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반/운송비가 운송업자의 입장에서 거의 개차반인것은 확실합니다만. 이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고. 소위 말하는 역전지겟꾼 시절 부터의 얘기입니다.! 1. 유독. 화물운송의 요금은 기준이 없읍니다. 흥정입니다. 그 흥정을 옛날엔 지겟꾼이 직접했지만. 지금은 콜센타가 대신하고 있읍니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고로. 제시되는 요금에. 본인이 부합되지않으면 가지 않는것이 정답입니다. 반대로. 그 흥정에 응하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는. 정당화되어버린 요금이 될수있는 관행이 됩니다. 2. 과학화/문명화된 획기적인 통신/도로의 발달이. 오히려. 운송업자의 입장에서는 악이 되고 있읍니다. 고로. 강압/강제적인 방법이 아니라면. 자유민주주의나라에서의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르면 운송비의 하락을 막을 방법은 달리 없읍니다. 이는. 기업/화주들도 바라는바이고. 정부에서도 동참이 어려울것입니다. 참고로. 지금수준의 운송요금은. 2000년 이전의 요금보다 나을것이라고는 할수 없읍니다. 3. 제시되는 요금이 불만이라면. 운송업자가 직접 영업을 하는 방법이 있겠지요? ( 소위 말하는 개인일 ). 이는 개인기업이나 중소기업이 아닌. 대기업의 거래는 거의 불가능 하겠지만. 설사 거래를 성사했다 하드라도 내가 청구할수있는 요금이 그리 록록ㅎ지 않을것입니다. 알선소에서 이익을 많이 남긴다고 추정/추측할수있겠지만. 알선소도 먹고 살아야하는 존재라는것을 감안하면 가고싶으면 가라는 식의 요금을 제시할수밖에 없어지는것을 이해 할수 있을것입니다. 또한 개인거래처는. * 기업/화주의 부도. 불량미수금의 위험을 본인이 떠 안아야합니다. * 지속적인 거래를 위한 인과관계를 계속 유지해야합니다. * 물량의 초과시 또는 본인부재시.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강구해야합니다. 기타.... 이 모든것을 감당할수 있다면 가능하겠지만...... -. 기업/화주가. 과연 내가 원하는 요금을 넉넉히 줄까요? -. 넉넉히주는 요금이 위의 위험부담을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충족이 될까요? 4. 다 단계때문에 운송요금이 낮다고요 ? 저 요금(낮은요금)의 해결 방법을 화물연대나 특히 정부쪽에서 길을 잘못 찾고 있읍니다. 왜냐하면. 운송업자(차주)에게. 운행원가계산과 이윤을 포함한 요금의 설정에서 시작해야지. 그 원인을. 상식적인(?) 정상요금에서. 단계를 거치면서 줄어들었다는 희안한 계산법이. 문제를 전혀 풀수없는 방향으로 가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 (이는 정부에서 물류비는 올릴수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2번항 참조 ) 5. 외국의 경우....... 케나다나 미국에서 활동하고있는 한국인트러커들의 정보에 따르면. 1) 운송거리에 따른 기본단가의 계약으로 운송이 이루어집니다. ( 물론 이것도 계약자나 개인의 능력/ 회사차와 개인차/운송회사에 따라 다 다릅니다.) 2) 공차의 이동. 상하차대기. 등 에 따른 별도의 요금을 추가욥션으로 보장을 받고 있읍니다. (물론. 이것도 다름) 3) 이렇게. 우리와는 전혀다른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고있지만. 우리에게도 적용될수있는, 도입가능한 시스템이 눈에 보입니다. !!! 6.. 해결방법을 찾아 볼까요? 1) 단기적인 해결방법. - ) 문제의 근본을 타인에게서 찾지말고 본인에게서 찾아야합니다. 타인들은 절대로 본인의 호주머니를 걱정해주지 않읍니다. -. 지금의 콜 센타는. 