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덕분에 저속노화 식단 실천한지 석달 째인 30대 후반입니다. 만성염증체질이라 알러지약을 하루에 한 알씩 먹고 있었고, 극심한 일상생활 지장에 우울감도 심하고 졸레어 주사까지 생각했어요. 그런데 박사님 알게된 후 정말 광명찾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은 알러지약 3일에 한 번 정도 먹을 정도로 굉장히 호전되었고, 낯빛도 많이 좋아졌어요! 오늘 운동하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 제 앞으로만 보장성보험료가 한 달에 40만원 가까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 노년시기 건강에 대한 불안함+보험사 마케팅이 보험만 자꾸 들게 만들었구나, 차라리 보험을 조금 줄이고 그 돈으로 양질의 채소 과일 잡곡을 더 많이 먹어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박사님 덕에 노년에 대한 불안감보다는 자신감이 많이 생겼어요! 정말 많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저속노화식단과 운동 계속 따라가겠습니다!!
40대 늦깍이 박사과정인데 졸업논문 쓰려면 말씀하신대로 아침에 달달한 밀크티분말 두유에 타마시는거 대신 MCT오일 이용한 음료로 공복과정을 가져봐야겠어요. 어쩐지 아침에 단 거 먹음 아무리 단백질 두유랑 마셔도 집중력이 흐트러지는거 같긴 하네요. 건강보험 재정도 적자 전환이라는데 정희원교수님의 3차원 절식방법이 널리 퍼져서 개인의 건강한 노후와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재정 일타 쌍피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희원 교수님께, 저는 식품영양학과 박사 졸업이고, 또 한의학과 물리치료학을 공부도 했고 물리치료사입니다. 정희원 교수님의 전국민 저속노화 운동에 참여하고자 합니다. 우선 어린이들의 건강과 정신에 식습관이 영향력 미친다는 가설을 세우고 우리의 아이들에게도 올바른 식습관 교육과 훈련을 할수있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컨텐츠를 만들고 싶습니다. 함께 하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수 있습니다. 우선, 교수님의 영향력이 커져야 하고 교수님의 선한 영향력으로 아이들도 변화시켜야 밝은 대한민국이 될 수 있습니다. 거대한 정크푸드 식품회사의 오너들에게도 올바른 지식을 전달해야합니다. 앞으로 교수님의 할 일들이 많습니다. 저도 함께 할 것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7살 청소년입니다. 아직은 저속노화와 건강을 위한 식이요법을 시행할 수 없는 상황, 환경이라 제 마음대로 음식들을 조절하고 여러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없지만, 성인이 되고 자립를 한 이후부터는 이 채널 속 영상들과 책들 속 내용을 바탕으로 저속노화, 건강을 위한 식이요법, 생활습관을 꼭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정희원 의사님은 한줄기 빛같은 존재이십니다. 관련 지식을 쉽고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이른 나이부터 큰 깨달음을 얻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영상들도 재미있게 시청하겠습니다!
오늘 군산에서 강연 들은 한 사람 입니다. 평소 교수님의 철학과 말씀하시는 방식을 좋아해 강연에 1등으로 가서 앉아 있었습니다. 실제로 강연을 들으니 참 기쁘고 설레였어요. 질문도 하고 싶고, 싸인도 받고 싶고, 사진도 찍고 싶었으나 수줍음이 많아 멀찍이서 바라만 보고 있다가 왔습니다. 아침에 유튜브 댓글 보신다고 해서 여기에 남겨요. 교수님 오늘 군산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뵙게 되면 용기내서 인사 드릴께요. 조심히 올라가세요. 😊
교수님은 스토아 학파가 정의하는, 이 시대의 "현자"가 분명합니다. 혼란의 시대를 지탱해주던 고대의 현자처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과 필부필부를 안아주는 진정성과 거인처럼 나아가는 추진력을 가진 교수님을 알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건강이 불안할 때, 삶에 불만이 있을 때, 교수님의 목소리가 얼마나 많은 위안을 주는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20대 끝자락에 선생님을 알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그간 정제 탄수화물과 초가공식품에 절여진 채 살면서 건강에 문제가 있음을 인지했는데, 식습관을 바꿔보고자 여러 책도 읽어보고 했지만(음식중독, 과식의 심리학 등등) 실천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최근 몇 개월 수험기간을 거치면서는 ‘공부도 힘든데 먹고 싶은거라도 맘대로 먹자’해서 특히 액상과당을 달고 살았는데… 수험을 잘 마무리하고 발령을 기다리는 지금, 30대를 코앞에 둔 지금이 아니면 내 식습관,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건강을 돌이킬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선생님의 트위터와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보면서 현대인의 식문화가 얼마나 왜곡되어 있는지, 지금 ‘당연하다’고 여기는 식문화가 얼마나 당연하지 않은지를 깨달았습니다. 인간과 지구가 함께 손을 잡고 고속노화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작금의 한국에 꼭 필요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맛을 철저하게 배제하지는 못했지만 저속노화 위주의 식단을 지키려고 노력한지 3주째인데 정말 많은 게 달라졌어요. 일단 체중이 줄었습니다. 천천히 꾸준히 빠지고 있어요! 그리고 늦잠이 일상이던 제가 자정이 가까워오면 저절로 잠이 오고, 아침에는 알람 없이도 7시 전에 눈이 떠집니다. 예전에는 그렇게 좋아하던 라면이나 케이크, 단 커피도 맛이 없어졌어요. 