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응원의 말씀에 너무 감사합니다. 😢 그저 제 이야기를 덤덤히 나눈것 뿐인데 생각보다 너무 감사하고 힘이 되는 말씀들을 남겨주셔서 너무 감동스러운 마음 뿐입니다 🙇♂️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크리스가 되겠습니다 🙂 그리고 앞으로는 좀 더 여러분과 소통하며 제 이야기도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 행복한 하루 되세요
공황장애로 7년간 항불안제를 먹었었다가 약을 끊은지 1년이 됐어요. 저도 크리스님처럼 어쩌다가 2년 전 캠핑을 시작했고.. 몹시 불편했어요. 특히 캠핑 가서는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캠핑 가는 고속도로도 힘들었고, 밤이 되면 혹시나 패닉이 올까 걱정돼 급히 철수하고 집에 온 일도 여러 번 있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캠핑을 갔다 온 주엔 몸이 한결 편해지는 거에요. 그래서 힘든데도 꾸역꾸역 짐 챙겨서 매주 캠핑을 가게 됐죠. 그렇게 1년이 넘어가던 어느 때인가.. 갑자기 약을 중단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약을 끊어도 문제가 없게 됐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캠핑 가서 내가 하는 일들이 내 원초적인 결핍을 해소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잠자리를 마련하고 먹을 것을 준비하고. 불을 피우고.. 하늘을 보고.. 걱정할 틈 없이 몸을 움직이고.. 저 말고도 크리스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비슷한 경험을 했군요. 모두들 건강과 치유가 함께하는 캠핑 즐겨보죠.
상당히 냉소적인 말투와 달리 정감있는 행동의 크리스님 방송보면서 되려 그 시니컬함이 주는 적절한 거리감이 편안하다고 느꼈던 구독자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다른 캠퍼들과도 밝게 웃으시는 모습보고 점점 더 친근해지기도 했구요. 오늘은 본인의 이야기까지 이렇게 풀어내시니 어색할만큼 가까워지는 느낌도 드네요 😅 캠핑을 즐기시게된 배경이 상당히 공감이 됩니다. 불편한것 조금도 참지 못하던 저도 정서적, 신체적으로 아프던 때에 캠핑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그런부분으로 공감하시는 분들이 꽤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크리스님의 깔끔하고 친근한 영상 늘 응원하겠습니다.
공황은 극도의 스트레스가 원인이라해요. 나역시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공황이 와서 한동안 힘들었는데 우연히 보게된 캠핑유튜브로 힐링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어요.나에게 캠핑은 추억속에만 남아 있엇는데 유튜브보며 다시 캠핑을 시작하게되서 행복해요.크리스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고 아자 아자 홧팅해요~!
캠핑4년차입니다 유일한캠핑구독중이에요 멘탈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혼자샵운영하며 코로나를 버티다가 두번째 개복수술과 1주일후 손가락골절 수술로 결국엔 공황장애 발작증세가 입원중 다와버렸어요 처음 인정하지않고 약을 먹어도 호전이없더니 이젠 인정하고 저도 강쥐랑 둘이 주말캠핑을 즐겨하다보니 캠핑장에서 조용히 멍만 때려도 좋더군요 현재 아직 약이없으면 안돼지만 캠핑다니면서 터널폐쇄 고가도로도 조금씩 다녀보고 있습니다.크리스님따라 커피도 드립으로 바껐어요 ㅋㅋ댓글은 처음이지만 늘 잘보고 응원합니다.아!!크리스님 커피 진짜 먹어보고싶어요^^
저도 작년에 편도암 진단 받고 부랴부랴 한국 돌아와서 하던일 다 멈추고 항암 방사선, 그리고 수술까지 하고, 작년 가을부터 좋아하던 캠핑이나 열심히 다니자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달에 두세번씩 다니고 있어요. 캠핑을 안다녔으면 회복기간, 그리고 지금 항암 투병기간까지 너무 힘든 시간 이었을것 같은데, 2주에 한번 항암받으러 갈때마다 캠핑장 예약잡고 다니고있습니다. 물론 캠핑을 못갈때는 크리스님 같은 캠핑 유튜브들 보면서 대리만족하구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구요.
