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상과 댓글 내용의 잘 못 된 부분을 진단검사의학과 전문가님께서 알려주신 내용이니 공유합니다. "PT tube는 통상적으로 응고계열 검사를 하기위해서 채혈되는 튜브입니다. 위 CLSI가이드라인처럼 항응고제의 비율은 반드시 지켜야됩니다. 위의 CLSI 가이드라인처럼 비율을 정확하게 맞추지 않으면( 튜브의 라인에 맞게끔 채혈) 검사결과는 전혀 신뢰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신뢰할 수 없는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에서 약물등을 처방한다면 어떤 결과가 예상될까요? 무조건 맞추셔야 됩니다."
PT 검사용 튜브에는 Sodiun citrate 라는 항응고제를 사용하는데 다른 튜브들과는 다르게 항응고제가 액체형태로 들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액양이 중요합니다. 희석되는 비율이 달라지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간호사 선생님들이 많이 하시는 실수에 대해서도 말씀 드리면. 가끔 혈액을 분주할 때 EDTA에 너무 많이 분주하여 SST 또는 plane 튜브로 옮겨 담으시는 경우가 있으십니다. 단언컨데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EDTA 라는 항응고제의 경우 칼슘을 킬레이트화 캄슘염으로 만들어 제거함으로 혈액의 응고를 막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이때 이 성분이 SST 또는 Plane 튜브에 혼입될경우 임상화학검사시 칼슘수치가 매우 낮거나 심지어 마이너스값으로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칼슘보다 더 심각한 것은 이러한 EDTA 의 경우 튜브내에서는 EDTA가 칼륨과 결합한 상태로 존재하다가 혈중 칼슘과 만나면 분리되어 떨어져 나가는데, 이 칼륨성분이 검사시 함께 측정되어 검사 결과에서 높은 칼륨 수치가 측정되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Clot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특히 Plane 튜브의 경우 과거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튜브라는 뜻이었으나, 경우에 따라 응고촉진제가 함유되어있는 경우가 있어 조심해야합니다. 정리하자면. EDTA 튜브에 있는 혈액은 절대 Plane 및 SST 튜브에 옮겨 담아서는 안됩니다. 만약 혈액검사 결과를 보았을 때 그 결과에서 칼슘 수치가 너무 낮은 상태에서 칼륨의 수치가 너무 높게 측정되어 있다면 동료 혹은 후배 선생님이 이러한 행위를 하지 않았는지 확인 후 만약 하였다면, 정정해 주셔야 하며, 재채혈후 다시 검사 하셔야 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CBC결과는 바로 나오는데반면 화학검사는 왜 늦게나오냐고 문의주시는분들이 많아서 하나 적자면, CBC검사는 장비에 넣으면 적혈구 하나하나를 떨어뜨리며 빛을 쏴줘서 두께 크기 등을 측정하는 방법을 쓰고있습니다. 화학검사의 경우 일단 굳힌다음(5분이상소요) 원심분리기를 통해 10분가량 혈청분리를 해줍니다. 병동뿐만아니라 외래환자도 같이 원심분리를 하기때문에 검체수가 많을시 이때부터 밀리게됩니다. 원심분리를 한 후 장비에 넣으면 넣은 순차적으로 검사가 진행됩니다. 한 검체마다 각 항목별로 혈청을 빨아들여 항목에 맞는 각기다른 시약들을 하나하나씩 반응시킨 다음 램프를 쏴줘서 항목별로 반응하는 농도차나 변화되는 비율을 측정하는 검사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장비에서만 최소 15분이상 걸립니다. +추가로 시약교체를하거나 장비가 망가질시 검사를하지않기때문에 처리하기까지 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ㅠㅠ
@@user-tz2lo4lx2e 당연히 알죠~ 제가 진단검사의학과 선생님들과 많이 친한데요~ 선생님들도 병동에 전화하기가 그렇~게 싫다고 하시더라고요. 같은 마음이시겠죠^^;;; 간호사들도 당연히 알지만 한숨이 나오는건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환자를 또 찔러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요. 이해 부탁드립니다.^^;;; 늘 선생님들께서 많은걸 알려주시고, 도움 주셔서 감사한 마음 갖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셔용~^^♡
