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오늘 영상도 정말 잘봤어요~ 이상하게 제가 힘든 시기에는 언니영상을 재방하는일이 많아요.. 오늘도 언니 초기 유튜브 영상을 봤어요ㅎㅎ 전 오늘 혼술하는 일이 많아요 술이 다네요 요즘 ㅜ 언니와는 언제가될진 모르겠지만 꼭 얼굴뵙고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싶어요 언니영상이랑 라이브보면서 위로받은 경우가 많았거든요.. 언니도 꼭 행복하셨으면 좋겟어요.. 그냥 행복하세요 언니 꼭이요
에구! 요즘도 많이 힘드신가요? 🥲 혼술도 너무 자주 하면 안좋은데 ! 저 라방 할때만 같이 해요! ㅎㅎ 제 초기 영상을 재방으로 보셨다니 넘 부끄럽슴다!!! 🥹 언젠가 저도 구독자 팬미팅(?) 할 만큼 구독자 많이 생기면 꼭 뵀으면 좋겠어요! 엘리슨님도 꼭 행복하세요 ! 함께 웃는 얼굴로 만날 그날까지 😊
이영상이 위로가 됩니다. 즐거운하루를 시작할수 있습니다. 저는 마음 자가치유 연습중입니다. 지금은 어린시절 피흘리며 울던 저를 안아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독박간병을 하고 홀로 남아 샐프부양을 준비중인 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은사람입니다. 건강악화로 퇴사까지 하게되어 더 절실한것 같습니다. 건강악화에 생활비 걱정까지 언제까지 안절부절하며 살아야 할까요. 이번에도 무너져 우울증과 공황으로 힘들었습니다. 살고싶은데..살아야하는데 왜 자꾸 무너지는걸까요..저는 폭력가정에서 자란 생존자이기도 합니다. 효녀라서 간병을 했던것 같지는 않습니다. 책임감이 컷었던것 같습니다. 무남독녀니까요. 부모님 두 분 모두 치매와 치매에 파킨슨까지 걸리셔서 직장도 그만두고 오랜시간 혼자 대,소변 갈아가며 간병을 해야했던 무남독녀입니다. 어머니는 알츠하이머와 파킨슨, 아버지는 신경성치매셨습니다. 작년에 두 분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두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간과 신장 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15kg이 갑자기 쪄버렸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이제 부모님 돌아가신지 1주기가 되었고 아직은 치료중이고 시행착오도 았지만 이제서야 저는 걸음마를 뗏습니다. 공유하고 소통하고싶어 용기를 내어 유튜브도 시작하고 산책도하고 여행도 가보았습니다. 이제 저는 건강하고 싶습니다. 저를 챙기고 싶습니다.나중 이야기지만 고독사란 말만 들어도 무섭더라구요. 뇌동맥류를 가지고 후유증이 많은 저에게는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건강하게 홀로 서고 싶습니다.
언니, 3개월 전 영상이지만... 일단 영상 다 보진 않았지만, 이 언니의 삶과 나의 삶이 나름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댓글 달아요! 사실 두번째임요 ㅎㅎ 언니 충분히 잘 살고 있는거 맞아요! 저도 현실에 대해서 생각하면 좀 살짝 막막할 수도 있지만 하고 싶은 것 하고 살면서 너무 만족하면서 살고 있어요 전,ㅋㅋ 세상 시간 가는게 너무 아깝고,,, 너무 하고 싶은게 많아서 탈이긴 합니다만, ㅎㅎㅎ 저도 찐으로 요리 좋아하고 집에 있다보니 더 집안일에 신경쓰게 되고 그런 저를 더 좋아하게 되더이다!ㅋㅋ 근데 저는 밖에서도 엄청 배우고 집에서도 너무 할게 많아요,,, 어딜 다니지 않지만 나름의 프리랜서로서 계획도 있고 나름 스스로 조금씩 돈을 벌고 있는 것도 점차적으로 자리를 잡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정말 제 선택에 후회 없어요! 언니, 나도 잘 살고 있으니 언니도 잘살고 있어요! :) 오늘도 화이팅!! 언니도 나도 더 잘될거에요. ㅎㅎ
