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iards_3236 일부 제 영상의 고정 댓글에 남기긴 했습니다만 제가 하고 있는 일을 많이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일에 충실하다보니 당분간 영상을 안올리고 있습니다. 저도 감사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이 하루라도 빨리 정상화가 되어서 하시고 계시는 일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공을 너무 아껴 쳐서 그럴 수 있습니다. 힘조절을 너무 2적구에 맞춰치면 2적구가 수구를 가려서 다음 공에선 오히려 난구가 될 수 있지요. 특히 쿠션에 근접해서 모을 때 그렇습니다. 그럴 땐 너무 죽여치지 말고 2적구도 10센티 이상 떨어지게 치면 좋습니다. 습관대로 치던 힘조절을 더 강하게도 해보고 1,2적구의 선택을 거꾸로도 해보고 자꾸 변화를 줘 보세요. 결국 포지셔닝 능력과 바로 다음 공의 배치보다는 3, 4회 이상의 득점 후에 공의 배치가 어떻게 변할 지를 자꾸 반복해서 예상하는 습관을 들여야 500, 1000으로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