음..플레인 먼저담는게 맞고 플레인은 튜브에 말그대로 비어있어서 검사 저해를 안합니당.. 그후 citrate 나머지는 그대로.. 튜브는 위아래로 흔드는건 용혈이 잘됩니다. 팔자 그리듯 돌려주는 거지 ... sst튜브는 적혈구와 혈청의 중간 값 비중을 갖는 물질을 넣어서 원심분리시 층이나뉘는 겁니다. 해모가 잘돼는 원인도 간호사는 실린지로 뽑고 튜브에 다시 넣어서 더 헤모가 잘됩니다. 모든 튜브는 자체에 vacuum 이 걸려있어 일정량이 자동으로 들어가게 돼있습니당. 실린지로 다시 주입하는 과정에서 압력으로 인해 헤모돼는 경우가 많구요.. 저희가 쓰는 vacuum tube들은 원래 채혈도구가 따로있죠 채혈을 위해서만 쓰는.. 더 해드릴 말이 많지만 핸드폰이라 압박이... 왜 튜브에 담아야 하는 용량이 적혀있는지는 튜브에 들어있는 항응고제 양이 혈액을 그만큼 담았을때 최적의 농도입니다.위양성이나 위음성 발생을 낮추기 위한ex)citrate랑 혈액이 1:9 비율
와.. 저한테 정말 유익한 영상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 신규 들어가서 배울 때 EDTA하고나서 SST tube 하라고 배웠고 SST tube는 흔들지말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늘 그렇게 해왔었고 한 번도 문제 있은 적이 없어서 이게 맞는 건 줄 알았는데 제가 너무 무지했네요ㅠㅠ 이제라도 선생님 덕에 좋은 공부 할 수 있어서 다행이예요!! SST tube도 꼭 위아래로 흔들어야 한다는 거 잊지 말아야겠어요 늘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이번에 프셉하면서 제가 알고있는것 몰랐던것 정리해서 신규간호사들 알려줄수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도움되고 너무 유익합니다. 누구에게 물어보기도 힘든내용들 상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신규때 계셨다면 프셉이 따로없었던 저에게 많은 힘이되었을거에요!! 지금도 물론 너무 의지가 되어요!! 저도 신규간호사들에게 도움될수있는 선배로 남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영상에서 아마도 순식간에 지나가서 안보이셨겠어요~ PST tube 역시 헤파린이 첨가되어 있기때문에 녹색 tube(헤파린 튜브)와 동일한 순서입니다. 그러니까 일반 채혈시 하늘색(citrate)-> 빨강,노랑->녹색,PST->보라(EDTA)->회색 순이 되겠네용~^^
글쵸~ 저도 왜 그런지 몰랐었는데.. 채혈 tube 에 포함된 성분을 보면 순서가 그러하다니 그런가보다 하는데요... 그래도 용혈됐다. 응고됐다. 하는 연락을 가끔받으면 열받을 뿐이죠~ ㅋ... 우리가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은 것 같네용~ 그래도 힘내셔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요~*^^*
네~ 원래대로라면 시린지로 채혈 하는 것이 맞죠. 좋은 혈관은 20G 시린지로 합니다. 모든 환자를 그렇게 하고 싶어요. 그러나 현실을 보면... 혈관이 약하고 없는데 어렵게 시린지 니들로 찔러 실패할바에야 24G angio needle로 하는게 낫죠. 제가 많이 많이 해봤지만 큰 문제는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yellow229 아... L-tube는 인형에게 하는 것도 의미 없고, 환자에게 직접 시뮬레이션을 해야 이해가 될텐데 실제로 환자에게 적용하는 것은 촬영이 어렵습니다.ㅜ.ㅜ;; 제가 할 수 있는 범위는 최대한 침습적인 처치 없이 임상에 도움될 수 있는 것으로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L-tube 약물 또는 유동식 주입방법이나, 위에서 튜브가 빠지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정도는 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문의 감사합니다~^^
선생님, 혹시 tube에 담을때 22G needle로 담는것이 용혈 문제에 영향이 있을까요? 전 라인잡으면서 Lab을 할때 용혈이 너무 쉽게 잘 나오더라구요 오히려 ,단순히 lab할때는 용혈이 잘 안나는데... 두번찌르는것도 넘 죄송하고 제 문제점을 고치고 싶어서요 ㅠㅠ
