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시겠어요 그 마음 공감합니다. 그런데 말이라도 사람 앞에서 그리 하면 서운하지요. 하지만 이웃님 요즘은 다 시설에 가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웃님만 그럴거라는 생각은 마시고 너무 서운하게도 생각마세요. 저부터도 마지막은 그리될거라 준비하고 있으니까요.남은 시간동안 우리이웃님 웃을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전 제주도보다 강릉이 더 좋아요. 어릴때 부모님과 놀러간 강릉바다의 추억이 많아요. 할아버지 뵙는다고 외국에서 온 손주에 효녀딸 두신 어싱님 아버님은 행복하신분이네요. 남편 직장 때문에 외국에서 오래 살아서 두분 임종조차 못지킨 저는 참 불효한 자식이었네요ㅜㅜ 아버님은 못뵈었지만 아들과 즐거운 시간 가지셔서 행복하시죠? 저도 나이드니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네요 ㅎㅎ 음악 너무 좋고 폭염에 시원하네요. 영상 너무 좋아요~
예전에 정동진을 방문했을때는 저런 길이 없었는데 새로 생겼나 보네요 어느 지역이든 하루가 다르게 달라져가니 그곳도 마찬가지겠지요~ 아이구~~ 마음이 많이 헛헛 했겠어요~ 저희엄마가 요양원계실때 코로나 때문에 면회를 못해서 속상하고 안타까워 했던 마음이 있는지라 그마음 잘 알거 같아요~~ 그래도 기쁜마음은 아니였겠지만 바람 잘 쐬고 오셨네요~ 돌아오시는 발걸음은 가볍지는 않았겠지만 또 가시면 되지요~~ 힘내시고 맛난거 많이 챙겨 드셔요~~ 도닥도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