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머리카락 자를때 미용사 손에 박힐정도로 강철직모인데 어느정도 기장있으면 컨트롤이 되더라구요 일단 옆머리는 다운펌 필수니까 어쩔수없지만 강철직모분들이 컨트롤 안된다고 높은 온도로 엄청 오랜 시간 열 주는데 그거보다 중요한게 열이 완전히 식을때까지 열 준 부분의 모양을 유지해주면서 식혀야해요 이게 진짜 기본이고 전부인데 은근히 엉뚱한 곳에 열주고 제대로 안식히고 그러면 모양도 유지도 잘 안돼요
높은 온도로 한번에 끝낸다고 생각하면 엄청 어려워요 그거 보단 드라이할때 열이 닿아야하는 정확한 부분에 적당한 열을 주고 열을 식힐때는 볼륨이나 방향을 주려고 머리카락 잡은 상태 그대로 식혀야해요 볼륨이나 방향이 부족한거 같으면 똑같은 방법으로 반복 +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드라이하면 드라이할때는 컨트롤이 잘 되서 드라이하기 편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유지가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 영상처럼 모류방향이 꺾여있는 분들은 물에 젖었을때는 잘 있다가 마르면서 다시 꺾이는 경우가 많으니까 타월 드라이나 블로우 드라이로 꺾이는 뿌리방향의 반대편으로 최대한 말려준 후 스타일링할때 다시 모발 중간이나 끝부분에만 물이나 그루밍토닉 같은 제품을 도포해서 스타일링 시작 하는게 좋아요 이게 정말 기초고 다 아는 내용이고 이미 한다고 생각하실수있지만 혼자 스타일링하다보면 생각보다 이게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