혹시 일반 주사기로 뽑고 bottle 에 그대로 꽂아 압력차로 적절한 용량이 들어가게 하는게 맞나요? 어떤 병원은 그냥 뚜껑을 열고 거기다 짜서 넣더라고요.. 그리고 CBC는 1cc만 있어도 검사는 가능하다고 몇 번 진검과에서 가져간 적 있는데 이렇게 최소한의 용량만을 필요로 하는 검사들이 무엇이 있고 최소한 어느 정도는 필요한지도 궁금합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일반주사기로 채혈 후 가급적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튜브에 꽂으면 압력으로 혈액이 적정량 만큼 자동으로 들어가집니다. 튜브 뚜껑을 열어서 하는 경우가 있긴한데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하지 않고요~ CBC 튜브는 가급적 반정도라도 채워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안그러면 혈구 갯수 count가 정확히 안될 수도 있으니 말이죠. 혈액 양이 적어도 검사가 안되지는 않지만 검사 결과가 충분한 혈액보다 수치가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에서 설명드린 것과 같이 EDTA tube 에 먼저 담는다면 sst tube가 hemo. 확률이 올라가겠죠. 반대로 sst tube 안에 있는 응고 성분은 EDTA에는 영향을 덜 끼친다고 합니다. 선생님과 비슷한 질문을 올려주신 분이 계시는데 전문가이신 구독자님들이 정~ 말 자세히 답을 달아주신게 답글 내려보시면 아실수 있을 겁니다. 내용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빨간색 위에 노란색이 있는 채혈튜브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벽면에 하얗게 묻어있고 밑에 젤리가 있고 CAT serum sep clot activator 이라고 쓰여있는데 sst tube가 맞는 건가용..? 제가 채혈 후 냉장보관했다가 검사업체에 전달하는데요 바로 냉장고에 넣지 말고 30분 정도 밖에다가 뒀다가 냉장고에 넣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Tube는 SST tube와 같은 용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냉장보관이라고 사용설명이 따로 있나요? 냉장 보관해야 하는 검체들은 주로 균검사나 혈액종양에서 시행한 검사들인데요... 일반 채혈의 경우 바로 보내지 못할 경우는 실온에 있다가 검사실로 보내는데요... 진단검사실에서도 혈구 분리를 위해 실온에 30분 이상 그냥 둡니다. 일반검체 튜브를 냉장고에 두어야 하는 이유를 찾지 못하겠네용~^^;;
@@user-jq1fl6vd6e 소변은 1시간 이상 실온에 있어야만 하는 경우 냉장고에 들어가고요, 그 이외 edta. plain tube 같은 것을은 실온에 둡니다. 가급적 어두운 곳이요~ 저희는 검체 transfer 기계가 고장나면, 검체 내리는 box(아이스박스처럼 생긴...)가 있어서 그냥 그 곳에 두면 직원이 가져갑니다.^^
안녕하세요~ 용혈이 되면 안되는 tube는 SST tube, plain tube, 이고요. 응고가 되면 검사가 안되는 tube는 citrate, heparin, EDTA tube 입니다. 각각의 tube에 따라 검사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것은 혈액이 굳지 않는 물질이 들어있고, 어떤 것은 응고촉진제가 들어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담는 순서도 있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가급적 빠른 시간안에 검사실로 보내줘야 합니다. 실온에 분명 2~3시간도 가능하겠지만, 이렇게 하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정확한 혈액검사 결과에서 벗어나게 될테니까요. 항응고제 또는 반대로 굳게 하는 성분 같은 것이 있더라도 혈액이 검사 기계에서 검사 자체가 불가능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고, 시간이 지날 수록 검사 수치가 변한다고 하니 매뉴얼대로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선생님 영상 잘봤습니다! 궁금한게있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나와서요ㅠㅠ plasma preparation tube 는 담는 순서가 어떻게 되나요?? acth 검사를 나가는데 몇번째로 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ㅠ 그리고 에이라인 채혈하는경우 한번에 뽑아서 나가려는데 abga syringe 도 몇번째로 담아야할까요 ?