과거 수도권 또는 대도시에서 지방으로 운송후 회차시에 공차의 운행을 보전하기위한. 알선업자들이 공차/회차차량을. 저렴한 운송비로 이용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이윤을 창출하기위한 수단으로 이용되었든 요금체계가. 정보통신의 발달로. 이를 이용케되고. 새로이 운송업을 하시고저하는 분들이. 이 요금이 정상요금/또는 운행가능한 요금으로 착각(?)하시고 운송업을 시작하신 것이 어려움/불만의 시작 이겠지요? 고로. 본인의 거래처. 안정적인/정상적인 요금을 받을수있는 거래처를 확보하지 못하신분은 화물운송업을 하시면 아니됩니다. * 콜센타의 어플은 공차/회차시에만 이용하세요. 이를 각오하시고 운송업을 시작 하셨다면. 회차차량의 운송비에 불만을 가지시면 않되겠지요? - ) 본인이 하시는 일에. 책임감과자부심. 긍적적인 마인드를 가지십시요. -. 복장과 안전에 유념하십시요. 반바지에 스리퍼 질질끌고. 꽤째째한 모습으로 거래처에 발을 내 딛으면 상대방이 반길까요? 작업복 갖추어 입으시고. 안전화에 요즘 헬멧은 필수겠지요. 깨끗한 용모에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다면. 화주로 부터의 신뢰를 얻을수있는 지름길이 될것입니다. -. 장시간의 대기. 운송품의 불만족. 등 불만토출의 경우 절대로 언성을 높이거나 싸우려 들지 마세요. 차근차근 지혜롭게 해결한다면 사람들끼리의 일 이기에 해결못하는 경우는 없읍니다. - ) 운송을 위탁받는 순간부터 화주회사의 직원이 되십시요. -. 화주가 믿고 맡길수있는 신뢰를 확보해야합니다. 단순히 운송만으로 본인의 암무가 끝났다는 자세는. 다시는 그 화주와의 인연은 없다는것을 아셔야 합니다. 운송업무에는. 안전한 운송은 물론. 납품.행정처리. 운송후의 증거확보등의 임무가 부여되는경우가 있읍니다. 이를 간과하고 소홀히하는것은 역시 그 화주와의 인연은 그것으로 끝입니다. * 이 외에도 운송업 종사자로서. 또는 안정적인 거래처의 확보를 위한 노력의 방법은 많을것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자세를 게을리 하시고 요금 타령만 하시겠읍니까? 돈을 따라 가지마시고. 개인의 능력과 성실함이 있으면 돈은 내 뒤에 줄줄히 따라 오게되어 있읍니다. !!! 2) 장기적인 해결방법. -. ) 화물운송의 단가는. 차량톤수별. 거리별. 화물종류별.상하차조건등에따른 차등적인 기본요금이 확립되어야 합니다. 택시의 경우는 단순 승객뿐이지만. 화물차는 차량의 종류도 다양하고. 운송의 조건도 여러가지의 경우가 있으므로 세세한 부분에 대한 많은 자료가 필요하겠지만. 우리나라는 세계 제일의 아이티 강국입니다. 못할것이 없겠지요? 이를 전산화하고. 그 데이타를 입력하면 운송자에게 지급되어야할 요금이 바로 정해지는 시스템이 되어야합니다. 엉뚱하게 다단계로 인해서 어쩌구하는 이상한 정책은 없어져야 합니다. 물론. 운송자에게 지급될 요금에서 알선업자들의 이익을 추가해서 화주에게 청구되는 방법이 최선이겠지요? -. ) 위 조건이 해결 될려면. 우리나라가 신용 사회가 되어야합니다. 기업과. 알선소와. 운송자간의 믿음이 존재해야하는 유토피아같은 세상이 되어야 합니다. ***** 전국에 계신 백만 운송자 가족여러분. 저는 용달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고. 지금도 열심히 땀 흘리고 있으며. 이제 6학년 졸업을 앞두고 있읍니다. 개판같은 운송요금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요? 언제 올지 모르는 유토피아의 세계를 기다리지만. 그때까지는 땀흘리며 고생해야 합니다. 부디. 개판 같은 운송요금 욕/탓하지마시고. 먼저 우리 자신을 다스린다면 언젠가는. 제발 우리와/나와 거래하자는 화주가 분명히 나타 납니다......!!!! 어찌 글을 쓰다보니 잠 못자고 새벽에 두서너 시간이 훌쩍 지나 가네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넉두리를 마칩니다. 좋은 밤 되세요.....안녕.....!!!!!!
