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명하지만 믿을 수 없다10 - 정다포체 About. 성호쌤 포항공대 수학경시대회(고등부) 최우수상 수상 서울대 물리학과 입학 서울대 수학과 대학원 졸업 현재 수학강사로 활동 성호쌤`s 저서 - 신은 영원히 기하학한다(세자리, 2005) - 증명하지만 믿을 수 없다(세자리, 2006) - 거봐, 수학은 흐름이라니까!(세자리, 2007) - 달랑 26문제로 고등수학 무한정복(세자리, 2012)
@@ssam-talks최소한 3차원으로 된 경계의 내부라도 상상을 해 보고 싶은데... 정육면체 그림을 보고는 6개의 정사각형 면으로 둘러싸인 내부를 머리속에 그리듯이 말입니다. 테서렉트의 8개의 정육면체로 둘러싸인 내부의 공간(4차원 공간)을 어떻게든 인식해 보고 싶은데 도무지 상상이 안 되네요.(테서렉트의 8개의 경계6면체는 투영 각도에 관계없이 잘 보입니다.) 2차원 종이에 그려진 정육면체의 투영도에도 3차원 내부공간은 압착되어서 뭉개져 있지만 우리는 상상하듯이 2차원 투영도에 뭉개져 있는 4차원 공간을 상상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적어도 제4의 차원을 시간으로 놓고 시간의 흐름을 하나의 선으로 인식하면서 테서렉트의 내부를 인지하는 걸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 사실은 제4의 공간축가지고 하고 싶지만요. 처음으로 유튜버님과 진지하게 대화를 해봅니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