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이고 켈리님과 같은 고민을 오래 했었어요. 돈을 열심히 벌고나니...돈이있어도 하고싶은걸 참아야할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검소의 이유같은거요. 그러다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나름 느낀건... 저는 "정말로 하고싶은것" 은 하려고 해요. 지금 이돈 안쓰면 20년후 30년후 스포츠카 10대 살수 있다해도 나이 60대때 말고 지금 30대때했을때 더 신나고 즐겁다면 지금 할래요.. 물론 저도 하고싶은걸 다 하진 않고 불필요한 지출을 아끼고 있어요. 쓸데없이 유행따라 남들 다 하는 명품 따라사는짓도 안해요. 하지만 진짜 똑똑한 사람은 돈을 어떻게 쓰는게 가치있는 것인지 아는사람이에요. 정말 원하는건 하는게 후회가 없더라고요. 제가 제일 잘한건 엄마가 살아계실때 세계여행을 함께한거에요. 그돈 미국주식에 뭍었음 지금 수억이 되었겠지만 저는 엄마가 이세상에서 나와 즐겁게 보낸 시간이 수억보다 더 가치있었어요. 여행도 부자되고나서 하려면 그땐 관절도 내 마음도 젊었을때의 받는 자극과 달라요. 여유있다면...돈을 잘쓰는법도 고민해야합니다.
@@태양-l8t 정말 그것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면 지금 꼭 하세요. 70대에 100억이 있어도 예쁜옷 사입으면 지금만 못합니다. 유럽여행 힘들어 엄두안난다 하십니다. 작년 외할머니댁에 갔을때 새로생긴 멋진 커피숍을 모시고 가려했더니 바람이 많이분다고 안되겠다고 하셨을때도 혼자가며 많은 생각을 했어요. 평균수명 100세요?? 젊은암환자, 갑자기 돌아가시는 사례도 많아요. 그 케이스가 작더라도 내가될지는 아무도 몰라요. 100세인생 플랜만 유일한 플랜이 아니죠. 소득이 너무작다면 어쩔수 없지만 나의 소득에 비추어 미래 대비를 차근히 하고있다 생각한다면 무리가 아닌선에선 나를 기쁘게 하는일도 할수 있어야해요. 중요한건 내가 그 돈을 왜 쓰는지, 왜 버는지 성찰이 있는것입니다. 돈은 수단이고 비본질일뿐인데 돈만 열심히 모으다 돌아가신분들도 많이봅니다. 제가 본 옛 어른들은 거의다 그러셨죠. 저도 사업하고 공부하고 투자하고 열심이지만 돈이 아무리 좋아도 내 가족 나 자신 보다는 아닙니다.제가 켈리님처럼 "부자였다면" 공항에서 물이 비싸도 사먹었을겁니다. 쓸데없는 낭비나 흥청망청은 목이 안마를때에 얘기고 목이 마르셨으니 그토록 모은 돈이 나의 필요를 채워주는 순간이죠. 돈을 버는 이유중에 하나죠... 분위기 끝내주는 카페라 커피값이 비싸도...공항이라서 밥값이 좀 비싸도...내가 필요하고 원하면 할 수 있는 삶. 참고로 켈리님 좋아하고 배울점이 훨씬많고 존경해요^^ 많은걸 행복하게 누리고 계신다는것도 잘 알아요^^ 비교적 젊은나이에 성취하셔서 시간마저 가족들과 쓸 수 있는 여유와 건강도 부럽습니다.
이렇게 대단한 부자분도 검소하게 사시는데 저를 반성하게 되는 이야기네요 앞으로 더 검소하게 살아야겠습니다. 요즘 웰씽킹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정말 책 내용이 이해하기 쉽고 너무 집중되게 잘 쓰신 거 같아 읽으면서 너무 재밌다라는 느낌으로 읽고 있습니다. 회장님께서 그간 얼마나 많은 노력에 이자리까지 오셨는지 잘 느낄 수 있는 그런책인거 같아 배울점이 많습니다. 앞으로 또 책 내시면 그 책도 열심히 읽겠습니다.늘 감사합니다.
