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잘 들었습니다. 제가 처음 당구를 칠때는 그저 옆사람들 치는것 보면서 흉내를 내는 정도였지요. 그러다가 당구장 벽면에 붙어있던 분리각 사진을 보고 45도, 60도, 90도 절반두께와 당점 및 속도로 분 리시켜 맞추는 그림을 보고 연습을 하면서 크게 깨달았던 기억이 나네요. 훗날 죽여치기(스톱볼) 개념을 배우고 연습하면서 죽여치기가 되지 않고 밀리거나 끌리기만 하여 절망하던 때도 있었네요. 지금은 스톱볼을 거리에 따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지만 당점의 미세한 조정으로 다양한 분리각을 구사할 수 있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 아직은 숙달이 되지 않았지만 이해는 했으니 연습을 하면 언젠가는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겠지요. 죽여치기에 대한 설명을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죽여치기 정말 멋진 기술인거 같습니다.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하면 박씨아재님 처럼 칠려나요....ㅎㅎ 연습할려고 집에 중대하나 설치해서 여유있는 시간에 연습 좀 하고 있습니다. 항상 열강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까운데 살면 한번 찾아가서 대면하고 가르침을 받고 싶은 마음이나 제가 사는곳이 전남이라 마음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