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창작곡이라고 볼 수 있을만큼 편곡을 기가 막히게 잘 했는데 원곡자에게 돈 지불하고 편곡 하겠다고 허락 받고 노래 발표했더라면 명곡으로 남았을텐데 아깝다. 왜 당시 우리나라 가요계는 리듬만 살짝 따와서 거의 창작에 가까운 편곡을 해놓고서는 원곡자에게 허락을 안 받고 무단으로 써서 큰 댓가 치르는 풍토가 퍼져있었는지 이해가 안 된다. 대만이나 중국이 그랬던 것처럼 아예 우리나라 곡을 통째로 갖다가 번안해서 부르는 거면 또 몰라도, 힘들게 편곡 다 해놓고 편법 쓰다가 다 망쳤음.
원곡들었는데 진짜 원곡자들은 이상민한테 감사할 정도 완성도 높다! 옛날 표절 의혹에 안들었는데 이제와서 원곡과 비교하니 지금 비교해보니 느껴지네요! 미안합니다. 원곡을 처음 부터 못들어봐서~오늘 듣고 깜짝 놀랍네요! 너무 멋지네요. 일본은 우리 나라를 지배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판국에 표절의혹에 민감했네요! 일본 원곡보다 너무 너무 좋게 만들었네요! 그리고 일본 원곡은 지금도 별로 듣고 싶지 않지만 비교하느라 들었네요! 이상민 승리 입니다! 이상민 일본 이제 멀리하세요! ~~
도입부랑 끝부분의 랩이랑 김지현 후렴구 멜로디가 너무 좋다 동양풍 악기들 소리도 좋고 편곡 하나는 기가막히게 했네 게다가 이 컨셉 김지현 완전 찰떡임 그리고 김지현은 동양풍?중국풍? 의상인데 같은 여자멤버인 채리나가 복서 의상 입은 거랑 왜 위화감이 1도 없냐... 작곡만 합법적으로 했으면 초대박 쳤을 듯 2집에 이어 3집까지
전 앨범곡이 통채로 다 표절이었으니..변명의 여지가 없었는데도 자살쇼까지 하고,그게 더 큰 실망이었지.이때부터 이상민이 좋게 보이지 않았음! 차라리 그대로 가져왔다고 하고 번안곡이라며 앨범 발매했다면,날개잃은 천사 만큼 떴을텐데..표절로 걸렸을때라도 뒤늦게라도 인정하고 사과했음 더 좋았을것을
솔직히 오마쯔리 닌자보다 잘 뽑혀서 리메이크 곡이라고 하고 나왔으면 대단히 인기 끌었을듯... 5년만 늦게 나왔어도... 2000년대 들어서는 잠시만 안녕, 내 생애 봄날은 간다, I Love You, 눈의 꽃, 그런가 봐요, 오 마이 줄리아 등등 이런 번안곡들 다 잘나갔는데 아쉬움... 솔직히 위에 언급되었던 번안곡들 중에서 이 곡 정도로 원곡 초월한 번안곡은 없음. 눈의 꽃 정도가 그래도 원곡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긴 했는데, 초월까지는 아님. 이건 진짜 곡이 잘 뽑혀서 아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