안녕하세요. PPT tube는 EDTA 시약이 포함되어 있어서 EDTA 순서에 채혈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A-line에서 채혈할 때 5cc정도 빼서 버리시지요? 헤파린이 섞여 있을 수 있고, 끝 부분에 침전되어 있을 수 있으니까요. ABGA는 가급적 단독으로 처음 시행합니다. 만약 동맥에서 바로 채혈하는 동맥라인을 A-line으로 표현하신거라면 ABGA는 단독으로 채혈하여 검사실로 내리고, 나머지는 시린지를 바꾸어 따로 시행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SST tube에 EDTA tube에 있는 혈액응고를 억제하는 시약이 들어가게되면 용혈이 되어 혈액검사를 다시 시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가급적 순서는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ABGA 는... ABGA용 시린지가 따로 있지요? 일반 채혈 tube에는 동맥혈도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주로 정맥혈로 검사가 들어가게 되고, ABGA는 동맥에서 단독으로 소량의 혈액을 채혈하는 것이 옳겠습니다. ABGA는 공기가 가급적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하고 검사 후 즉시 검사실로 보내야 하는 것이 맞기 때문에 일반시린지에서 ABGA 시린지로 옮겨담는 것도 하지 않는 것이 맞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대체 누가 뚜껑을 열어야한다고 가르치는것이죠??ㅡ.ㅡ;; 뚜껑을 열어도 되지만 고무마개를 찔러서 혈액을 담는 것이 기본입니다. 뚜껑을 열어서 혈액을 담는다는 것은 손으로 니들을 분리한다는 얘긴데 그 과정에 찔림사고가 얼마나 많아지는지 알고 하는 이야기일까요?? 근거라고 한다면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 검체채취, 혈액 을 검색하면요, 서울대병원에서 올려놓은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고무마개를 찌른다고 되어있으니까요. 그런 분들은 또 최고라는 병원에서 올려놓은 자료를 봐야 믿겠죠? 채혈튜브 업체에서도 올려놓은 것들이 많이 있으니 BD사를 들어가봐도 아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일반화학, 또는 암표지자 검사를 하거나, 생화학으로 분류될 경우 진단검사의학과에서는 각 파트마다 검사하는 기계가 달라집니다. 튜브는 같아도 검사 방법이 다르다고 해야할까요? 병원마다 한개의 튜브로 검사해서 검체를 파트별로 이곳 저곳 보내서 한 튜브로 해결하기도 하지요. 이건 병원의 진단검사의학과에서의 검사 규칙에 따라 살짝씩 달라진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대병에서는 한 환자에게서 SST 즉 serum 보틀이 6개 나가는 경우도 있어요! serum을 이용한 임상화학 검사, 면역학 검사 등 하나의 파트에서도 여러 검사 때문에 많은 혈액량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보틀 하나로 이 검사 저 검사를 하기에는 시간이 오래걸리다 보니 신속한 검사를 위해 추가적으로 보틀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고 마지막으로 외주검사(위탁검사)를 필요로 해서 보틀이 추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틀이 여러 갯수일지라도 모두 가득 채울 필요는 없어요! 가득 채워야 하는 검사항목도 있지만, 검사에 따라 요구되는 각각의 혈액량이 있습니다! 물론 부족한 것보다는 여유롭게 채혈해주시면 좋습니다! 당일 날에 한해서 추가 처방이 날 때, 또 뽑을 필요 없이 검사실에 있는 여유분으로 추가검사가 가능해요!
