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은 빈티지를 베이스로 한 풀카운트의 오리지널 핏입니다. 오리지널 베이스는 53년 제품에 가깝습니다. 복각과 개념의 차이가 있고 또 해석의 차이도 명확하므로 우위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프리휠러스의 1947모델은 실제 빈티지를 그대로 복원하기위해 최대한 노력한 모델로 보셔야 합니다. 인디고 컬러와 핏이 그 시대 제품에 가깝게 변하도록 의도하였고 그 시대보다 월등히 높은 소재와 부자재 그리고 테크닉을 사용하여 제작된 데님팬츠입니다. 풀카운트 1101은 앞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47-53년도의 데님들을 면밀히 연구하여 좋은 소재와 풀카운트가 연구한 인디고를 사용하여 현실적이고 편한 데님으로 만든 부분이라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둘 다 모두 굉장히 훌륭한 데님이며 각자의 개성이 있습니다^^
@@neststore 사장님 그런데 제가 풀카운트 0105 루즈 스트레이트를 경험해 본 뒤로 슬림한 바지를 다신 입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이 루즈한 핏이 너무 좋네요. 일본 복각 데님들 중에서 풀카운트 0105 다음으로 여유있는 핏이 1101일까요?! 꼭 풀카운트 제품이 아니더라도 0105 다음으로 여유있는 실루엣의 셀비지 데님을 찾고있습니다~ 추천 좀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