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고 문제가 아니라 딸의 상처가 심각하네요 이건 분노를 넘어 증오예요 범죄로 안 이어진게 다행일정도예요 그냥 뭘 하려 하지 말고 딸을 지켜보세요 묵묵히...어쩔 수 없어요 시간이 약이지만 아마 평생 딸의 아픔을 생각해보세요 딸 너무 불쌍해요 ㅜㅜ 제발 자식 위한 길이라고 하지마세요
이쯤에서 딸은 엄마의 마음이 뭔지 보는거라고 생각되네요. 딸과 서울대 사이에서 뭐를 선택할지. 엄마가 그냥 내딸은 내딸이라서 좋으니까 서울대 그만 둬도돼. 엄마 떠나지 말아줘. 여태까지 미안하다고 서울대를 버리는 모습을 보여줘야 진짜 엄마가 여태 나를위해서 그랬던거구나 생각할듯
엄마에게 복수한다고 자퇴한다는 딸사연 듣고 좀 다른 경우지만 소녀가장인 저로썬 어리버리한 동생을 바르게 이끌고자 많이 엄하고 독하게 굴었어요 폭언,폭력도 썼죠…그래서 동생은 늘 저에게 피해의식이 있고 늘 저를 마녀라고 하고 남들앞에서도 무시투로 말하는데 저는 미안한맘이 크기때문에 웬만하면 이해해주고 넘어갔는데 정도가 심해져서 지금은 저도 괴씸한맘이들어 안보고 삽니다…그저 잘살길 빌어주고 저도 동생보란듯이 더 잘살아야겠다는 생각이들구요. 딸이 엄마가 싫다면 더 성공해서 손절하면되지 자기를 왜 망가트리려하는지 참 안타깝네요 아빠가 설득하는수밖에 없겠네요
샤워타월이 더럽다고 생각해서 따로 사와서 써놓고 왠 .., 씻고나서 남의집 수건은 더러운데 어떻게 쓰고 왜 자기가쓴 샤워타월을 버리고 가나? 가져가야지~ 그래서 집주인은 열받지~~ 근데 남에집에서 샤워하는거 자체가 좀 힘들지 않나? 대충 씻고 집가서 씻던가 손으로 거품내서 씻으면 될것을 .... 그집 수건도 친구와남편이 쓰는 수건인데 그건 썻을거 아니야?
얼마 전 팟빵에 공지 올렸는데 공지란이 눈에 안 띄어서 못 본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댓글과 유튜브 커뮤니티에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변경 사항에 대해서는 라이브나 기존 영상들에서 여러 번 언급했는데 부족하게 느끼셨다면 앞으로 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컨텐츠에 애정을 갖고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샤워타월이 문제가 아니라 신혼부부 사는 신혼댁에 가서 눈치 없이 자고 샤워까지 하고 간 것도 기분 나쁜데 샤워한 흔적까지 남기고 가서 빡친거지 ㅋㅋㅋ 샤워타월 사온걸 친구가 알게된 건 샤워하고나고 두고 온거 아니냐? 남편하고 한창 뜨거울 때인데 둘만의 공간에서 외간여자가 자고 샤워까지하고 몸 닦은 샤워타월까지 널려 있으면 기분 나쁘지. 솔직히 자고가라고 해도 아니 됐다고 하고 나와야하는거 아니냐... 옛날에 전 남친이 다른 여자한테 바디샴푸 선물 받아온 거 생각나네ㅠ 그 바디샴푸로 샤워 할 때마다 그 여자 생각 할꺼 아니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