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네즈, 치즈, 계란 중 하나는 빼는 게 좋은 맛입니다. 라면 두개 거뜬히 먹고 느끼한 것도 잘 먹는 편인 제가 1.5개분량 정도 먹고 나머지 포기했습니다. 느끼하고 질려서 못먹겠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마요네즈가 필요없다고 느꼈네요. 참고로 집에 파이널판타지 치즈는 없어서 파마산 치즈로 해먹었습니다.
크래프트사에서 나오는 팔마잔 치즈가루 말하나본데 미국에서는 그게 유명해서인지 팔마잔 치즈로 통용됨 가공 치즈가루 제품이 아니라 덩어리로 파는 팔마잔 치즈 사다가 그레이터로 갈아서 뿌려주면 됨 파미파솔라인가 뭔가 그 이름으로 나오는건 이탈리아 수입품만 있는거고 팔마잔 치즈로는 미국산 호주산 등 선택의 여지가 많음 그리고 치즈가루 제품도 진짜 치즈와 비교하면 형편없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체다나 아메리칸 슬라이즈 치즈 녹이는 것 보다는 차라리 가루 팔마잔이 나음 그 둘은 이름만 치즈가 같이 들어가지 완전 다른 종류라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 파마산 없다면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를 찐 좋아하는 분이면 그라다 파다노 치즈도 추천합니다. 응용 버전으로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인 카쵸에 페페를 먹어보신 분이라면 잘 알듯이 치즈와 통후추 조합은 미쳤습니다. 통후추를 페퍼밀에 갈면서 위에 뿌려주면 극락을 체험 할 수 있습니다. 페퍼밀이 없으면 오뚜기 순후추 말고 오뚜기 통후추를 사시면 페페밀에 담긴걸로 살 수 있습니다. 순후추를 쓰시는 분이라면 통후추로 바꾸기만해도 거의 모든 요리의 질이 올라가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맛있는 식사 하십시오.
팬라면 스타일이긴한데 스프 따로의 자극적인 맛을 중화할 생 노른자와 그것의 밸런스를 잡아줄 간 과 향의 치즈까지.. 안먹어봐도 맛있을 수밖에 없다 ㅋㅋ 다진마늘까진 한국스타일 마요네즈 치즈는 양식 스타일 양식으로 바뀌는 맛의 밸런스는 노른자 ㅋㅋ 우린 양식에도 마늘 넣어줘야 맛있음 ㅋㅋ 맛과 향을 다 잡은 악마의 래시피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