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졸라 잘생겼다 ~ 여자팬들뿐아니라 ~ 남자팬층이 많았던 우리들의 스타!!! ~ 아마 최초로 팬클럽이 세개로 늘어난 스타중의 하나 ~ 인간적으로 잘 생기고 노래잘하는 가수가 드물었는데 ‥ 이 형은 진짜 케릭터 오진다 ~ 오토바이 ㆍ술ㆍ연기ㆍ 진짜 이 양반은 다른 배우들에게 없는 간지가 있다 ~
* 앞으로 업로드할 수 있는 영상들만 업로드합니다. - 비원 (悲願) 은 김민종의 5집 (1999) 타이틀곡으로서 활동 기간은 1999년 3월~1999년 4월이었고 뮤뱅과 인가에서 각각 1주 1위를 하였으며 4집 타이틀곡 착한 사랑에 이어서 탑가수로서 위치를 공고히 해준 대히트곡입니다. - 3집 귀천도애 (1996) 만큼의 인기는 아니지만 가수 복귀 이후 커리어들을 보았을 때 착한 사랑 시절과 더불어 정점에 있었던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 1990년대 후반 김민종식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주는 명곡 중 하나로 특유의 목을 긁는 창법을 제대로 보여주며 최고음은 2옥라입니다. - 90년대 세기말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락발라드 곡입니다만 김정민의 락발라드 곡과 마찬가지로 음 자체는 다른 락발라드 곡들에 비해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그 이유로는 이 시대 특성상 극고음의 락발라드 노래들은 가요 순위 프로그램이나 음반 시장에서 대중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고 김민종의 음역대가 3옥타브 대에 이르지 못하기에 비원은 발라드 형식에 락적인 요소를 조금 가미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4집 판매량 50만장을 넘어서는 57~58만장 (대략 60만장이라고 보면 됨)을 기록하며 3집 표절 사건의 아픔에서 완벽히 벗어나서 김민종식 발라드를 대중들에게 확고히 각인시킵니다. - 5집 타이틀곡 선정을 할 때 인연, 비원, 순수 세 곡이 경합을 다투었는데 인연을 타이틀곡으로 추천한 사람은 인연 작곡가 신동우 씨이고, 비원을 타이틀곡으로 추천한 사람은 비원 작곡가 조규만, 동료 가수 신승훈 씨, 당시 연인 이승연 씨이며, 순수를 타이틀곡으로 추천한 사람은 김민종 본인과 착한 사랑 작곡가이자 순수를 작곡한 김도형 씨, 탤런트 류시원씨였습니다. - 노래의 난이도와 라이브에서의 소화 가능성 및 대중들의 예상 반응 등등을 모두 고려해서 비원이 타이틀곡으로 순수가 후속곡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노래의 인기와는 별개로 김민종의 창법이나 발성이 고착화되어서 기술적으로 굉장히 좋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고 따라서 라이브에서 얼굴을 찡그리고 고음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매 무대마다 보여줍니다. - 이 무대는 어느 가요 순위 프로그램 무대 중 하나입니다. - 고등학교 시절 이 노래 하나면 노래방 평정이었고 금영 노래방 기준 1999년 당시 인기 차트 1위에 오랫동안 있었으며 2000년대 초반까지 인기 차트에서 생존했습니다.
@@joshuakim7028 비원 1위가 이 무대의 프로그램인 인기가요밖에 없으니 인기가요 결과만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열정이랑 Love affair 2곡과 활동 시기가 겹쳤는데 일단 3위였던 이 무대의 날짜가 4월 둘째주입니다. 비원의 활동 시기가 3월 셋째주 ~ 4월 마지막주였는데 다음주에 1위 후보 올랐지만 아쉽게 졌고 그 다음주에 임창정이랑 경쟁해서 이겼습니다 1위가 딱 한번이었는데 마지막 무대에서 따낸 거죠. 열정은 이 무대 다음주인 4월 셋째주 때 활동 시작되었고 2주 후인 5월 되자마자 1위 후보 올라서 Love affair랑 두번 경쟁했는데 1승 1패였습니다. 2주째 1위 후보였던 5월 둘째주가 인기가요에서의 첫 1위였는데 이날이 Love affair 마지막 무대였고 비원 후속곡 순수의 첫 무대가 나온 날이었습니다.
Kpop classic님, 이제 2년 되어가는 댓글에 죄송하지만 비원이 뮤직뱅크에서는 아쉽게도 MVP 되지 못했습니다. 컴백 무대부터 MVP 후보에 오르고 2주 후에 한번 더 올랐지만 롱다리누나(김현정)랑 JYP누나(박지윤) 이 키 크고 예쁜 여가수 두명한테 졌죠...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