전 화물차 10년 하다가 imf터지자 접업는 데요 90년대 초반에는 돈벌수 있었어요 지금차들 보다 힘도없고 적재함도 작어도 운임이 좋았죠 그때는 인수증도 10프로도 안됐고 거으다착불 현찰주고 할만했죠 세월이 지나면서 휴대폰 네비게이션 가변축차 나오면서 화물은 포화상태 길모르는 초보자도 네비로 다찾아 가서 상차하고 그때는 길 모르는 사람과 경력자 하고 수입 두배차이 나고 그랬는데 폰 네비 때문에 화물은 망했죠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도 5톤축차 입니다만... 지방 갔다가 새벽부터 어플 보며 단가안맞아서 안잡다보면 결론은 한탕 치고 다음날 새벽에 집에가네요 콜 잡기전까진 쉬는게 쉬는게 아니고 오늘도 차에서 대기만 10시간 이상 했네요.. 버티는게 이기는것 같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차에 관심이 많아서 화물 운반 관련 영상 자주봅니다. 리터당 3~4KM 계산하고 300KM를 갈려면 100L를 넣어야 가정한다면 L당 1390원 경유값잡고 기름값만 14만원정도에 톨비 식비 부대비용까지 더하면 참 답없네요 정말 트럭 수요가 너무 많고 경기가 안좋아서 그렇다고 하지만 중개소 문제가 정말 크고 저런 단가에도 잡을 수 밖에 없는 분들이 늘어나는 현실인게 안타까울뿐이네요..
혼적은 화물차 기사들 사이에서도 논란의 대상이긴 합니다 예를 들어 2.5톤에도 다 상차가 안된는 물량이나 사이즈라면 5톤에 혼적으로 상차해서 가도 되지만 1톤이나 2.5톤 물량을 5톤차가 혼적으로 상차해서 가는건 화물운송 시장의 단가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는건 분명하기 때문이죠 이게 알선소가 화주에게는 분명히 1톤이나 2.5톤의 독차 단가를 받았는데 5톤차주에게는 5톤 혼적이라는 명분하에 그 만큼의 단가를 후려쳐서 보내다 보니 결국 돈 버는건 중간의 알선소 뿐이고 화주와 기사만 손해보는 구조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런 사실들이 화주들 사이에도 공공연하게 다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알선소 뿐만 아니고 거래처 늘리려는 기사들의 욕심도 단단히 한몫 하게 되었죠 게다가 전반적으로 화물운송 단가가 떨어지다 보니 혼적 전문 위주로 움직이는 기사들이 늘어나게 되고 당연히 혼적단가도 떨어지게 되고 지금은 아주 볼만 할 지경입니다 말씀하시는 걸로 봐서는 알선소를 안거치시는 것 같기도 한데 콜센타에 직접 오더를 올리시는건지...어떻게 차량을 구하시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가장 확실한건 상차할 물건의 길이와 폭 중량을 확실하게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1100짜리 기본 파레트면 그냥 파레트 몇개 높이 얼마 중량 얼마 혼적 가능 혼적 불가 윙가능 불가 이렇게 해주면 정말 좋죠 더 이상 말이 말이 나올 필요도 없고요 제 생각에 말씀하신 단가 부분은 요즘 같은 때 그리 비싸게 먼저 제시할 기사가 많이 있을까 싶긴한데.. 아마 사장님이 생각하는 단가와 기사가 생각하는 운송료 차이가 좀 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주변에 비슷한 업종에 있으신 분들과 한번 비교해보시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사장님 하시는 무역업을 비롯해 제조 유통 같은 다양한 업종이 잘 되어야 저와 같은 화물차 운수업이 살아 남습니다 사업 번창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트럭커김씨시장수요 이야기하기엔 예전이나 지금이나 일감이 줄엇다는 이야기는 있어도 예전이랑 지금이 차주가 압도적으로 차이가 날수는 없는 시스템입니다 그저 알선에서 중간 마진을 너무 심하게 먹기 때문이죠 예전엔 법이 필요없어서 없었다면 지금은 필요해진 시기가 온거라 변화가 생기긴 할껍니다 그때 까지 어찌 생존하죠? ㅠㅠ
3자입장에선 자율시장체제가 좋은현상같습니다. 화물을 부탁하는 사람입장에선 싸게 보내서 참좋겠지요.. 저가 단가 잡은 기사는 그래도 이익이 남아서 하거나 바보이거나인데.. 화물뿐만아니라 요즘은 정보화시대여서 공사금액도 일반인도 잘알지요 최하금액만 찾지요. 지금 시대가 그런시대인듯.. 모두 잘사시고 안전운행하세요..
