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프로그램의 속성 기반으로 보자면 폴리곤과 넙스 방식으로 나뉘어지겠죠. 맥스 같은 폴리곤 툴의 모델링도 가급적 솔리드 형태로 모델링합니다. 솔리드가 아니면 브이레이같은 빛 계산에 오류, 3d프린팅 및 기타 호환성의 문제가 생기죠.. 다만 게임이나 특수한 경우에는 용량을 최적화 하기위해 보이는 면만으로 모델링 하죠.. 기구설계 툴과 같은 넙스 기반 프로그램들은 백터라인을 기준으로 면을 덮어주는 솔리드 형태로 모델링. 이 방식은 정확한 백터라인의 값을 통해 금형 등에 활용이 되지요 즉 폴리곤 기반의 프로그램은 무수한 삼각형의 조합. 넙스 기반의 프로그램은 좌표값을 가진 백터라인으로 인한 면(서페이스)기반 사용처도 중요하지만 툴의 근본 속성, 폴리곤 툴과 넙스 툴의 분류가 좀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네요
건축쪽에서 주로 사용되는 3D는 레빗, 스케치업 등이 있는데요. 라이노는 넙스모델링이 강점인 프로그램입니다. 비정형모델링에 유리한데요. 그래스호퍼와도 연동해서 사용한다면 더욱 퀄리티 좋은 모델링을 만들어내실 수 있습니다. 레빗류의 BIM프로그램은 아니기 때문에 용도에 맞게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하! 총기를 모델링 하셔야 한다면 3가지 분류의 프로그램중 기계설계쪽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합니다. 학생이시라면 Solidworks나 Inventor 작업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직접 가공이나 3d 프린팅으로의 출력을 하셔야 한다면 Fusion 360 이라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기계쪽이라고 볼 수 있지만 기계설계전용 프로램과 비교하면 Fusion 360은 좀더 유연하고 자유로운 디자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3d 프린트 관련 기능들도 많은 부분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Fusion 360과 기계설계전용프로그램(인벤터, 솔리드웍스, NX, 카티아, 크레오 등등)을 같이 병행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있습니다!! 현대차 패키지 레이아웃이라는 설계직무 준비하려고 합니다 ㅎㅎ 여쭤보니 현직자 분들은 카티아를 많이 쓰신다고 합니다 ! 근데 취준을 위해 자격증을 알아보니 캐드에 인벤터 쓰는 게 더 좋다고들 하시더라구요 ㅠㅠ 시험장에 카티아가 없는 데도 많다고 하구요 ㅠㅠㅠ 이럴 경우 자격증을 따기 위해 캐드랑 인벤터를 스타트 해야할까요 아니면 자격증은 없지만 실무에 중요한 카티아를 쭉 밀고 가는 게 나을까요 !!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ㅎㅎ! (물론 현차만 준비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캐드 인벤터를 하면 좋을 거 같지만 1순위는 현차라서요 ,,, ㅎㅎ)
차량 패키지 레이아웃이면 R&D 연구소 쪽으로 계획중이신가보네요. 현기차에 취업을 목적으로 하고 계시다면 사실 자격증보다는(있으면 당연히 가산점은 맞지만) 학과가 중요합니다. 지원자격에 맞는 않는 학과이면 서류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spa라고 현기차 영어시험이나 토스 같은 회화시험점수가 중요합니다. 그 다음이 자격증인데요. 자격증취득을 위해서는 인벤터 or 솔리드웍스 and AutoCAD 가 편합니다. 우선 카티아와 병행해서 프로그램공부를 하셔도 됩니다. 기본적인 작업방식은 모두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선순위를 두고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www.dropbox.com/s/prlzzjmut5awfmu/AutoCAD%20%ED%95%9C%EC%9E%A5%EC%9C%BC%EB%A1%9C%20%EB%81%9D%EB%82%B4%EA%B8%B0_%28AutoCAD%20%EB%AA%85%EB%A0%B9%EC%96%B4%29.pdf?dl=0
안녕하세요 저는 공간 연출을 하는 목적으로 모델링? 3d? 를 배우고 싶은데요. 예를 들어 뮤지컬 무대를 꾸민다고 가정하면 기존에는 제가 종이에 스케치를 대충 했는데 이걸 전문적으로 보이게 하고 싶어서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무대가 제작될 시안?을 (도면이 아닌 좌측에 나무가 있고 벽은 하늘 배경에 바닥은 땅 이런 것 들을 그림? 처럼 입체적으로 보여지에 하고 싶어서요) 실제 사이즈도 재서 어떤 분위기 어떤 크기로 나무를 제작하고 사이즈를 측정할지도 예측해야해서요. 이런 경우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해여 하는거며 저 같은 경우 이런 작업의 명칭은 뭘까요?
