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초부터 주말마다 지리산 뱀사골계곡, 두타산 무릉계곡, 노인봉 소금강계곡, 동악산 청류동계곡을 다녀왔는데, 딱 하루 가리왕산 이끼계곡을 제외하고는 다 우중산행을 했네요. 이번 토요일 대야산 용추계곡 갈 예정인데 현재 일기예보상 또 비. ㅠㅠㅠ 올여름은 날씨운이 안따라줍니다. 아침가리는 내년에 꼭 가봐야겠어요.
와 진짜 여기 이번에 가려했다가 비가 오는 바람에 무산됐거든요. 헬로트레킹에서 대신 가주셨네요. 오르막도 오르막이지만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게 더 힘드셨을거 같아요. 이제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내년을 기약해야겠네요. 내년에는 지리산 뱀사골이나 한신계곡트레킹 한번 해주시길 바래볼게요~
영상 시원하게 잘봤습니다. 이번 계곡트레킹을 하실때 일반 등산하실때와 똑같이 등산양말에 등산화를 신고 하신건가요? 아니면 물속으로 왔다갔다 해야하니까 뭔가 방수(?)기능을 감안해서 다르게 신으신걸까요? 물속에 들어가는걸 감안하면 아쿠아 슈즈? 가 좋을꺼같은데 또 등산을 생각하면 등산화를 신어야해서.. 혹시 계곡트레킹에 최적화된 신발 아이템이 따로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