영상보다가 바로 리볼빙 해제했습니다 ㅜ 제가 미쳤나봐요 .. 카드 리볼빙의 비싼 이자내면서 사고싶은 거 다 사고 먹고, 그렇게 12년을 살았네요 ㅜㅜ 제 나이가 33살인데, 직장생활하며 모은 돈이 없는 데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어요ㅜ 반성하고 갑니다 ㅜㅜ 켈리님덕분에 리볼빙 바로 해제했어요 ㅜ 감사합니다 ㅜ
자수성가한 부자들의 공통점은.....어렸을때 가난...열심히 살아옴과 동시에 그들을 덮친 크고 작은 고난 ,.그 고난을 이겨내면서 지금 까지의 거대한 부를 이룬것 그러나 적당한 집안에서 태어나 적당한 고난( 대학진학,취업)을 겪고 적당한 회사에서 부딛히고 살아온 나는.. 갓 50이 넘어서야...이제와 생각하니 주는 모이를 받아먹는 닭장안의 닭이었네요... 이제와서 독수리가 되겠다고 안전지대인 닭장을 뛰쳐 나가기엔..자식들, 아내를 보면 그럴수가 없네요. 20대에 이 영상을 봤다면...나는 닭이 아닌 독수리가 되었을텐데.. 지나간 날이 뼈저리게 후회가 됩니다...좀더 도전하고 안전지대를 벗어날걸 하는... 젊은이들의 멘토 켈리님...존경을 담아 감사를 드립니다....
맞아요 쓸거 다 쓰고 먹을거 다 먹고 누릴거 다 누리면 언제 돈을 모우냐구요 ~~ㅎㅎ 제가 좀 펑펑 쓰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중간은 쓰는 타입이라 이제부터 아껴가며 모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정신차리는 회초리 말씀 가슴에 새김니다 👍👍👍👍👍 (마시는 물도 아껴가며 ) 🍀🌺💕
역시 역시 켈리최님, 힘이 납니다!! 예전에 한동안 아파트 분양받고 대출 때문에 마트에서 장볼 때 목말라도 참고 살다가 좀 살만해졌다고 한풀듯이 커피랑 디저트 막 사먹고, 사주고, 명품도 사고 기웃거리고 그랬는데 완전 반성하게 되네요. 어설프게 부자인척 하는 부자 말고 진짜 부자 될 때까지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유럽 남편도 한국 남자들 못지 않게 검소하실 수 있군요~ ㅎㅎ 두분 다 진짜 멋지십니다.
배타고 돈 펑펑 쓰시는줄 알았는데 아니 그런 검소하게 사셨었다구요?? 와 더 존경스러워요!!!! 저희 남편도 돈 많이 버는 편인데 저도 좀 편하게 썼거든요. 커피도 스벅에서 막 사먹고... 갑자가 검소해지고 싶은 생각이 솟구칩니다~ 저도 명품은 별로 없어요. 때로는 명품있는 친구들앞에서 좀 불쌍해 보이기는 하는데요.... 사실 저도 주식부자로 켈리님 만큼은 아니라도 꽤 많이 투자되어 있는데 근데 남들한테는 아직 불쌍해 보여서 좀 그럴때가 있어요. ㅜㅜ 그래도 있는척 하는 거지보다는 나으니까 이렇게 살아요~ㅎㅎ
현재 3살 아이를 둔 가장이고 다문화 가정입니다. 2년전까지 기초생활 수급자이면서 오토바이 퀵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친동생이 쇼핑몰을 해보라해서 자본금 60만원으로 시작을 했구요.. 창업 5개월 후 월 매출 1000만원달성하고,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월 평균매출이 3천만원 정도됩니다. 시작부터 현재까지 혼자서 사입 cs 택배포장 재고관리 다 하고 있습니다. 마진이 안좋은것도 아닙니다. 단가 10원짜리 100원에 팔고 500원짜리 3천원에 팔아도 주력 품목이 된 것도 있고 아무리 못 남겨도 1000원에 사서 2000원에 파는 품목들입니다. 시작할때 품목이 한 가지로 출발했으며 현재는 250가지정도 됩니다. 근데 중요한건 돈이 모이질 않습니다. 상품 추가를 게을리해서는 안된다는 생각뿐이라 사입에만 열중해서 그런가 싶어 사입을 멈추고 자본을 확보하고나면 부족해진 재고를 주문해야하는 상황이 생겨버리니 답답합니다. 돈을 좀 모우고 싶은데 항상 이런 패턴이니 ㅜㅜ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남편분도 너무 멋지시네요. 초심을 지킨다는게 말이 쉽지 어렵게 이룬 성공이니 만큼 그 결실을 누리고 싶은것 또한 당연한 마음일텐데. 그걸 절제한다는 것도 대단합니다. 멋진 사람 곁에 멋진사람이 함께 하는 당연한 인연의 법칙인 걸까요?^^ 제가 더 멋지고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하나 더 배우고 갑니다:)
회장님을 알게되고 영상을 보면서 정신이 번뜩났으며 제 인생 가치관과자세를 바뀌려고 열심히 구독하면서 이런분이 언니이면 참 좋겠다♡^^♡생각해보며 저도 2025년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 선한 영향력 있는 모습으로 꼭 성장하는 저를 믿으며 진정한 내자신을 보여주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