전직 화물차주였어요... 여전히 쓰레기 알선소들 활동중이네요...화물차 그만두고 회사들어가서 물류배차담당을 맞고 있습니다~화물차주분들 만족하실수 있게 좋은 단가유지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힘내세요~!!!(참고로 중량짐은 아니구요 청주~부산정도 운반비 5플 38 3.5톤 30 용달도 22에 보내는데...영상보니 더 심각하네요....)
이게 참 웃긴게 제가 화물을 하지는 않지만 승용차 탁송을 한번씩 이용합니다. 며칠전에 대전에서 경주 대리운전으로 탁송 했는데 카카오티 검색하면 16-20만원 나옵니다. 전문업체에 알아보니 10만원 입니다. (톨비 포함) 대전 경주 승용차로 가면 두시간 반 보면 됩니다. 톨비 경차라서 5500원 정도 9만원 이상이 수익금입니다.. 화물차처럼 기름을 부담해야 되는것도 아니고
정말 너무 터무니 없네요. 우리는 하남에서 잠실까지 마루 1 박스, 타일 1박스 배송받아도 3~4만원 주는데~~수십톤을 싣고 3~400km를 위험스럽스게 운반해주는데 겨우20~30만원대라니~~주유비, 밦갓 이런거 빼면 남는 것도 없겠어요. 지금보다 두 배는 마땅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 올린 내용들은 좀 유난히 심한 것들만 모아서 올려본겁니다 실상 차주들은 내가 싣고 가는 운반비가 정확히 얼마인지도 모르죠 어느정도 수수료 떼가는 것은 당연한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그 정도를 넘어서는 건 이제 좀 없어졌으면 하는데 법적인 규제도 없는 상황에서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겠네요
대 왕복짐은 대부분 그 자리에서 바로 상차하고, 대부분의 짐이 공파레트나 소량반품 같은걸 상차하는 편이라 편도 2번 하는 거에 비해 운송료가 조금 저렴합니다 경쟁이 심해서 저 단가에 잡아가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운임이 어느정도 선에서 정해지는 안전운임제나 수수료 상한제가 있다면 저렇게 장난치는 알선소도 없겠죠 운임을 올려달라는게 아니고 버스나 택시처럼 최소한의 운임이 법적으로 정해지는게 필요한 시점입니다
@@트럭커김씨 저도 알선소 하지만 답없는 똥단가 정말 많네요.. 저 같음 양심상 못올릴것 같은 단가도 좀 보이네요.. 기사님들도 먹고 살만해야 신규종사자도 들어오고 앞으로도 배차하기 편할텐데.. 서로 상생해면서.. 화물차 입장도 알고 싶어서 사장님들 영상도 자주 찾아봅니다.
