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민주화운동 #전남도청 KBS광주 5.18 기념 재단 공동기획 - 그날 5.27 1980년 5월 27일. 광주민주화운동 최후의 날, 최후의 격전지 전남도청. 한국 근현대사에서 가장 길었고 어두워던 그날 새벽. 그곳에서는 무슨일이 있었던 것인가?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지지않은 5월 27일 도청의 시간을 생존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기록하다.
광주 시민 여러분들의 그 고귀한 마음과 투쟁이 있었기에 저희들이 민주주의의 숨결 속에 자유를 느끼며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열흘간의 순간순간 각 장소에서 맞서 싸우신 여러분의 발자취 하나하나는 이제 빛나는 역사가 되었습니다.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부디 더이상 자신을 책하지 마시고 당당하십시오. 여러분들은 그럴 자격이 있으십니다. 진심으로 가슴 깊이 존경합니다.
전두환이란 유기물은 그렇다 치고 시킨다고 정조준 해서 맞춘 놈들은 뭐냐??? 아무리 폭도라고 처 듣고 왔어도 딱 봐도 갓난아이고 딱 봐도 지팡이든 노인이고, 옆집 아줌마고, 청소년... 제대하면 돌아갈 동네에서 흔희 뵐 어르신, 아저씨, 형, 동생들한테.... 그런 짓을 하고 사죄와 뉘우침도 없이 민간인으로 살아가는 인간들도 혐오스럽다.
무엇으로도 표현하기 어려운 숭고한 삶입니다.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감히 그런 생각조차도 부끄럽다.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라는 노랫말의 가사가 바로 도청에서 마지막 항쟁을 하시던 바로 이 분들의 모습을 그린 노랫말인 것 같습니다.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세계사에서 프랑스 혁명보다 더 위대한 항쟁이었습니다.
용기있고 정의감있는 광주시민들같은 사람들 덕분에 민주공화국, 이 대한민국에서 자유를 만끽하며 살고 있습니다. 지지하고 동참하셨던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무임승차하고도 죄송한 맘도 없이 진실을 비방하고 왜곡하는 이들은 티끌만한 분별력도, 양심도 없는 자들입니다. 당신들의 삶을 돌이켜보십시오. 한번이라도 억울한 처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자신의 유익을 내려놓은 적이 있었던가. 민주항쟁에 참여한 사람들이 모두 거창한 사명감을 갖고 동참했겠습니까. 무차별폭력에 쓰러져가는 학생.젊은이들.노인...자신의 가족같고 이웃같은 이들이 눈앞에서 죽어가는 것을 보고 어찌 분노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먼저 가신 님들에게 명복을 빕니다........이런참혹한 일이 있읍니까?.......... 이제 우린 민주주의 속 에서 살고 있읍니다. 살아계신 분들이 생생한 증거로 말씀 해 주시니 ......... 열심히 살아가는 이 모습을 보존 해 주는 그때의 기억을 보여 주어서 갑사 합니다. 이러기에 한국의 민주주의는 더욱더 발전되는 국가에 자손들의 힘찬 목소리가 전 세계에 알림 합니다. 광주 시민 여러분 ! 정말 용감한 이 역사에 깊이 머리숙여 감사 그립니다. 고맙습니다....... 멀리 미국에서.
안스럽씁니디 가슴이메임니다 그리고 죄송함니다 살아남은우리가 같은국민이 이념이다르다고 민주주의를 폭동이라 지금도 외치고있는 자유한국당을보면서 더죄송함니다 살아남은우리가 그분들의 희생을 넝수도외곡하는 저 자당들을 용서하지맙시다 살아남은 우리가 자유한국당 해체만이 민주주의를 희생으로 대항했던 영영들께 똘똘뭉쳐서 민주주의 영운들 께 사죄하는것이라생각함니다 뭉쳐서 해체시킵시다
3일전 sbs 5.18특별기획 사라진 여성들의 이름이라는 프로그램과 묘하게 오버랲이되어 더욱더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마지막 방송 하셨던 박영순님은 이 후 개명을하여 지방 소도시로 삶의 거처를 옮기셨고요 이런 분들의 희생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을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40분 내내 눈물 흘리며 시청 하였습니다.
