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합니다 신부님 세례는 나의 구원의 시작... 구원의 완성은....예수님의 마음으로....어려운 이들과 다른 종교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베풀면서 살아가야 할거 같습니다. 과연 성령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또 구원도 이안에서만 존재 하는가? 많이 궁금 합니다 또 토마스 머튼의 영성과 종교간 대화의 집약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 거룩한 기도문이네요. 하나님은 하나~님으로 온 우주 삼라만상 온 전체 온 낱낱 하나~님으로 이루고 열고 드러내고 펼치고 누리십니다. 하나님은 그 어떤 종교의 그 어떤 벽으로도 막을 수 없지요. 그 어떤 합리성의 그 어떤 벽으로도 막을 수 없지요. 그 어떤 역사나 경험의 그 어떤 벽으로도 막을 수 없어요. 그 어떤 언어 이름 지식 개념 이념 사상 신앙 주장 철학 모순의 벽으로도 막을 수 없네요. 그냥 오로지 스스로 홀로 언제나 영원히 일체를 초월하여 일체를 초월하지 않는 유일무이한 실재이니까요. 그래서 온 우주 온 삼라만상은 오로지 바로 하나님의 본신이고 화신이고 성령이지요. 언제나 어디서나 무어거나 아무거나 아무래도 여러분 하나님 나 자신 뿐이니 바로 여러분 자기자신 내가 바로 진리요 광명이요 길이요 빛이요 생명이요 사랑이요 알파요 오메가이네요. 여러분들 개개인 자기자신 나 지금 바로 역시나 여전히 틀림없이 하나님이세요. 이 것이 아무리 이렇게 서술하드래도 안타깝게도 여러분은 스스로 피조물이라고 짐작 집착하기에 유행하는 역사 전통 환경 습관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네요. 여전히 낙원에서 추방된 그 선악과 따먹는 그 분열증을 끊고서 스스로 완전한 자유를 향하여 자기자신을 기도하지 않네요. 그 오랜 인류의 분열증 덕분에 여러분은 그 육신만이 자기자신 나일거라는 꿈속에서 뱅뱅뱅 도네요. 그 육신 바깥의 온갖 것이 바로 여러분 자기자신의 현현임을 상상조차 시도하지 못하네요. 토마스 머튼은 분열의 세계에서 진리통일의 세계로 진입하는 아름다운 다리 오로지 님 나 홀로 하나님 보았군요. 님 나 아이엠 대트 아이엠이지요. 님 나 아이엠 웥에버 아이엠이니까요. 님 나 나 다이고 다 나이십니다. 님 나 나에게 오세요. 님 나야말로 길이요 진리요 부활이요 영생이요 생명이요 알파요 오메가요 태초의 말씀입니다. 님 나가 님 나를 모르면서 님 나도 아닌 그 다른 하나님 아는 법이란 온 우주 그 어디에서도 있을 수 없습니다. 님 나 말고 딴 우상을 섬기지 마세요. 나는 질투의 신으로서 질투도 사랑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