안녕하세요~ SST tube가 영상에 보이는 것과 동일한 것이죠? 벽면에는 하얗게 액체 말린게 보이고 아래쪽은 젤같은게 있고요? 이런건 채혈만 하고 그대로 놓아두면 응고 형성이 빠르지 않아 hemo.될 확률이 높고, 원심분리 하기 전, 혈장층을 이루기 쉽지 않게 됩니다. 정말 막~~ 흔드는게 아니고 위아래로 움직여주어야 맞는 것인데요. 제가 저의 경험을 토대로 채혈튜브 업체의 정보도 취합하고, 진단검사의학과쌤께도 조언을 구하고, 근거자료를 여러 곳에서 모아서 만든 영상이기 때문에 틀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TRACE ELEMENT EDTA 튜브의 채혈 시 주의사항이 궁금합니다. 저희병원 임상병리사 선생님께 물어보니, 채혈 후 혈액을 담을 때 뚜껑을 열어라, 뚜껑 닫고 니들을 꽂아 담아라라고 따로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경험 상 뚜껑을 열고 혈액을 벽을 타고 담았을 때 용혈되는 경우가 적었다고 해요. 맞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미리 2cc 정도의 시린지에 생리식염수를 채워서 준비하고, angio start 완료하고 혈액을 채혈 한 후 sample tube에 혈액 넣기 전에 angio 라인에 생리식염수로 막히지 않게 슈팅을 해놓는게 어떠실런지요? 생리식염수로 막히지 않게 해놓는 동안 피가 굳어버리거나 하지는 않을텐데요. 연세가 많고 혈관이 얇은 분일수록 혈액 채취 후 금방 막혀버리더라고요. 할 때마다 채혈하고 IV를 따로 하기에는 좀 시간소모가 많을 것 같네용~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sst로 electro 검사까지 할 수 있는 기계가 있으면 검사를 하는 것이죠~ chemistry만 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주치의 오더가 electro까지 본다고 하면 환자를 2번 찔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검사실에서는 검체를 바로 버리지 않고 좀 더 보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chemistry 검사에서 신장과 관련된 수치가 안좋을 경우 전해질도 같이 봐야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니까요~
안녕하세요~ 그건 환자의 혈액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금방 침전이 되는 혈액이 있는 반면에 30초 정도 그대로 두어도 채혈한 혈액 상태로 잘 있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혈액검사를 한 후 최대한 빨리 채혈 tube 부터 채우는데요, 늦어도 30초는 넘기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채혈 튜브에 담는 시간이 늦어질 수록 불안불안 하더라고요. 검사가 제대로 안될까봐서요. 근데 근거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걸 따로 찾아보지는 않아서요...
선생님!!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전해질검사(특히 K수치)는 검체 다룰때 예민하잖아요. 채혈한 후, 시간이 빠듯하여 상온에 충분히 응고하지못하고 원심분리기 바로 돌리고 있는데 검체 수거해가시는분이 그냥 정지 누르고 가져가셨어요ㅠㅠ 한 5분 돌아갔고, 분리되긴 되었으나 혈장이 물처럼 흐르지않고 딱딱한? 상태로 그냥 가져가셨는데(원심분리기에 덜돌아가서) 이럴경우 K수치에 영향은 없나요??
병리사인데요 tft bottle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serum에 피브린 낀겁니다. 우드스틱으로 집고 쭉 짜면 혈청이 나옵니다. 이런식으로 피브린 제거합니다. 전체 과정은 5분 돌리고, 피브린 확인하고, 한번더 mix 하고, 다시 5분 돌려서 검사합니다. (사실 5분 다 안 채워도 크게 상관은 없어서 많이 밀렸을때는 조금씩 덜 돌려요 😂)
안녕하세요~ 1cc는 좀 부족하지 않나 싶어요~ 아무리 못해도 2cc 이상으로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양이 적으면 검사 결과는 나온다고 하더라도 수치가 낮거나 높게 나올 수 있으니 정말 피치못할 때를 제외하고는 가급적 조금이라도 더 채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더 넣는다고 다시 검사를 나가는건 쫌 과하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PT tube 혈액 정량 선이 거의 끝부분일텐데 조금 더들어간다고 시약과 안섞일 것도 아니고 검사 결과 차이가 그렇게 심하지도 않을텐데요... 적게 들어가는거야 문제가 되겠지만요...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ㅡ.ㅡ;;;
안녕하세요~ 영상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SST 튜브를 주로 쓰는데 혹시 분주할 때 리드를 열어도 되나요? 다른 선생님께서 채혈하시기 전에 튜브 리드부터 미리 열어놓으신채로 (리드는 그냥 선반 바닥에 내려놓음) 채혈 하신 후에 니들 제거하시고 튜브 벽에 대고 분주하시고 닫으시더라구요... 뚜껑 오염, 공기중 미생물에 의한 튜브 내부 오염 이슈로 니들을 바로 튜브에 꽂아서 압력차에 의해 혈액이 자연스럽게 빨려들어가게 하도록 알고있는데... 이렇게 해도 검사결과에 문제가 없나요?
