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동 3년 살았는데 1.특색있고 개성있는 로컬 카페와 식당들이 훨씬 많아서 가고 싶은 맛집 리스트가 있었음 2.일제시대때 지어진 적산가옥 집도 볼 수 있음 3. 여행시 서울역에서 가깝고 남산이 위에 있어서 언제든 산책가능 4.서울속에 이런 공간이 있을정도로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같은 동네임:)
자취남 구독하고 본 지 햇수로 3년 정도 된 거 같은데 이젠 취남이형 약간 유재석(?)님 같은 짬바가 느껴지네요. 각 포인트마다 적재적소 질문도 잘 던져주시고 인터뷰이께서 대답해주셨을 때의 리액션도 굉장히 스무스하고. 영상보기 점점 편해져요 너무 감사합니다. 자매분들끼리 이렇게 우애 좋게 지내기 쉽지 않을 걸로 알고(?) 있는데 너무 보기 좋고 외동인 저는 참 부럽네요. 집도 너무 과하지 않게 구축인데도 구축 느낌 많이 안나게 자연스럽게 잘 꾸미고 사시는 거 같아요. 항상 세 분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