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 써니니임~~ 진짜 쓰레기가 계속 계속 나와요. 아마 3년 정도 후엔 거의 없어지겠죠? 주말에만 가니 정말 천천히 만들어지고 있거든요. 봄엔 정말 피고지고 릴레이죠. 저도 아주가에 대한 기대가 사실 가장 커요. 잡초씨앗이 수억개가 있는 땅이라 그 아이들보다 아주가가 이겨줬음 좋겠어요~~
시골집 개척이야기 ^^ 부럽고도 대단해 보여요. 땅을 가꾸는 게 정서에 좋은 건 참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테라스 손바닥 가든에서 안정과 치유, 행복을 얻어요. 겨울이 지나 꽃이 피는 봄이 힘드셨던 시윤님..우울증을 심히 앓았던 저는 그 마음 너무 알아요. 이번 봄엔 꽃을 사서 말려볼까해요. 힘내세요~~
@@siyunesrun 미국인지라 테라스가 실외에요. 운 좋게 볕이 잘들어 미니 텃밭으로 써요. 고추 상추 깻잎 부추 쑥갓 미나리까지 ㅎㅎ 욕망을 맘껏 펼쳐봤어용! 생명이 움트고 자라는 게 너무 힐링이에요^^ 저도 제라늄 좋아해 올 봄엔 사서 잘 키워보고파요. 은근 까다롭더라고요. 봄기운 듬뿍듬뿍 받으세요~~
시윤님, 두분 다정하게 걸어오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일상을 여유롭게 살고픈데 현실은 너무나 바쁘게 살아내야 할 일들이 많아서 시윤님의 영상을 보며 대리만족하게 됩니다 ㅎㅎㅎ 삽질하시는 모습 보고 빵 터졌어요~ 저도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ㅎ 시골 농사에서 힘든 게 돌 고르는 일이라더니 시윤님 영상 보니 진짜 그렇네요~ 세월이 흐를수록 꽃들도 퍼지고 더 이쁜 공간이 되겠지요? 오늘도 시윤님의 다정한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치자님 근황 중에 가게하신다고 하셔서 진짜 놀랐어요. 살림도 유튜브도 일도 다 해내고 계시니까요. 가끔 자연이 좋은 장산에라도 꼭 가셔서 리프레쉬하실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래요. 돌이 미웠는데 돌을 이용할 생각을 요즘은 하고 있어요. 오늘도 이토록 다정한 댓글 그리고 마음 감사합니다🙏
땅은 진짜 애쓴만큼 정직하게 예뻐진다는 땅이 맞는 것 같아요 :) 거짓말을 안하잖아요!ㅎㅎ 단순 노동에 몸은 고되더라도 그만큼 결과물이 나오니 보람차다고 아부지가 늘 얘기해주셨어요🧡 지렁이에 음청 놀라시는 시윤님 ㅎㅎ 아마 저는 도망갔을거에요,,,,😂 시윤님의 5도 2촌을 보면 제 마음도 참 편안해지는 것 같은데, 그만큼 영상에서 시윤님의 편안함이 잘 전달되는 거겠죠? :) 아직은 일교차가 크지만 낮이면 꽤 따뜻한 봄이 왔으니, 시윤님의 마음엔 그보다 더 따수운 봄볕이 들기를 바라요🤎🤎
제가 좋아하는 하늘색 누빔 ㅎㅎㅎㅎ 조금씩 조금씩 애정이 쌓이시는 것 같아서 반가운 마음이 커요 ~ 돈으로 살 수 없는 순간에 이미 들어와 계신 듯 보이는데요 ㅎ 강아지 목마름을 걱정해주는 모습에서 이쁨을 또 발견했지뭐에요 ㅎㅎ 영상 엄청 기다렸거든요 ~ ㅋ 두분이서 밭갈이 돌을 고르시는 모습에서 저희 모습을 보기도해요 ㅎ 배우님은 일손이 좋으시네요 ~ 이 채널의 좋은 모습은 두분의 소통이에요 ㅎㅎ 저는 저 혼자 얘기해서 음소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네에서 시윤님의 마음을 알아주시는 분이 계신다는게 정말 고맙구요 ~ 그런데요 다이어트 안하시면 안되요? ㅎ 지금도 말랐어요 ㅎㅎㅎ 화면에 찍혀보니 카메라에 잡히는건 저는 맷돼지던데,,, 시윤님은 호리호리 길죽해요 ~~~ 두분의 산책길은 액자에 해 놓고 싶을정도로 아름다웠어요 ~ 민들레 엄청 먹고 싶어요 ㅎㅎㅎㅎㅎ 지렁이는 저도 싫어해요 ㅎ 생긴게 ㅋㅋ 개불 미니어처 ㅠㅠ ㅋ 다행이도 먹을 수 없는 꽃을 심어 두셨어요 ㅎㅎㅎㅎㅎ 제가 먹고싶어할까봐 ㅋㅋㅋㅋ 저도 봄이 겨울보다 시려웠던 사람이에요. 심지도 거두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피며 먹이를 주지도 않는데 철마다 날아다니는 새를 보면 하나님이 자녀를 돌보는 분이 분명하다는 말씀이 귓전을 때리게 하는 자연이 치유의 도구가 되곤해요 ~ 저는 직장을 다닐 건강상태가 아니라서 유트브를 하게 되었는데 만4개월정도의 내적갈등이 심각했어요. 그냥 수수하게 사는 모습이 무슨 요소가 되겠냐며 이런저런 물건을 갖다 놓을 생각뿐이었는데 마음이 너무 너무 조바심나고 불안하더라구요. 다행이도 지금은 결론이 났고 더이상 하지 않아도 될 고민이 되어가고 있어요. 해를보며 걷고 새들이 노래하는 소리에 감탄하기 바쁘고 산과 강이 수채화같이 색채가 바뀌는 모습에서 정말 많은 치유를 얻고 있습니다. 봄이 겨울보다 시린날이 종종 찾아 오려고 하면 햇님이 보고 식물보러 나가기만 하면 되니 참 좋네요 ~ 모든게 공짜잖아요 ㅎㅎㅎ 질투하지 않고 ~ 경쟁하지 않으니 😂 마지막 문구에 어젯밤 마음이 뭉클뭉클 했었어요 ~ 두분의 행복한 모습 응원합니다😘
하하하하하 너무 유쾌한 온돌님 오늘 편지에 또 웃었어요. 저도 수다쟁이라 혼자 얘기할때가 더 많아요. ㅋ ㅋ 남편한테 미안할정도에요. 한장면 한장면 이렇게 고운시선으로 봐주시다니 제 채널의 천사 한 분 있습니다. 하하 아 그리고 유튜브가 직업이 되고 부담스러워지는거 진짜 저도 반대에요. 요즘 메이저방송국이 사활을 걸고 하는 세상에 우리영상이 봐진다는게 어려운 일인것같아요. 그저 개인의 기록, 취미, 이웃과 이런 즐거운 소통 그 정도로 가져가야겠더라구요. 온돌님도 어서 편집해주시라구요~ 풀띁어서 먹는 이야기요~~ 예쁜게 없을수록 사람들은 좋아할거에요❤️
우와 :) 어릴적 시골에서 살아서인지 흙과 산, 바다를 정말 좋아하는데 두분 땅 다지는 모습이 넘 보기 좋네요😄😄 민들레 뿌리가 이정도로 단단한지는 처음 알았네요 🤣 맞아요 시골의 봄의 느낌은 사뭇다르지요 :) 지금도 도시생활에 지칠때면 시골집에가서 하룻밤 자고 오는데 거리가 멀어도 힐링이 되서 자주 찾게 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