안녕하세요~ 원래대로라면 니들을 꼳아서 혈액이 빨려 들어가는것이 맞지요~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소아과에서 많이 하는 방법인데요. 채혈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고, 채혈속도가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안될때, 채혈 후 헤모되기 쉬운 상황일 때에는 그렇게 시행합니다. blood culture의 경우 오염이 없도록 무균술을 이용하여 처치를 시행하게 되는데, 일반적인 tube는 검사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무균처치까지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정말 오염이 심한 정도이고 이물질일 들어갔다면 다시 시행해야겠죠~ 원래대로 적정량의 혈액을 기준 방법대로 시행하는 것이 검사 결과에 가장 정확하게 나오겠지만 큰 오차는 없는 것 같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병리사 입니당 ! 우선 지금 현재 병원에서 사용하는 검체튜브는 원래는 진공튜브로 바큠니들로 채혈을 해야하지만 바큠니들같은경우는 검사실에서도 검사가많은 환자중 혈관이 좋은사람들에게 사용하고 대게 실린지로 채혈하지요 원래는 실린지로 채혈할경우 니들을 제거하고 튜브의 뚜껑을 열어 튜브벽을 타고흐르게 검체를 담으라고 해요 왜냐하면 실린지 니들을 꽂은채로 검체를 담으면 진공압에의해 혈구가 깨져서 용혈이 될가능성이 높고 니들이 다른 튜브에 항응고제에 미세하게 묻어 검사가 부정확 하다고 하지만 임상에서 실린지 니들을 꽂은상태로 튜브에 담아도 거의 왠만하면 용혈이 되지않죠 간혹 혈관이안좋아서 오랜시간 채혈을 한경우 말씀하신거처럼 담으면 용혈의 가능성을 줄여주는거랍니다 단 튜브뚜껑을 열어서 검체를 담은 경우라면 뚜껑을 제대로 안닫아주면 진공압이 없어 뚜껑이 열릴 위험이 높아서 검체 쏟을수 있어요!!! 꼭 주의해주세요 ! 특히 빨간튜브 플레인튜브와 sst노란튜브를 주의하셔야합니다
왜 그럴까요??^^;;; 왜 그러는지 물어보면 혼나겠죠??ㅡ.ㅡ;; 아마도 필요한 만큼 진공압으로 혈액이 자동으로 들어가지는데 더 넣었다는 것은 밀어넣기를 하셨다는 것이므로 헤모될 확률이 올라갑니다. 검사실에서 헤모됐다고 연락오면 그때 다시 해도 될것을... 굳이 아까운 혈액을 버리고 다시 한다는건 저도 이해는 안되는 부분이네용~^^;;; 힘내셔요~~~♡
안녕하세요~ 경험상 CBC, PT/PTT가 빨리 나오고 그 다음에 electro.인 것 같고, chemistry는 가장 늦게 나오더라고요. 병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chemistry는 1시간, 늦으면 2시간도 걸리거라고요. CBC 같은경우 빠르면 30분에도 나오고요.. 선생님 병원의 진단검사실에 물어보시는 것이.가장 정확할 것 같습니다~^^
알엔지야TV 알엔지야TV 선생님 ㅎㅎ!! 이 영상보고 공부하고 갔더니 종류도 좀 구별이 가고 첫 채혈 12cc 성공했어요. 뭐 그 다음번엔 채혈하다가 혈관 찾은 기쁨에 토니켓을 풀어버리고하고ㅋㅋ 진공인지 까먹고 수직으로 꽂아버리기도 하고.. ㅋㅋ 갈길이 먼 신규지만요... 감사합니다 ❤️
용혈의 영향을 제일 많이받는파트가 케미스트리 파트예요 근데 케미스트리 파트에는 거의대부분의 검사가 노란sst 튜브죠 ! 너무 세게 흔들어버리면 그만큼 혈구가 깨져버려서 용혈이 될가능성이 매우높아요! 그래서 흔들지말고 그냥 응고되게 두라고 말한거같네요 병원마다 병동마다 그리고 부서마다 다다르겟지만 빨간플레인튜브와 노란sst튜브는 믹스안하고 자연응고되게 둬도 크게 상관이없어용 ! 용혈만 안되게 하면 되고 다른튜브들은 항응고제 성분때문에 꼭 !!! 믹스를 잘해주셔야 클롯이 안된답니다