바깥에서 사람을 만날 때는 먹게 되는데 예전에는 남김없이 비웠다면 이제는 다 먹지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런 음식을 먹어도 행복하지 않다는 게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그런 것을 멀리하는 게 진정한 의미에서 저를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이 변화가 신기하고 감사해요. 제가 먹는 음식이 저를 만들고, 제가 먹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자연이 움직이는 거라면 모쪼록 둘이 손 잡고 건강하고도 지속가능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을까요?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정희원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댓글을 안 보실 수도 있지만 인사 남기고 싶어서 몇 자 적어요 항상 유용한 영상 감사드려요. 교수님의 저속노화 식단을 알게 된 뒤로 초정제 탄수화물이 거의 없는 건강한 식사를 시작 한 지 한 달 가까이 되어 가요. 체중은 4kg 가까이 빠졌고 달거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에 대한 식탐도 많이 줄었어요. 일상 속 우울감이나 감정 기복도 개선됐고요. 아직 20대지만 지금부터 몸 건강히 관리해서 노후에 잔병치레 없이 삶을 마무리하는 well-dying(급속 사망)이 하고 싶어요!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는 전문적인 건강 정보를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튜브에 올려주고 계신 선생님에게 감사 또 감사뿐이에요 진심으로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라요 저속노화 만세! 정희원 선생님 만세!😊
교수님~ 늦었지만 유튜브 채널 개설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다이어트 보다는 건강 다이어트 보다는 어떻게 하면 돌봄요구를 요하지 않을 노년기를 맞이 할 것 인가에 대해 40대 이전에 깨달을 수 있어 감사하고 또 감사드려요! 다음에 기회가 되시면 카페인에 대해서도 다루어 주세요😊
만 40세가 되면서 혈당이 미쳐 날뛰는 걸 경험했었습니다. 식사 후 기절하듯이 식곤증에 시달리기도 했구요.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생활습관을 바꿨더니 몇개월만에 정상이 되었고, 정신 기능의 퍼포먼스도 훨씬 좋아졌습니다. 우울감도 싹 사라지고 생활에 활기가 생겼습니다. 여전히 단순당과 정제탄수화물이 먹고 싶긴 하지만, 먹고싶은대로 마구 먹을 때 얻는 쾌감보다 좋은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얻는 만족감과 행복이 비교할수 없이 큰 것 같습니다. 유익한 영상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니이런걸 누가 먹으라면 먹을 수는 있는데 혼자 살면서 집안일도 하고 일까지 하면서 먹는거까지 꼼꼼히 챙기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아여.. ㅠㅠㅠㅠㅠㅠ 저도 닭가슴살이랑 두유 이런거 참 좋아하는데 이렇게 건강하게 챙겨먹기엔 시간이 너무 없어서 걍 대충 사먹고 말게됨 ... 건강식 밀키트 이런거 있었으면 좋겠음 아침엔 뭐 점심엔 뭐 저녁엔 뭐 먹으라고 다 세트로 나오는거
당뇨가 없더라도 65세가 넘으면 과도한 시간제한 다이어트가 좋지 않다고 정희원 선생님 책에서 읽어서 오랫동안 저녁 식사를 스킵하고 살았는데 지금은 삶은 달걀과 렌틸콩잡곡밥 그리고 약간의 샐러드와 생선을 꼭 저녁으로 챙겨 먹어요 처음에는 좀 속이 거북했는데 요샌 속도 편하고 오히려 저녁을 먹으니 숙면을 취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아무리 좋은 시간제한 다이어트라 해도 나이에 맞게 해야 건강을 유지한다는걸 정희원 선생님의 책을 통해 배웠어요 오늘 영상은 요즘 다이어트에 열심인 저의 아들에게 꼭 보여 줘야 겠어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유용한 영상 오늘도 감사합니다😅😅❤
70대 아빠가 완전 초딩입맛이에요. 60대부터 혈압+당뇨약 계속 드시고 스텐트시술받고나서 온갖 약이란 약은 다드시다가 부작용으로 계속 입원하시고... 아무리 강한약을 써도 혈전이 안없어져서 아예 심장수술받으시고... 거의 돌아가실뻔 하다가 요즘은 좀 좋아져서 식사를 잘하시니까 배가 또 임산부만하게 나왔어요. 젊은시절부터 삼시세끼 꼭 드셔야하고 한끼 건너뛰면 큰일나는.. 그놈의 식탐 식욕 지긋지긋하네요. 식사도 선생님이 아침에 절대 먹지말라는 식빵+잼에 샐러드+시판 드레싱 엄청뿌려서 드시고, 점심엔 라면이나 빵, 햄버거(본인이 나가서 사다드십니다) 저녁엔 외식. 중간중간 과자류 간식드시고 후우..... 엄마가 건강식해주시면 맛없다고 안드시고, 온갖 변명은 다 갖다붙이다가 안통할거같으면 화내고 끝나니까 아무리 기족이어도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안듭니다. 정말 고집이 너무 세서, 가족들은 포기상태에요. 키가 180이신데 팔다리가 딸인 저보다 가늘고 배만 엄청 나왔어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50 먹고 고집 꺾기도 쉽지 않은데 70이면 절대 건강식 안 하실 거예요. 아마 맛있는 거 먹다가 죽겠다고 고집부리실 듯. 죄송한 말씀이지만 속 문드러지지 마시고 그냥 포기하세요. 남은 생이라도 즐겁게 보내셔라 생각하고 지내세요... 보험 없으시면 몇 년간 간병비 많이 들어갈지 모르니 대비책 마련해두시고요. 좋은 말 드리고 싶지만 그 나이대 분들은 고집 꺾으실 거란 희망을 버리셔야 해요. 가족들 몸만 축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콜라같은 탄산음료를 좋아하지 않지만 빵, 과자, 케이크를 매우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무엇을 극단적으로 몇번만 하기보다 채소먼저 먹기-뭐든 꼭꼭 씹기-빵은 가급적 통밀로 일 1회정도? 등등 저만의 원칙을 꾸준히 지키고 있어요.^^ .@@harvestmark3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