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야 부모님께서 오빠사건이후에 너가 연예인되는거 반대하셨지만 프듀에서 너의 노력으로 아이즈원이 되어서 부모님이 뿌듯해 하실때 너가 얼마나 기뻐했는지 생각하면 지금 순간이 너무너무 안타깝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또한 지나갈거니깐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의연하고 성숙하게 버텨주길 바랄게...
아이즈원은 여러분의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이즈원을 책임져야 합니다. 순조롭게 비행하였으면 21년 2월 7일에 전역하여 마지막 비행을 볼 수 있었겠죠. 하지만 잠시 불시착하여 다시 하늘로 날아오를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언젠가 시간이 흘러 백발이 될 지라도 아이즈원은 저의 애틋한 추억이자 살아갈 희망이자 꽃과 어울리게 나 자신을 가꿀 미래입니다. 사랑합니다.
앨범도 환불먹고..다 그렇고 그렇고 그라서 좀 우울하고 함든 시기인데 이렇게라고 얼굴 보니까 너무 좋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팬카페에서 정회원으로 승급을 안시켜줘서 ㅋㅋㅋ 어디서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여기서라도 글을 써서 좋네요. 부디 예나가 너무 슬퍼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