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시린지 니들로 꽂아서 주입하는 것이 맞습니다. 셀이 깨질까봐서 일반적인 혈액도 그렇게 담는 것은 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오히려 굳을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할텐데요. 검사실로 옮길때 뚜껑이 열리고, 밖으로 흐르게 하는 원인 제공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그냥 채혈 bottle 업체에서 권고하는대로 실행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진단검사의학과에서 근무하는 임상병리사입니다. 보틀 뚜껑을 열고 담는 이유는 바늘 찔림사고나 hemo 우려때문에 그렇습니다. 보통 보틀에 직접 바늘을 꼿고 혈액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clot 우려 때문에 피스톤을 눌러서 혈액을 빠르게 분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경우 니들 게이지 수의 영향도 있지만 압력이 세져서 헤모 우려가 더 커집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보틀 뚜껑열고 분주하는것이 채혈자에게도 안전하고 검사 헤모 우려 또한 적어집니다.
@@Ariarit87 안녕하세요 보틀 뚜껑을 열고 담는 경우에 보틀내 음압이 없어져 결국 피스톤에 힘을 더 가하게 되고 니들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 용혈가능성이 높아지지않나요? 혹시 니들을 뺀채로 보틀에 담는 경우를 말씀하신거라면 사용한 니들을 빼면서 찔림사고가 더 발생할 것같은데 왜 채혈자에게도 안전하다고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선생님~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ㅎㅎ 말씀해주신 위 순서는 vaccum tube로 채혈했을 경우를 말씀하신 거라고 생각하면 되겠지요? (그냥 일반 주사기로 채혈해서 각 검사 용기에 나눠담는 경우의...순서는 (빨-파-노-초-보-회) 라고 적혀있는 다른 분의 게시글을 봤는데, 맞을까용?
안녕하세요~ 제가 올린 영상은 일반 시린지로 채혈했을 경우(파,빨노,초,보,회)의 순서입니다. 영상 1:11 에 보이는 채혈실에서 사용하는 '진공채혈기'로 할 때 (빨,파,노,초,보,회) 입니다. 헷갈릴까봐서 '진공채혈기' 순서는 영상에 언급하지 않았었는데요, 제가 올린 영상은 병동에서 주로 사용하는 일반주사기(시린지)로 채혈했을때의 내용이니 참고바랍니다~^^*
토니켓을 5분 이상 묶어놓으면 혈액 chemistry 수치가 환자 원래 상태보다 올라간 수치를 보이고, CBC 결과도 마찬가지고요~ 오래 묶어놓으면 CBC 검사의경우 혈액응고가 되서 검사가 잘 안될수 있고, chemistry 검사는 용혈 가능성이 있으니, 혈관이 잘 안나오는 분이라 해도 한 번에 오랜 시간 토니켓을 묶어놓지 말고 순환을 시켜가면서 검사를 하라는 이야기 입니다.
@@user-tm3pu6hl3p 시린지 피스톤을 누르면서 tube에 넣게 되면 피방울이 넘치죠. 그렇지 않더라도 니들을 tube에서 뺄때 마지막 마개(뚜껑)에서 빠져나오는 동시에 피스톤을 뒤로 아주 살짝만 당겨준다면 피방울이 떨어지지 않을거에요. 다만 너무 많이 빨리 당기면 안되겠죠. tube 안쪽에서 당겨도 안되고요~
@@user-tm3pu6hl3pblood culture라면 균을 찾아내는 검사이기 때문에 방법이 따로 있지만, 일반 채혈은 니들을 꽂아서 넣는것이 맞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tube 자체에 압력이 있고 마개가 고무 형식으로 만들어져 나온것이죠. 말그대로 혈구 갯수, 화학검사, 또는 응고 검사 등을 하는 것이므로 검사 기계 자체가 균검사와는 다르니 마개를 열어서 일하는건 너무 소모전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