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님, 계속 잠등다 오늘에서야 다 봤습니다. 정말 단단하게, 쉽게 두시네요.. 저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두는데 요즘 승률이 너무 안좋습니다.. 어쩌다 이럴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사범님 말씀따라 복붕복 바둑이라 그런 것 같아요.. 3단까지 떨어져 본적이 없는데 이제 2판만 지면 3단입니다...ㅋㅋㅋㅋㅋ 무언가 제가 이상해져가는 느낌입니다. 바둑을 너무 두고 싶어서 두면 지고.. 안두고 공부하고 있자니 너무 두고 싶고.. 에잉.. 사범님이 계셔서 열정이 더욱 불타올라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에 계속 두는 것 같아요.. 중요한건 대국이 아닌데.. 무튼, 소중한 영상 정말 감사히 시청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30대의취미생활 사범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흐음.. 진지하게 대국에 임했는데 한번씩 생각 안하고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ㅠㅠ 두고나서 항상 후회를 하네요.. 네.. 저는 예전 학원에서 받은 4급이라 생각하겠습니다.. 나는 초보다.. 다른 사람을 얕보지 않고 모두 상수라 생각하고 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은 딴딴함이 컨셉이군요.ㅎㅎ 제가 20년 전만해도 막 잡으러 댕기는 서능욱 스타일이었는데요. 실력이 오르면서 균형을 중시하면서 끈끈하게 두는 이창호식/조한승식 스타일의 바둑에도 눈을 떴지요.ㅎㅎ 사실 상대 입장에서는 저런 식으로 싸움 안 해주고 집으로 땡기는 스타일을 만나면 답답할 거예요. 두고 나서도 내가 뭘 잘못했나 하면서 원인 파악도 힘들고요.ㅎㅎ 대부분의 아마추어 애기가는 이론 중심의 바둑보다는 치고 박고 싸우는 전투바둑에 익숙해서 그런 듯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