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미녀 #프랑스미녀 #문화차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딩글입니다😍 오늘은 프랑스에서 오신 메간님과 그녀의 어머니 그리고 외삼촌과 함께 했습니다~ 한국의 지하철을 경험한 프랑스 가족이 충격받은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오늘도 저희 채널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아요 & 구독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메간 인스타 @shikihoshiyama
한국 지하철은 지금 많은 편의시설이 만들어졌지만 이렇게 되기까지 일련의 사건사고들이 많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하철 스크린도어는 지하철이 들어올때 아내를 괴한이 밀어 사망하는 사건으로 남편이 끈질긴 법정싸움 덕분에 스크린도어가 곳곳에 설치되기 시작했고,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전국 전철 내 의자를 대부분 난연소재 의자로 변경했죠. 그냥 얻어지는게 없었습니다. 얼마전 홍수로 강남일대 지하철이 잠겼을 때 스크린도어 덕분에 물이 선로위로 안들어온것, 밤을새워 지하철 직원들이 새벽시간에 해결했던것도 지난날의 사고들을 재방지하고자 시설물을 만들었기 때문에 큰 사고가 방지될 수 있었던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한국지하철이 이처럼 된거는 엄청난 인명사고를 겪고 빨리빨리 민족답게 개선을 거듭한 끝에 만들어진거죠... 특히 대구에서만 두번의 대형사고가 있었고 그로인해 방염제품과 스크린도어가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모두 설치가 되었죠. 대피시설이나 편의시설도 계속 개선되어가고 안하면 신문고등 공무원분들 전화기 꺼야하거든...
이웃나라 일본을 포함하여 선진국이라고 하는 유럽의 지하철이 좋지 않으면서 또 비싼 이유는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직접적인 원인이 있습니다만 그 원인이 되는 것은 태생적 한계때문으로 보입니다. 일본도 유럽국가들도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이라고해서 민간에게 의탁해서 건설을 했기 때문이죠. 즉 사회기간 시설을 민영화하면 영리를 추구해야 하기 때문에 투자는 하지 않고 가격을 최대한 올리는 방식을 취하기 때문에 유지보수를제대로 오랜기간이 지나다 보니 최악의 상태가 된 것이죠. 정치가들이 집권을 하면 손 안대고 코푸는 게 바로 민영화 유혹이라서 지하철 뿐만 아니라 철도ㆍ전기ㆍ가스ㆍ수도ㆍ고속도로 등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기본 시설도 전부 민영화를 시켜 놓았으니 가격이 최고 수준으로 올라갈 수밖에 없는 거겠죠. 우리나라도 도로 새로 뚫어 놓고 그 민영화 구간은 통행료가 엄청 비싸졌다는 것을 느낄 겁니다. 정부는 세금도 쓰지 않으니까 PF로 뭔가를 개발을 해 놓고 그들에게 막대한 이익을 돌아가게 하면서 자기의 치적으로 생색내기에 좋으니 마구 하려는 집권자들이 있습니다. 어느정도는 용인을 하더라도 서민생활과 관련있는 부문을 하면 우리나라도 일본과 유럽과 똑같이 될 겁니다.
@@seungkyookim3074 대신 일본의 경우, 말씀하신대로 철도 관련한 빚이 없습니다. 그 빚을 삭감한 곳을 다른 곳에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죠. 근데 우리나라는 현재 빚이 어마어마하게 쌓여있습니다. 민영화라고 해서 단점만 있는게 아닙니다. 일본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놀란 점은 어디에나 철도가 연결이 되어 있다는 거, 즉 아무리 작은 깡촌이라도 철도가 연결되어 교통에 매우 편리합니다. 한국은 그렇지 않죠. 당장에 지하철이 없는 도시만 해도 엄청 납니다. 더 짓다가는 빚에 허덕여서 큰 문제가 되니깐요
오래된 시설물이랑 더러운 건 차이를 둬야합니다. 유럽은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어 불편하다기 보다는 관리를 안해서 더러운것.... 그만큼 우리나라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낮아 인력이 더 투입이 되기도 하구요... 계속적으로 불편하고 위험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는게 참 좋은 부분! 그러나 관리하는 분들 인건비나 외주 직원들 처우개선은 꼭 필요합니다!!!
영국이나 프랑스 같은 경우엔 워낙 오래전에 지하철을 만들다보니 세월의 흔적이 많지요 그림으로나 보던 에펠탑을 가보니 내가 이런 고철덩이를 보기 위해서 요기까지 왔다는게..., 소매치기 너무 많고 지저분하고, 화장실 이용한다고 커피를 몇 번이나 사먹었는지~ 하지만 베르사유 궁전같은것은 정말 볼만~ 화려함의 극치랄까 이당시 서민들은 참 힘들게 살았겠다는 생각만 마무리가 안되네요~ 쩝
파리에서 노숙자가 열차안에서 앉은 상태로 소변을 본 걸 봤었네용 팔뚝만한 쥐도 봤었고ㅜ 열차안에서 실례한 노숙자는 현지인들도 피해서 다른칸으로 넘어갔구요 ㅠ 저도 참다가 넘었갔는데 한 현지인 여성분이 오더니 프랑스인들이 다 저러지 않다고 해명(?)하시더라구요.. 물론 안다고 대답해드렸습니다, 노후된 시설이랑 홈리스분들이 많아서 그런것도 아닐까 싶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