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 거주 하는 교포로서 참 감회가 깁내요.내 아버지 는 포니 는 아니고 기아 브리사 를 모셨는데 당연히 에어컨 은 없는 차량 이지요.4단 수동 변속기 이외 에는 선택 여지가 없었지요.1.4리터? 카뷰레이터 엔진에 당시 포니보다 더좋은차? 라고 하신말씀 생각나내요.지금 내가 보유한 내 고국 에서 만든 소나타 는 현제 약 39만 마일,약 63만키로 탓는데 5단 수동 이라 그동안 클러치 페드 2번 교체 하고 5년전 얼터네이터 수리 가 전부 입니다.평생 이차 소유 할 생각 입니다.
대단하시다. ㅎㅎ 한 7살때인가 옆집 아저씨가 포니 새차 뽑으시고, 정말 반나절 닦으심. ㅎㅎ 처음엔 차도 손때탄다고 만지면 안돼 하시더니. 내가 똘망똘망 했나? ㅎㅎ 아저씨 저 차에서 하루 자보고 싶어요 하니 하루 자라 하심.. 그 어린나이에 새차는 이런 냄새나는구나 알았음. ㅋ 나이먹고 외국 영화 보면서 알았던 건데. 아이들 집안에 텐트치고 거기서 자는거 마치 자신의 본부처럼 ㅎㅎ 그 포니가 내 본부가 됐음. 아저씨도 나 못이김 열쇠 달라고. 찡얼찡얼 대니 요놈시키 집에서 자!! 하셨는데 결국 키 내주심. 물론 내가 그나이에 딜을 걸었음 실내 청소는 해드리겠다고.. ㅋㅋ 정말 깨끗이 했음!!!!!
제 차는 08년식 카니발 하이리무진 입니다. 며칠전 24만키로 찍었구요 계속 타고 싶은데 경유라 폐차를 해야 합니다. 진짜 경유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폐차를 해야 하는게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지어 제 차량은 DPF도 없습니다. 저도 이렇게 30년 넘게 타고 싶습니다. ㅠ
여러분 오래 된 차 폐차 수출하지 마시고 관리 하면서 꾸준하게 타세요 우리집도 24년 된 차 있어요 관리해서 깨끗 합니다 누적킬로수 23만밖에 안되요 연간 주행거리 1만도 안되는군요 현재는 동네바리용으로 몰고있어서 1달 100키로 주행 중 관리 크게 어렵지 않아요 소모품 주기적으로 갈아주고 하부 청소만 자주 해줘도 그데로 유지됩니다 저처럼 주행이 많지 않다면 더욱 더 돈 들어갈일이 없겠죠
람보르기니나 페라리등 슈퍼카들이 오케스트라를 연주하며 거리를 활보 할때 중간에 포니 한대가 있다면 그 포니는 진짜다. 그 정신이 나가버릴거 화음속에 홀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며 주변의 수억대의 차량을 자신의 합창단으로 만들어 버리는 당당함은 느와르 장르의 주인공을 방불케 하는 그 어떤 형용할 수 없는 멋스러움이 있다.
ㅋ 자동차 그저 교통수단일뿐인데. 자동차의 감성에 얽매인 현상. 얽매인 이유는? 시대삶에대한 정서 감성의 부실 부족 빈약 빈곤. 그런 이유더라고. 인생무상 無常 삶에서 영원한건없어. 시대의 바람 물결에 흘러가는. 물론 바람에 휘둘리거나. 물결에 떠나려가는걸 경계해야지. 오래된 자동차쯤 시대감성을 저당잡힐게 아니야. 그쯤의 감성을 경계해야. ㅡㅡ 예술 음악 미술 문학 무용 연극에서 시대삶의 감성 정서를 형성해나아가는. 인생의 성장 발전 변화 혁신을 모색하는. ㅎ 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