당시 광주 라디오: 시민 여러분, 군은 폭도를 소탕하기 위해 시내에 진주하였습니다. 시민은 놀라지 마십시오 시민은 거리로 나오지 마십시오. 문을 꼭 닫으시고 집안에 계십시오 시민을 문을 열지마십시오. 광주시내에있는 모든 외국인에게 알립니다 지금 군이 광주시내의 폭도들을 수탕하기위해 작전을 수행했습니다. 신분과 임무여하를 막론하고 위험하니 밖으로 나오지마십시오 Listen, all foreigner in Gwangju. Listen, all foreigner in Gwangju. Army perform the military operation clearing riot in the city. please keep inside building and don't come out 시내의 주요한 시설은 군이 장악하였습니다. 시민은 폭도를 숨겨주지 마십시오 시민은 군 작전에 협조해 주십시오. 폭도에게 알린다 폭도에게 알린다. 총을버리고 자수하라 총을버리고 자수하라 아직도 늦이 않았으니 즉시 자수하라 아직도 늦이 않았으니 즉시 자수하라 총을버리고 자수하면 생명을 보장한다 총을버리고 자수하면 생명을 보장한다
"이대로 텅 빈 도청을 순순히 내줄 수 없다." 최후의 항전을 준비하는 시민저항군, 그들은 죽음을 각오하고 광주항쟁의 가치와 의미를 지켰습니다. 이름도 없는 평범한 시민들이지만 만고에 남을 위인들이십니다. 그 용기와 희생에 숙연해집니다. 이 분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버스몰고 경찰들을 향해 돌진한 사실 좀 누가 진위여부를 알려줬으면 하는데요 어떠한 결말로 희생만 얘기치 말고 당시 나라의 명을 받들고 자기의무에 다한 군인과경찰의 어떠한 희생.피해를 입힌것은 전혀 무이니 이거 형평성에 맞지 않지요 그분들 노고와희생은 희생이 아닌가요? 나라의 명을 받들고 명령에 따라설 뿐인데 대체 어덯하라는건지 항명하고 총살및 감옥으로 가라는건지
시민군이 왜 조직되었는지를 먼저 파악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시민군은 처음엔 없었죠... 그저 평화로운 시위였고 80년 당시의 여느 데모와 마찬가지로 시민vs경찰병력의 대치였을뿐입니다. 군부대가 투입이 되면서부터 폭도로 여론몰이를 하면서 시위는 서로 격해졌고 첨으로 발포명령이 떨어져 무고한 시민들이 다수 죽어나가면서 시민들도 무장을 하기 시작했던것이죠. 마치 시민들이 먼저 무장하고 시민군이 군에게 먼저 발포해서 ]사망자가 나온것처럼 오해하면 안됩니다. 훨씬 조직적이고 체계적이며 막강한 화력을 지녔던건 당연히 군조직이었습니다. 시민군들은 정말 열악하기 짝이없었죠.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인정받을만큼 시민혁명과도 같은 5.18민주항쟁이었습니다. 우린 충분히 그들을 자랑스러워 할수있어야하고 그들에게 빚을 지고 자유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5.18을 폄훼하는 인간들은 오직 극우성향의 한국국민들 밖에 없습니다.
@@asdfzxcv0526 바봅니까 ㅡㅡ; 무기고가 무슨 군부대가 지키고 있는 그런 무기고 인줄아나. 경찰서마다 무기보관함 있잖아. 그런곳 턴거야. 시민들도 무장을해야하는 상황이었던거지 팩트좀 공부하고와서 지껄입시다. 발포명령은 군이 먼저내렸고 군이 먼저쐈소이다. 그후에 시민군이 결성되고 시민들이 무장을 시작했던거고. 뭔 죄다 팩트도모르고 그저 5.18까대기에 바빠..민주주의를 위한 군부독재에 대항했던 시민들의 자발적 항쟁이 그렇게나 밉소?
21일 1시반경.머리에는 흰띠를두르고 손에는 태극기를든 청년이올라오고있었다.누군가 그에게 총한자루를건네주었으나 그는 필요없다며 앞으로나가는듯했으나곧카톨릭션타위에서날아온 총에 맞았다.이미조사천씨가총에맞기전시민군들은총을소지하고 있었다 는것!이시각 가장많은피해자발생함!총을먼저쏜자들도 시민군들이었다.
왜27일 당일만 갖고 말하는지? 정당화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 국가가 왜 최후통첩을 하지 않으면 않되었나 되짚어 보기는 했는가? 한 장르만 갖고 정당화 하려 하지 말자~~ 의로운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역적도 있게 마련이죠 바로알고 바로 잡읍시다 그게 광주 시민들의 염원이고 그래야만 떳떳할것입니다 명단 공개하고 공적조서 다 까발립시다~~~ 정당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