광주사람인데..전에 영상 봤을때도..1000원이라니.. 그것도 모잘라서 무한리필...진짜.. 엄청나다 생각했는데.. 코로나로 다들 힘든 시기에 많이 찾는데 후원이 줄었다는 영상도 봤었고.. 다리도 아프신데 투잡도 뛰어가며 가게를 하신거 보니까 대단한거같아요 정말 힘든시기에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특히 주변에서 도와주시는 분들도 정말 마음씨가 좋으신거같아요 개인적으로 그렇게 하기도 힘든데 말이죠.. 옆집에서 도와주시는 홍어 아주머니도 최고십니다
대단한분임 이분 처음 3~4년전에는 본인 보증금 까지 다빼서 그돈으로 직원분 월급주고 했음 본인은 마이너스인데도 그래서 지금은 혼자 다하심 가끔 근처 대학생들이 봉사 활동 가끔 나오고, 지금도 아마 상식적으로 해도 투잡으로 해서 번돈으로도 아마 이거 메꾸실듯 아무리 누가 지원을 해준다 해도 언제 어떻데 될지도 모르는데
유퀴즈에 나오셨는데 저 가게도 자가가 아니고 월세 내신다네요. 쌀은 기부가 많이 들어오는데 요즘 채소값이 너무 많이 올라 힘드신가 보더라구요. 투잡 뛰면서 부족한 예산 보태신다고. 이런 분들이 계셔서 세상은 아직 살만한가 봅니다. 음으로 양으로 후원해 주시는 분들이나 자원봉사 해주시는 분들 모두 복 받으시기 바랍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우리나라 노인들이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가난하고 거지 수준에 근접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게 여기 식당에서도 그대로 느껴진다 그들은 왜 외국 노인들처럼 자기 집에서 국가에서 나오는 연금을 받아가면서 수준 이상의 윤택한 노후를 보내지 못할까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