30:37 오늘만이 아니더라도 크리스님의 개인적인 얘기 좋습니다 그리고 가끔가다 보이는 악플들,, 보는 저도 기분이 안좋은데 채널주는 얼마나 안좋을까요 그럼에도 꾸준히 잊지않고 캠핑 계속 해주셔서 감사해요 크리스님덕에 알아가는 새로운 캠핑이 저한테는 너무 재미있네요 개인적으로 크리스님께서 보여주실 백패킹 정말 기대중인 1인입니다 앞으로도 즐겁게 캠핑다녀주세요😊
안녕하세요.. 얼마전 유식물원에서 뵙던 구독자입니다. 크리스님 이야기 듣고 뭔가 전도 가슴속 울림이 있어 댓글 남겨봅니다. 크리스님도 보셨듯이 저도 강아지들과 항상 솔캠을 다닙니다. 저도 심한 우울증과 안좋은 생각으로 치료 받고 있고 그나마 캠핑으로 인해 위안을 받는게 저랑 비슷한것 같아요.. 그날 서로 뻘줌해서 인사만 하고 끝났는데 다음에 다시 뵙게 된다면 몇마디 더 나눠 보길 바래요.. 힘내세요~~
캠핑,오지 비박 유튜버 분들의 채널을 보면 가끔씩 병상에서 대리만족한다고 고맙다고 댓글 남기시는 분들이 보이더라구요, 그저 영상으로만 보고 듣고 느끼시는 분들의 마음은 어떨까... 그런 생각하면서 캠핑을 다닐 수 있고 그냥 하루하루 캠핑 장비를 고를 수 있고 캠핑과 연관된 여러가지 계획을 짤 수 있고 어느 캠핑장 예약을 할까 고민할 수 있는 이런 일상이 참 감사하고 그냥 얻어지는건 아니구나.. 축복이구나..하고 느낍니다. 크리스님의 영상을 보고 또 힘을 얻는 분들도 분명 계실거에요. 저도 늘 응원드립니다.
언제나 멋진모습을 비춰주시는줄만 알았었는데, 뒷면에 그런 힘듬이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캠핑을 통해 힐링을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언제부터인가, 크리스님 영상에서 소개나 브이로그 같은 일상이 아닌 힐링을 느낄 수 있었는데 그런이유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응원 하구요.. 영상을 통해 많은것을 보고 배웁니다. 건강하세여!! 캠핑하세요!!!! ㅎㅎ
누구나 자신의 사연이 있죠 오늘은 크리스님 사연을 들어봤는데 캠핑이 크리스님께 정말 좋은 영향을 끼친것 같습니다 전 병이 있거나해서 캠핑에 빠진건 아니지만 한동안 많이 힘들었을때 저에게도 크리스님같은 느낌을 준게 캠핑이였죠 앞으로도 크리스님의 캠핑이 더욱더 알차고 즐거운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응원할께요~^^
안녕하세요 저는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크리스님의 말씀을 반대로 표현해봤습니다. 저는 사람이 많은 직장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PT 트레이너라는 일을 했습니다. 트레이너를 하면서 매번 직장에서받는 스트레스들이 많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수업도중에 숨을 쉬기 힘들어지면서 워치에서 경고음이 울리더라구요 서서 아무런 시범도 없이 수업을하는도중 120, 130 , 140 올라가는 심박수에 너무 놀라서 조퇴를하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라고 하는거 같더라구요. 마음의 안정이 필요했습니다. 일을 조금씩 내려놓으면서 캠핑을 다녔습니다. 원체 시골에서 나고 자랐던사람인지라 그런환경이 더 편하더라구요. 캠핑을 다닌 이후 저또한 공황장애 증상이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크리스님처럼 엄청난 수술을 한것은 아니였지만 어떤느낌인지 공감이 가네요. 캠핑을 다니시는 분들의 여러가지 캠핑을 다니는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마음의 안정을 찾기위해 항상 자연속을 찾아다니는것 같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크리스님 유튜버 시작하실때 구독했던 구독자입니다 ^^ 이제 40대중반인데 크리스님 영상보면서 힘도 나고 여기저기 아프고 우울하고 공항장애를 극복하고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편안한 영상올려주세요~ 오히려 꾸밈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아 그리고 가끔 나오시는 마르신형님도 팬입니다^^
사람마다 참 다양한 사연이 있다고 새삼스럽게 느끼네요 살면서 누구나 다 힘듦이 있고 아픔이 있지만 힘든 순간이 찾아올 때면 본인이 가장 힘들고 불행하다고 느낄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자신 스스로에게 집중하여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캠핑합시다!
