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건에 쌍방의 책임과 피해가 존재하는 교통사고는 일방적인 한쪽에 자료와 증언으로 상대방이 가해자가 될수도 있다는 교훈을 주네요. 상대방의 녹취 음성은 없어도 그래저 운저자 분이 내려서 다시 차로 돌아가는 시간이 10여초 밖에 안되는데 , 그 긴 대화를 세세히 기억하듯 당당히 올리는 사람들도 대단하네요. 진실은 블랙박스에 찍히지 않아도 어디엔가는 남아 있습니다.
근데 난 좋게 마무리되길 원하지 않을것같은데 그랜저 보살이다. 나같으면 처음에 그짓거리한거 뭐 그래 참을 수 있어도 이렇게 방송에 개구라까지까며 나를 음해하고 지들이 피해자 코스프레하는거보면 끌고올 수 있는 모든걸 끌고와서 20대초반 창창한인생 조져버릴텐데.. 둘이 사이좋게 형사법정에 섰음 좋겠당
내 과실 0으로 끝난 사고 3번이나 당해봤는데, 3번 모두 좋게좋게 넘어갔더니 오히려 가해자가 역으로 날 고소함. 내가 과속, 급정차, 신호위반, 욕설을 했다며 갖은 소설을 다 써서 고소하는데 그것도 블박 삭제를 염두에 둔건지 3~4달 이후에 고소를 함. 다행히 블박 영상 다 보존해놔서 내가 다 이겼지만. 당하는 족족 가해자가 오히려 거짓말로 고소하는걸 보니까 진짜 더이상은 가해자한테 자비를 베풀수가 없다는 생각이 듬
밤톨 백미러로 운전자가 젊은 여자인지 어떻게 알죠?; 아주머니 성격이 물 불 안가리는 경우라면 화를 못참고 뒷일 생각 안하고 운전자가 누구든 상관없이 무조건 내렸을수도 있어요. 저는 내린적은 없지만 깜빡이 안켜고 코앞으로 갑자기 끼어든 택시기사에게 창문 열고 한마디 한적 있는데요. 너무 위험했고 어이없고 놀라고 화나면 상대 차주가 조폭같아보여도 대들고싶은 심정이 듭니다. 오히려 내가 만만해보이나 싶어서 더 그런 마음이 들고요. 누가 봐도 운전미숙이라 실수로 그러는것같으면 그냥 다 넘어갑니다. 고의인지 실수인지는 느낌이 어느정도 오니까요. 해당 영상의 그랜저 차량이 저라면 많이 당황스럽긴 했어도 그냥 클렉션 누르고 넘어갈것같은데 사람마다 화가 나는 포인트가 다르니 저 아줌마는 저 상황이 참을수없이 화가 났나보죠.
블박 의문점 1. 음성 지움 2. 내용보면 짧은 시간 ㅈㄴ 말 많이함 3. 남자가 차 문을 왜 당긴거지? 4. 발로 왜 찬건데? 2:29 놀라서 찼다며? 스무스하게 손 놓는데? 그랜져 의문점 1. 왜 아이가 운전석으로 내리고 타냐? 초1도 차 문은 연다 2. ㅈㄴ 팰거도 아니면서 뭐하러 차 세우고 뛰쳐나감? 애도 타있다며? 3. 왜 블박을 끄고 다니지? 양쪽 다 50%씩 구라 친다고 본다 애가 있다고 아줌마가 무조건 옳다는 건 병123.싱 논리고 둘 다 중요한 증거는 다 빼고 올린거라 둘 다 믿으면 안됨
영상만 보아서는 그랜져 운전자 말의 신빙성이 높아 보이네요. 블박차에 동승자가 있었다면 그런 위치에서 당연히 내려서 후방을 봐주는 것이 정상적일 터, 그냥 자리에 앉아있었다는 것으로도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같은 것은 느껴지지 않네요. 또한 항의하러 블박차로 갔던 그랜져 운전자가 황급히 돌아가는 모습과 내리는 아이를 급하게 차에 태우는 모습, 이어지는 블박차 동승자의 추격과 행동 등을 종합해 볼 때, 그랜져 운전자의 글이 진실에 매우 가깝다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따지러 쫓아 갈 정성이면 진즉에 내려서 후진하는 차량 뒤쪽을 살피는 것이 우선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아마도 블박차 쪽에서 올린 글 중 "나이도 어린 것이 ... 기타 등등"은 자신들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면피용으로 자작을 한 것일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 안전 의식 결여, 이타적 배려심 결여, 동승자의 폭력적인 언행등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최대한 무거운 처벌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도로가 격투기 경기장도 아니고!
둘다 똑같은 것 끼리 만났네ㅋㅋ 제보자는 블박에서 지 불리한 음성부분은 음소거해서 여론몰이하고 그랜져차주는 지가 욕하고 난리친거 들킬까봐 블박없다고 하면서 지 유리한대로 소설써대고ㅋㅋㅋ 상식적으로 저렇게 신호대기중에 내려서 따지러 간다는건 현피 뜨자는 말 아님? 남자들끼리 저랬으면 바로 주먹다짐으로 이어진다. 요즘 여자들은 진짜 저렇게 해도 아무일 없을거라고 생각하는거보니 답이 없는 종족같다. 외국에서 저랬다간 총 맞거나 턱주가리에 펀치 맞고 호랑나비 춤 추거나 둘 중 하나다. 항의를 하고 따지더라도 선은 지켜가면서 해야지. 그랜져 차주가 먼저 선을 넘었고 그랜져 차주는 분노조절장애가 맞다. 당연히 저 상황에서 안 빡칠 사람이 누가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