월급기사는 구하는곳을 찾기힘들다보니 면허증따서 너도나도 차량구입해서 지입. 모찌꼬미로 들어가 일하다보니 차는 너무 많지 운임 안맞다고 차를 가만히 세워둘수도 없는 처지 식당이나 쇼핑몰이나 이런것들만 자영업자가 아니라 화물차주들 또한 자영업자들 그렇다보니 같은업에 종사한다해서 동료나 동지의 개념은 사라진지 오래 모두가 서로 못죽여서 난리인 경쟁자들
다 각자의 생각과 기준, 그리고 거기에 대한 만족이 있는거겠죠 작은 투자대신 몸을 움직여 이익을 얻는게 좋다고 하는 이도 있는 것이고 크게 투자하고 편하게 움직여 이익을 얻는게 좋다고 하는 이도 있는거죠 모든 사람이 다 1톤차만 운전하면 세상이 돌아갈수는 없잖아요 자기 만족을 찾으며 일을 하되 지나친 불합리함을 고칠수 있는 세상에서 일을 했으면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글쎄요 전북쪽에 연대물류 라는 알선소가 하나 보이기도 했는데 그게 정확히 화물연대 에서 운영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마 주선이라는게 차주와는 또 상반되는 개념이다 보니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사실상 지금 덩치가 있는 콜센터들이 차주들이 연합했다가 커지고 분리되고 뭐 이런저런 일들이 얼키고 설켜서 결국은 지금 상황이 된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은 돈을 따라 가게 되면 본질이 변하게 마련인거죠^^
물류 업체가 한두 곳이 아닌지라 몇십년을 해도 다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남은 물량을 콜에 띄운다고 하더라도 자기들이 직접 띄울 수도 있지만 귀찮아서라도 1~2만원 떼고 알선만 하는 곳에 던져주는 경우가 아마 더 많을 겁니다 그래야 일거리가 줄어들고 잘못되었을 경우 책임 떠넘기기도 편하니까요 업체마다 일처리 하는게 다 제각각입니다 지입이 다 나쁜건 아닙니다만 신중하게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초보자분들을 노리는 업체들이 워낙 많으니까요..
거의 99.99%가 후불입니다 요즘들어 가끔 어플에서 카드결제되는 오더 나오고 있긴 합니다 대부분은 상차지에서 주는 인수증을 알선소로 우편으로 보내면 알선소에서 한달내 주는(일찍주는곳도 있어고 반대로 일부러 두세달씩 끌고 안주는 놈들도 있고요) 아주 후진 시스템입니다 선착불이라고 해서 상차지나 하차지에 계산서를 발행해주면 바로 입금해주거나 하루이틀내에 입금해주기도 합니다 실제로 돈 떼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직 알선소 일하는 사람으로서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하지만 많게는 2만원 적게는 5천원 남기는곳도 있다는걸 알아주세요!!~ 지금 문제는 업체랑 단가협상 할때가 문제에요. 업체는 어떻게든 깍을려고 들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협상하면 그 단가로 콜 띠우면 마이너스 치지 않는 이상 잡히질 않는게 대부분 입니다. 마이너스 치는 일이 비일비제 합니다. 그럼 몇달 배차 해주다가 그 업체에서 손을 때버리죠.. 차주분들도 힘들지만 힘든 알선소들도 있다는걸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ㅎㅎ
축차들이 어느정도 운반비에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걸 다 축차에 탓으로 돌릴 수만은 없죠 수수료 상한선에 대한 것도 법적으로 전혀 규제가 안 되어 있고 표준운임에 대한 어떠한 가이드라인도 없는 상황에서 단순히 5톤 차에 대한 운임만이 문제가 아니라는 거는 본인도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1회용 파레트는 조금 저렴하지만, 그렇지 않은건 최소 3~4만원에서 사이즈가 넓고 중량짐 올리는건 15만원이 넘는 것도 있습니다 큰 제조회사나 물류회사들은 파레트에 물건을 적재해서 물건을 내보내는데 이걸 매번 구매한다면 그 비용이 엄청나겠죠 그래서 파레트를 비롯해서 마트에서 볼 수 있는 바구니 같은 물류용품을 전문으로 임대해주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로지스올이나 아주파레트 kpp등등 주변에서 흔히 보는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 같은 규격사이즈 파레트에 로고가 도색된 파레트들이 전부 이 회사들이 임대해주는 파레트입니다 큰 공장이나 물류센터 같은 곳에 공파레트가 많이 쌓여 있거나 부족하다고 주문이 들어오면 그걸 이동시켜 주는 겁니다 개당 몇 백원씩 하루에 얼마 이런식으로요 그런 회사들이 지게차도 임대하고 물류와 관련된 많은 사업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