작년에 첨 캠핑을 시작했고 첫 영상이 크리스님의 캠핑였습니다.저희부부도 한 2년 힘든일이있어서 싫어하고멀리했던 캠핑을 도전해보기로했는데 시작이너무비슷하네요 그리고 거의 2주에한번갈정도로 빠져있답니다.정말 힐링그자체고 삶의질이 높아진것같아요. 자주댓글을달진않지만.항상 즐겨보고있고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저도 바닷물소리보다 계곡물소리를 더 좋아하는 1인입니다~ 너무좋네요 계속 빠져서 보고 듣다보니 같이힐링됩니다~ 이번주 바빠서 캠핑못갔는데 이렇게 대리만족하네요~저도 건강때문에 캠핑시작했는데 무슨마음인지 백퍼 공감되네요ㅎㅎ 위로되서 눈물나는건 또 처음이네요 사람들은 힘들다고 집에서 좀 제발좀 쉬라고 하지만, 쉬려고 캠핑한다는걸 언제쯤 이해할까요😂
@@크리스취미생활 제가 해비캠퍼에서 미니멀 하게 캠핑을 디니게 된 이유였기도 했었죠ㅎㅎ 착한 암은 없다 맞는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의학의 발달로 과거에 비해 생존율이 높아진거지 평생 약을 먹고 살아야 하는게 완치는 아닌거 같다 생각해요 저는 약먹는게 넘 힘들더라고요 ㅎㅎ아프고 나니 일어나지 않을 미래의 걱정보다 현실에 충실하자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으니까 자기 능력 안에서 사고 싶은건 그냥 사자 ㅎㅎㅎㅎ) 크리스님도 늘 건강 관리잘하시길 바랍니다 ^^
크리스님 영상은 항싱 잘 보고있습니다!오늘 진솔한 이야기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와이프가 공황이라 많게는 아니어도 한달에 한 두번은 꼭 캠핑을 다닙니다. 크리스님과 같은 생각으로 캠핑을 즐기는 한 캠퍼로서 많은 공감과 화이팅을 전합니다! 많은 구독자분들이 응원하고 즐기고 있으니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크리스님 영상 보면서 하나둘 캠핑장비 장만했었고 또 어느 여름날 캠핑영상에서 목부분 밴드보고 그냥 파스 붙인건가 생각했는데 그런 사연이 있었네요... 영상 후반부 램프 넘 예뻐요.😊비오는 날 캠핑 못가서 넘넘 아쉬웠는데 이렇게 간접적으로나마 영상으로 접할수 있어서 넘 좋았고 이렇게 담백하게 묵묵히 늘 응원할게요.
6:06 Chap point 36:32 muka point 크리스님의 쿨한 모습만 보다가 이렇게 한발짝 더 구독자에게 다가오셔서 진중한, 크리스의 이야기를 해주시니 이제는 이 바람이 따듯하게 느껴지네요,,, 어느덧 3년차가 된 초보 캠퍼로써 캠핑으로부터 정신적인 치유를 받을 수 있다는 크리스님의 말에 십분 공감합니다! 저희는 언제나 크리스님을 응원하고 좋아할테니 이 동력 잃지 않고 하루하루 저희에게 찾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ㅎㅎㅎㅎ
초장기부터 꾸준히 구독해온 이유는 '단단한 사람같아서' 였는데 이런 아픔이 있으셨군요. 젊은 나이에 건강이 무너지는 경험은 상상 이상으로 힘듭니다. 잘 극복해내시니 참으로 대단하시고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누구나 저마다의 사정이 있습니다. 함부로 평하고 악플달기보다 응원 한마디가 더 값어치 있지않을까요. 크리스님, 더 행복하시고 더 건강하세요. 응원합니다.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캠핑대리만족~ 영상보면서 장비 뽐뿌가 힘들긴 하지만 ㅋ 저도 바베큐 좋아해서 오늘 나온 그릴도 쓰고 있는데 통삽겹 하는 방법이야 너무 다양한데 지금하시는거에서 고기를 비계가 위쪽으로 향하도록 놓고 훈연칩은 처음부터 넣으시면 훈연향이 잘 배서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아 캠핑가서 바베큐하고 싶다~~
Hola saludos, empecé a ver tu canal y me gusto porque muetras la naturaleza en sus diferentes facetas ; escuchar y ver los lugares se imagina cuán tranquilo es estar en la naturaleza. Gracias por compartir tu tiempo y esfuerzo. Que Dios te siga dando fuerza y salud y que te pongas mejor .recuerda que Dios siempre va a estar contigo y no te dejara en los malos momentos ,. Todos pasamos enfermedades y penurias y dificultades pero ánimo como dicen Dios no nos deja más hay de nuestro sufrimiento y no podamos aguantar y poder superar . Que buenos que estas bien pues la vida día a día trae sus dificultades si por y contra. Pero ánimo que nada pasa por algo siempre hay algo que aprender en cada circunstancia y que Dios jamás te dejara en circunstancia tan difícil. Cuide su salud y espero que se recupere en su totalidad y gracias a Dios que esta bien y el respirar aire puro y disfrutar de la naturaleza es bueno y que bueno que descanses acampando.. Hasta pronto que Dios te bendiga en todo lo que hagas .
저도 이런저런 이유로 오랜 기간 신경쇠약과 그에 동반된 공황발작 등으로 몇년째 고생중입니다. 캠핑은 재작년에 장비 사놓고, 여유가 안되서 못가다가 작년에 조금 다니면서 정말 마음이 치유 받는 기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크리스님처럼 이래서 캠핑을 가는구나 하는 심경을 느꼈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근래까지 또 바쁘고 여유가 없어서 캠핑을 못가고, 다른 취미 생활도 잘 못갔더니, 최근 다시 공황증이 슬슬 올라오더라구요ㅠ 다음 주에는 저도 벼르고 벼르던 캠핑을 드디어 갈 예정입니다. 이번에 가면 제대로 힐링을 하고 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재미있는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