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4회-나라와민족과열방을위한-월요기도방송(밤9시30분에 시작합니다) 

할렐루야!

오늘 테힐라님의 간증을 들으며 또다시 저를 돌아봅니다. 오늘은 특별히 '은혜' 라고 하는 귀한 찬양의 가사를 피드백으로 대신 나누려고 합니다. 1.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 봄의 꽃 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2. 내가 이 땅에 태어나 사는 것 어린아이 시절과 지금까지 숨을 쉬며 살며 뀸을 꾸는 삶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오늘 찬양하고,,예배하는 삶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후렴)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것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주님~모든 것이 은혜요, 감사입니다. 그리고 테힐라님 목소리를 오랜만에 들으면서 간증으로, 말씀으로, 그리고 기도로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디♡♡♡

테힐라 강도사님 어머니 온 권사님이 쓰러지신 것까지는 모두 아니까 지면 관계로 생략하겠습니다 ~ 역자 주 제가 장남인데 어머니를 제가 모시기를 원하는데 현실이 그렇지를 못하다 보니까 거기 대한 부담감이 제게 늘 있습니다. 그러면 어머니를 모셔서 함께 살지를 못해도 어머니가 이렇게 힘들고 어려울 때 제가 옆에서 어머니의 수족이 되어 섬기는 것이 마땅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제 삶은 이제 없는 것입니다. 저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병실에 있으면서 계속 그 기도를 했습니다. "주님, 저도 나이가 이렇게 많이 들어서 제대로 된, 주님 앞에 내놓을만한 사역을 하지 못했고, 지금껏 이렇게 살아왔는데 여기서 모든 사역을 다 내려놓고, 사실 제가 하고자 하는 그 어떤 사역 의 철학이라 할까 비젼은 유투브를 통한 테힐라 기도방송, 이런 유투브 사역은 하나의 도구일 뿐입니다. 예전에 간증을 했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복음 전도자가 되는게 제 꿈입니다. 저는 어떤 교회를 설립하고, 교회 간판을 매다는 그런 것은 미련이 없습니다. 저는 교회 간판을 달고 목회를 할만한 그런 실력도, 능력도, 자격도 없는 그런, 너무나 부족하고 무식한 사람입니다. 저는 그냥 복음 전도자가 되는 것이 제 꿈이고 제 소망입니다. 오늘은 이곳 내일은 저곳에서 그냥 복음을 전하는 것, 그래서 전도사도 아니고 전도자로 불리워지는 것을 저는 원합니다. 그렇게 저는 마지막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천국가는 그날까지 복음을 전하며 살다가 그렇게 주님 앞에 서기를 원합니다. 그것이 주님을 향한 제 마음이고 소원입니다. 뭐 거창한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냥 한 영혼을 위해서라도 오늘은 이곳 내일은 저곳, 예를 들자면, 필요하다면 기타를 들고 가서 찬양도 하고 복음도 전하고 그렇게 주님의 뜻을 따라 살고 싶은 것이 제 마음의, 영적인 소망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만약에 어머니가 이렇게 계속 어려워지고 힘들어지면 어머니가 제 손이 필요한 그런 상태에 놓여있다고 하면 제가 어떻게 합니까? 제가 그렇게 할 수가 없지요. 제가 어머니의 수족이 되어서 움직여야 하구요. 한 달 동안 병원에서 집에 돌아왔지만 거의 같이 움직이고 같이 앉고 같이 식사하고 목욕시키고 대소변 받아내고 이런 것이 수족이 움직이듯이 그렇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가운데 제가 어떻게 전도자의 길을 갈 수 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병실 복도에서 제가 기도를 그렇게 했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그래도 이 부족한 종을 향한 아주 작은 사명이 있다고 하면 그 작은 사명일지라도 제가 그 사명을 다 완수하고 주님 앞에 설 수 있도록 어머니를 회복시켜 주십시오. 어머니를 회복시켜 주시지 않고 계속 이대로 가면 주님께서 내 사역은, 테힐라 너의 사역은 이것이 끝이야. 그렇게 알겠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고 주님께서 저를 조금이라도, 부족하고 못난 종이지만 그래도 네가 나를 위하여 이런 일, 이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하시며 그 작은 사명이 있다고 하시면, 주님, 어머니를 회복시켜 주세요. 어머니를 회복시키고 안 시키고 따라서 제가 저의 사명의 방향이나 주님께서 저를 향하신 뜻이 갈리워지는 것이니까 주님께서 이 부분에 분명하게 기도에 응답을 해 주십시오."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사실 제가 기도하기는 히스기야 왕의 그 기도를 어머니 위해 드렸습니다. 병실 복도에, 새벽에 나와서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께서 그런 마음을 제게 주었습니다. 히스기야 왕의 기도를 생각나게 했습니다. 하나님께 저도 그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온 권사님, 우리 어머니를 15년 생명을 연장해 주십시오. 그러면 저는 제 남은 생애도 정말 복음 전도자로 살아가겠습니다..복음을 매일 매일 복음을 전하면서 그렇게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주님, 주님께서 제 사명이, 제 사역이 이것이 끝이라 그러시면 저는 그냥 그것을 알겠습니다. 15년 더 살면 백세가 넘더라고요. 그러나 저는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그러나 주님 앞에 제 마음이 솔직하게 그렇게 기도를 드렸습니다. 병실에서 어머니를 위해 그렇게 기도를 드렸습니다. 할렐루야! 그런데 조금씩 조금씩 좋아졌다가, 어머니가 가끔 매끼가 있거든요. 가끔은 저를 못 알아보고 "누구세요?"하기도 하고 그래서 또 보면 시간 지나면 또 괜찮고 이런 식으로 하다보니까 제가 어떤 큰 함정, 덫에 빠져 있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런 가운데서도 계속" 주님 붙들고 " 주 예수님, 주 예수님." 예수님 이름만 붙들고 그냥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께 감사합니다. 하고 계속 고백을 알려드렸죠. 그런 가운데 퇴원을 하게 되었고 퇴원을 하면 더 나아진다는 그런 기대는 안했지만 퇴원하니까 오히려 병실에서 어머니를 간병하는 것보다 더 일이 많고 더 복잡하더라고요. 식단도 준비해야 되고요.멋는 것을 어떤 음식을 어떤식으로 만들어서 어머니하고 식사를 해야 될까 이런 부분까지 하니까 일이 더 늘어나더라고요. 그런 상황가운데 지금까지 있었는데, 어젭니다. 어제 제가 어머니를 붙들고 걷는데 어머니가 갑자기 제 손을 탁 뿌리치면서 "혼자 걸어간다." 그러더라구요. 혼자 걷겠데요. 제가 깜짝 놀랐어요. 혼자 걷겠다고 하시기에 너무나 불안하고 걱정이 되면서 한 번 손을 놓아 봤습니다. 손을 놨는데 그냥 혼자서 걸어시더라구요. 그 뒤로는 계속 혼자서 걷는데 계속 걷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말씀: 테힐라 정리: 루디아/최송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