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초보라서 너무 공감하면서 봤습니당. 낭떠러지 안보고싶은데 자꾸 눈이 가고, 돌부리 피하려면 꼭 돌부리로 올라타고... 매순간 내안의 두려움과의 싸움이지만, 완주 후의 성취감이 너무 커서 계속 도전 중입니다. 오늘도 라이딩 전에 이 영상보면서 긍정의 힘받고 완주을 다짐해봅니다. 두려움 없이 즐길 수 있는 그날까지..화이팅!!
목줄만 없을 뿐이지 이건 뭐 거의 잔차에 개묶어 놓고 달리기 훈련시키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역시나 이번편도 씩쓰님의 사악함이 제대로 묻어 납니다. 아주우~~ 느아쁜 사람 ㅋㅋㅋㅋ 농담인거 아시죠? 누가봐도 맘씨 좋은 아재라 반어법으로 표현해봤습니다. 써놓고보니 오해하실까봐 덧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