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카드마술-엠비셔스 카드 /Cardmagic-Ambitious Card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칼잡이님 오늘도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농청님 도구 오늘 발송해드렸습니다. 카디션 도구 3개와 3개월 가입 이벤트 선물 함께 보내드렸어요. 늘 감사합니다. ^^

어제 도구 발송해드렸습니다. ^^

기분 좋게 만들어주시는 댓글이네요 ^^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엠비셔스 카드 루틴이 영상으로 담아내기가 의외로 어려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좋게 말하면 심플하지만, 어찌 보면 단순 반복의 느낌도 날 수 있어서요. 조만간 엠비셔스 카드 관련 기술 편을 제작해서 따로 모아서 올려보려 합니다.

@@masulhada 그래서 전 엠비셔스 마술을 볼때는 이분은 어떤 연출을 하였나 하고 집중해 보는편입니다. 여전히 제가 생각지 못한 연출이면서 깜놀하는게 어떨땐 있더라고요. 그럴땐 또 새롭게 받아들여보고 그럽니다. 엠비셔스가 마술사에겐 지루한면도 있지만 보여주는게 재밌는게, 어떤 하나의 트릭을 보여주면 관객은 그거모야? 다시 보여줘봐 이러면서 트릭을 풀려고 집중을 하죠. 그때 잘봐 하면서 비슷하게 진행하다 뭔가 비슷은 한데 다른걸 보여주면 집중한것이 다 흐트러 지면서 혼란에 빠지더라고요. 관객이 트릭을 깨는게 아니라 내가 관객의 집중을 깨는 묘미죠. 계속 이렇게 같은것 같은데 다른걸 보여주면 눈만 커져가는... 모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전 복잡하지 않고 그냥 눈앞에서 관객(저는 많아야 가족 아님 지인들 3-4명)이 의도하지 않은 상태에서 심플하게 훅 바뀌는 마술을 선호하는 타입이기도 하고요.

아무래도 아까운 부분이 분명히 있죠. ^^;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자연인이다님 덕분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댓글왕 3등 안에는 무조건 드시겠네요!

저도 감사해요!ㅎㅎ

더블 리프트를 주제로 잡고 이야기를 할 것이 많긴 합니다. 더블 리프트를 잡는 다양한 방법에 대한 소개를 정리하는대로 영상으로 제작해볼게요. 엠비셔스 카드 기술편을 따로 모아서 영상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관련해서 더블 리프트 기술이 많이 활용되는 영상일테니 참고하셔도 좋을 듯 하구요.

^^

저두요ㅎㅎ

댓글을 꽤 길게 썼는데, 오류 때문인지 저장이 안되고 지워져버린듯 합니다. ^^;; 우선 전혀 부정적 시선 우려 같은 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소리음악님이 말씀해주신 내용은 마술사라면 누구나 깊이 생각해보고 자신만의 솔루션을 찾아나가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33초 경의 카드를 떨어뜨리는 실수에 대한 부분부터 정리해드릴게요. 실수를 한 것이 맞습니다. 다만, 연출상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이기도 하고, 평소에 시연을 할 때도 종종 카드를 흘리는 편이라 이 부분에 대해서는 편집하면서도 의식하지 못하고 지나간 듯 합니다. ------------------------------------- 사실 여러 번 소리음악님의 글을 읽어보고 있지만, 제 짧은 식견 탓인지 명확하게 설명드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디테일을 살린 실수를 연출에 넣을 수 있다는 부분이 쉬운 듯 하면서도 뭔가 말로 설명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관련해서 생각나는대로 글을 적겠습니다. Close-up 의 경우는 아니지만, 예전에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BIMF) 당시에 텟페이라는 일본의 저글러가 와서 공연을 한 적이 있습니다. 우연히 텟페이의 리허설 장면을 본 적이 있는데, 이 친구는 자신이 하는 동작 중에 꽤 고난이도 동작이 있는 파트에서의 실수를 미리 예상하고 혹시나 실수를 하면, 바로 음악을 전환하고 다른 루틴으로 변경을 할 수 있게 준비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관객 입장에서는 텟페이가 실수한지도 모르는 채 자연스럽게 다음 연출로 넘어가기 때문에(심지어 음악도 바뀌구요) 아무 눈치를 못채는 거죠. 스테이지든 클로우스업이든 무대에 서는 마술사라면 당연히 치명적인 실수는 피해야 하지만, 난이도가 높은 기술 등을 선보일 때라든가, 관객이나 도구 무대 장비 등의 다른 변수로 인해 실수가 생기는 경우가 당연히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런 부분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를 해두는 것은 어떤 마술사라도 필요한 듯 합니다. 소리음악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실수 조차도 마술의 디테일로 살려서 효과를 더욱 크게 하는 부분에 대한 것인 듯 한데.. 여기까지 설명드릴 수 밖에 없는 지라 송구합니다. 그럼에도 이런 종류의 질문이 신선하고 꽤 좋네요. 생각할 거리도 많이 던져주고요. 아. 이건 또 다른 이야기인데요. 마술사가 의도했든 의도치않았던 '실수'라는 걸 하게 되면 관객은 꽤 편안해한다는 걸 요즘 들어 많이 느낍니다. 연속적으로 마술효과를 성공시키기보다 적당히 긴장의 중간중간에 이완 요소로서 실수 라는 걸 연출로 넣어주는 것도 꽤 좋더라구요. 머지 않아 소리음악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제가 좀 더 이야기를 잘 풀어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한 꼭지로 제작을 해봐도 좋을 것 같구요. ^^

저는 저렇게 카드를 흘리는것이 보기 좋더라고요. 자연스러워 진다고나 할까요. 어쨌든 저러면서도 이미 카드처리는 끝난 상태라 관객이 내심 원하는 결과(마술의 실수)를 깨버리니까요. 그런데 저같은 아마말고 프로라고 하면 저런게 많으면 안될듯 합니다. 적당한 만큼만

레나트 그린 ted 액트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레나트 그린처럼 일부러 카드를 서투르게 다루거나 실수하는 척을 하면 관객의 긴장이나 손기술을 쓴다는 의심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