흠... 건축적인 요소는 스케치업을 사용하거나 시각화를 위해서는 루미온 같은 프로그램을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계적인 장치에 대한 요소를 작성하는건 fusion 360이 좋을 것 같구요. 한가지의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것 보다는 각각의 작업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아하! 제품 디자인 쪽이시군요. 실무에서는 하나의 소프트웨어만을 사요하는 경우는 많이 없습니다. 우선 3D 기계설계는 솔리드웍스를 알고 계시면 프로그램이 바뀌더라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케이스같은 디자인이 필요하시면 Fusion 360에서 T-spline을 같이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고, 2D는 오토캐드 활용방법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음... revit같은 bim쪽 데이터는 Solid와 Surface로 구분하기가 조금 애매한데요. 일단 아키텍쳐부분의 데이터는 Solid형태로 데이터를 export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mep쪽데이터 같은 경우에는 surface로만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solid로 사용하려면 컨버팅프로그램을 별도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비스웍스는 데이터를 작성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보니 기존에 있는 데이터를 불러와서 뷰잉을 하게되는데 서페이스형태로 불러와서 뷰잉을 합니다.
@@bm141023 아하! 일반적으로 서페이스형태일때는 간섭체크가 안되는 프로그램들이 많은데요. Navisworks를 사용하시면 여러가지 데이터포멧들을 한꺼번에 하나의 장면에 불러와서 간섭체크나 뷰잉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원본이 서페이스로 작성이 되어 있어도 간섭체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건축,건설쪽데이터들은 용량이 크거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PC사양이 높아야 하거나 프로그램들을 다 구비하기가 어려운데요. Navisworks는 가볍고 거의 대부분의 건축,건설, plnat 관련 데이터들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Navisworks를 이쪽 시장에서는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편집프로그램은 아니기 때문에 원본의 데이터를 수정하거나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렌더링같은 경우에는 필수는 아니고 할줄 안다면 자신이 포트폴리오를 더욱 멋지게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케치업과 레빗은 서로 비교하기에는 약간 다른 프로그램이라고 보아야 하는데요. BIM 설계를 하기 위해서는 Revit을 사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건축설계를 알아야 하고, 이런관점으로 본다면 레빗이 좀더 어렵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사용목적이 조금 다른 툴입니다. 레빗은 BIM, 스케치업은 모델링툴이라고 보아야 하고 레빗과 비교를 하려면 아키캐드같은 것이 있습니다.
활용되어질 수 있는 분야는 정말 많은데요. 제품설계, 디자인, 전자설계, CAM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는데요. 자동화장비나 규격품이 많거나 부품수가 매우 많은 복잡한 설계말고는 대부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비재, 전자제품 같은 것에도 좋은 것 같은데요. Fusion 360이랑 인벤터나 솔리드웍스같은 기계설계프로그램을 적절하게 섞어서 사용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궁금한점이 하나 있습니다~ 만약 블렌더로 내가 원하는 팔각형 조각으로 만들어진 3D 축구공 모양을 실제로 현실에서 철이나 원단으로 만들어보고 싶을때. 2D의 조각조각 도면대로 재료를 준비해야겠죠. 그러려면 2D의 치수나 각도 같은걸 알아야 될텐데, 이런 것은 블렌더로 할수 없나요? 기계설계가 가능한 3d프로그램으로 작업해야 하나요? (치수, 각도 등을 손쉽게 2D 도면으로 알수 있어야..) 한마디로 현실에서 공작물 같은걸 만들때 도움되는 3D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