혼자사는 키조금큰 47살 언니에요^^음식만드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미소가^^ 자신을 위해 정성껏 식사준비를 하는 모습에서, 무엇이든 잘 해낼 수 있을거란 희망을 봤어요~ 지금은 잠깐 쉬어간다고 생각하시고,맛있는 음식 만들고 먹으면서 앞으로의 삶을 계획해 보세요.♡ 37살이면 아직 너무 어려요^^;; 47살에 혼자사는 언니가 멀리서 응원합니다😊
이제 키큰언니는 김밥 장인이 되어가고 계시는군요! ^^ 키큰언니의 김밥을 보면 아주 오래전(?) 이상했던 김 때문에 자꾸 망쳤던 김밥 씬이 생각나요. 아, 맞다! 키큰언니가 추천해주신 패쓰룸 고양이빗 너무 좋아요. 대박!! 이거 되겠나? 싶었는데 너무 잘 되는거 있죠? 특히 우리 그레이는 좋아해요. 퍼링까지 해대면서 브러쉬질을 부르고 있죠. 호주는 그닥 좋아하진 않는 것 같지만, 뭐 둘 중 하나라도 좋아해주니 정말 다행이지요.ㅎㅎ 청소하는 게 만족도가 높대요. 하고 나면 결과가 바로 보여서 그렇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 것 같아요. 그런데도 저는 청소하는게 왜이리 귀찮은지 ㅋㅋㅋ 아니~ 근데, 저 핫도그를 진짜 핫도그처럼 만들어 드시는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오신거에요? 너무 신박신박해요!! 😄 마지막의 쿠키영상이 대박입니다. 어디선가 쇼츠에서 봤을법한 냥이들이에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가위로 냅다 자르는 혼키 언니.... 이런 의식의 흐름까지도 귀여운 여자 🥺 가끔은 너무나도 모난 것 같은 세상 속에서도 동그랗게 살아가는 언니는 이미 완전하고 사랑스러운 존재인걸요 날이 많이 추워졌어요 우리가 사랑하는 혼키 언니를 언니 스스로가 가까이서 가장 많이 더 아껴주세요 !! 부탁 ^____^*
알고리즘 타고 들어왔어요 저도 1년 전쯤 대기업 퇴사하고 차 팔고 그 돈 까먹으며 살아온 혼자 사는 키 큰 30대 여자사람이에요!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채널명까지 공감되는 것 투성이라 소리 내며 맞아 맞아 하면서 영상 봤어요 홀린듯 좋아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응원합니다!!🎉🎉
메뉴가 다양하게 잘나오네요. 대기업6년 4:47 다녔어도, 대출이 있을수 있네요.... 저는 오랜 우울증으로, 오랜동안 일을 못하고, 잠깐 일하다가, 또 일을 못해서, 생활비 대출이 늘었다가, 또 갚았다가, 그러고 있네요. 힘차게 요리도하고, 유투브도 하시니, 부럽습니다.....
맛있는 집밥 해먹으며 건전하게 잘살고 있는분 맞는거 가타여~😅 고놈의 머니만 내곁에서 너무 멀리 떠나지만 않는다면 싱글 라이프라도 행복지수 높아 보이네여^^ 아니 어쩌면 싱글이라서 행복지수가 더 높을지도 모르져~~키큰님 영상 마이 봤는데 음식 소질이 있으신듯 ~간밤에도 영상보고 기냥 자기 매우 힘들어서 현미떡 하나 구워먹고 잤음...😅 밤 12시에... 삼양라면까지 끓여서 오리지날 분식집 분위로 드시는거 보니까 배가 고파서리.. 당최 참을수가~😂
김밥을 가위로 자르는 거 신박하네요 생각 못했네요.ㅋ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인생선배들이 괜히 한 말이아니죠 나이들수록 느낍니다 아직 관절이 씽씽한때 많이 놀아야 돼요 7년 전 마눌님이랑 회사 때려치고 같이 2년동안 해외여행 다니며 재산 탕진하고 다녔는데, 제가 제일 잘 한 짓이라고 생각해요. 돈만 벌다 늙어서 병원비쓰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우리내 부모님 전 그렇게 못 살겠더라구요. 숟가락 들 힘만 있어도 놀아야 돼요 ㅋ 그래야 후회없어요
30대후반부터 흰머리가 본격으로 보이기 시작하고, 40대에는 눈에 띄게 흰머리가 보이기 시작하면 염색을 시작... 매년 흰머리가 늘수록 주름살이 깊게 패일수록 이제 나도 늙었구나 느낄때 모아둔 돈도 없고 뭐도 없고 하면 공허함이 클거에요... 40대 이후에는 취직도 사실상 힘들고... 근데 이게 나만 느끼는 게 아니니... 이것이 인생이로다... 흘러가는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