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잊고 있던 노래네요..2000년도 초반때쯤인가 우연히 라이브 커피숍에서 이 노래 부르고 1등해서 상금 50만원 받았던 기억이..ㅋㅋㅋ하지만 지금 현실은 음치 라는 소릴 듣네요...아~`저 때는 노래 잘한다는 소릴 많이 들었는데..꿈만 같던 시절이네요....잠시옛추억에 빠졌습니다...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정(버블디아) 손가락 하나 내 뜻대로 움직이지도 못 할 만큼 취해버린 채로 눈을 감을때 눈을 감는 그 순간에도 나를 스쳐 지나가는 건 나의 안불 물어오는 나를 떠나버린 너였어 어떻게 살아가는지 왜 궁금해 내가 무슨 말을 해주길 바래 가끔씩 생각 없는 말투로 내게 묻지 않았으면 해 항상 넌 그냥 이라고 하지 언제나 같은 대답 뿐인걸 어떻게 내가 받아 들여야만 해 우리가 왜 이런 말을 해야 해 어차피 지금 너의 마음속에 내가 남아 있지 않다면 나를 위한 걱정 따윈 하지마 다시 돌아 올 수 없다면 내가 널 지워 버릴 수 있게 나를 이대로 내버려 둬 어차피 나에게 올 수 없는거라면
지들이 못해서라기보다 락이나 힙합층이 좀 뭐라해야하나..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지만 매니아적인 성향이 강해서 타장르에 배타적입니다. 비정을 잘 소화하신건 맞지만 아무리 잘 부르셔도 락가수가 부르는 그 감성은 절대 카피가 안됩니다. 음.. 트로트 좋아하시는 분이 뭘 부르던 트로트의 느낌이 묻어나듯 락가수만이 가질수 있는 느낌이 있져. 버블디아님 락을 최근 많이 부르시는데 제 생각엔 그런 감성적인 부분에서 비판댓글이 클거라 생각됩니다. 뭐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요... 갠적으론 여기와서 그런걸 바라고 듣는다는 자체가 문제가 있지만 때론 이런 느낌이 들때가 있죠. 버블님 색깔을 입히지만 원곡의 느낌을 머리속에 갖고 듣는 청취자 입장에서 색을 입히는게 아닌 그냥 다른곡처럼 느껴지는 곡들이 있더라구요.. 그런 경우는 정말로 두번은 안듣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못하셔서 그런게 아니라 이질감이 느껴지는 이유입니다.
버블디아님! 오늘 처음 보고 동영상들 몇시간에 걸쳐서 연달아 봤습니다. 특히 김경호 커버들 엄청난거 같습니다. 저도 혹시나 들어주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요청곡 적어봅니다! 김경호의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라는 곡을 커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상하게 여성분들이 해당곡은 잘 안하는거 같아서요. 혹여나 들을 수 있게 된다면 정말 감사할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추천곡 댓글은 안써봤는데, 정말 혹시.. 아주 혹시 비와 외로움 락버젼이 가능하실까요??? 이 곡의 난이도를 알기에.. 너무 조심스럽게 요청드려봅니다ㅠㅠ 근데 이거 만약에 커버 하시면.. 크~~ 를 넘어서 그냥 여신되실듯!! 버블디아님 가창력이면 불가능은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