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에 홀로 자식 대학, 결혼 시키고, 퇴직 후 1억 짜리 빌라 하나 있어요. 국민연금, 사연금 초큼 대략 150 정도로 보험 내고 저축까지 합니다.. 주 3회 가까운 산 타고 웬만큼 여행도 다니고 손주 용돈도 적당히 줘 가면서 .... 그저 세 끼니 굶지 않고 아픈 데 없다면 충분합니다. 직장 다닐 때랑 똑 같이 하고 살려니 불안한 거지요.
65세 혼자사는 사람입니다 한달에 100만원정도로 즐기며 삽니다 수도권에서 살다가 집 줄여서 지방 중소도시로 새집사서 이사왔어요 여유돈 생기니 걱정없고 취미생활로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수영하고 노래교실 다니고 운동하며 만나는 사람들과 가끔씩 외식하며 차도 한잔 마시며 여유롭게 삽니다 시골쪽이라 식비도 확실히 적게 듭니다 직장다닐 일도 없고 매일 매일이 즐겁고 행복하답니다 후회 1도 없지요~ㅋ 이 유튜버님 말씀이 딱 와 닿아서 긴 댓글 써 봅니다!!
내친구 2명 삶 보면 습관에 따라 결정됩니다. 둘다 집있고 1명은 혼자 살며 10여년전부터 연금 210만원 자녀들 도움 30만원 월 240만원으로 생활하는데 (연금인상분제외) 늘 돈없다 말 입에 달고 살며 자식들에게 손벌리고 징징댑니다. 옷은 1,2년 입으면 의류수거함으로 보내고 식자재는 최고급으로 마련합니다. 10여년전 집 마련할 때 진 빚 1500만원은 아직도 못갚으면서도 철철이 옷은 잘 사입습니다. 다른 1명은 모친에게 10여년전 유산 6천 받았고 현재 부부합산 120만원정도 수입입니다. 수입에 맞춰 살려고 노력하며 가계부 쓰고.지출 늘어 모은돈 줄면 다음달에 지출 다이어트로 막으며 말없이궁색해 보이지 않게 잘 삽니다. 미리 살 걱정마시고 돈 쓰는 요령을 먼저 익히세요. 나이들어 건강잃지 않으면 적당히 입고 먹으며 사는데 크게 힘들지 않습니다. 우환이란 도둑만 잘 막으세요
맞아요. 노후 생활비로 얼마가 필요한가 보다 얼마를 어떻게 쓰고 사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아요. 1000만원을 쓰고 살아도 늘 허덕이는 사람이 있고, 100만원을 쓰고 살아도 풍요롭게 사는 분들이 있어요. 돈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이 더 중요한듯 해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월500 있어야 한다는 말 듣고 당장 계산해봤더니 울 부부 절약해서 쓰면 월 100이면 되겠더라고요 실버타운 부부 200,300이라던데 200짜리 실버타운 들어가도 되고요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으로 200까지 쓰다 큰병걸리면 죽을날만 남았는데 주택연금까지 들어 간병비로 쓰면 되죠
30평대면 20평대로 옮기고 국민연금 받고 하면 기본적인 의식주는 가능 할껍니다. 대신 자녀들 지원이 문제죠 알아서 공부해라 벌어라.알아서 결혼해라가 솔직히 어렵자나요 외국은 알아서 독립 한다고 하지만 실상은 외국도 애들 대학 공부지원 하고 할거 다합니다. 너무 편안하게 생각 하지말고 한살이라도 준비할껀 준비해야합니다.
60세이상 완전은퇴가구 세전평균소득 176만원이 모두에게 적용되는건 아닐겁니다. 글쓴이가 75세가 되어도 176만원 평균소득이 가능할까요??? 어쩌면 일부가 가능한 소득을 실현소득으로 확정짓고, 평생 고정금액인 주택연금을 더해서 200만원대 소득으로 노후를 생활한다는 이야기를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지... 10년전 순대국밥 5,000원 이었습니다. 10년이 지나 순대국밥 10,000원입니다. 10년이 더 지나면 순대국밥 20,000원 되어도 전혀 이상할게 없습니다. 물가상승분만큼 인상되는 수익(노령연금)은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합니다. 연금의 부족분을 메울 안정적인 수익(월세,배당금 등등)도 확보해야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말은 줄이고 지갑은 열어야 한답니다.
그럼? 부인은 식당 설거지, 남편은 시장에서 야채배달이나 택배 기사만 해도 평생 벌어 3억 집은 마련 하는데 젊어서 뭣들하고 그것 조차 못 마련해 놓은 사람들은 뭔지 궁금해 지네요. 한국 처럼 성실하기만 하면 얼마든지 돈 벌수 있는 나라 많지 않습니다. 성실하기만 해도 노후가 보장 된다는건데~ 최소 여기서 제시한 정도라도 해놓야지요.
향후 주택가격이 폭락하면 지금 3억 집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지금 당장 주택연금에 가입해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나이면 몰라도... 현재 주택가격은 거품이 너무 심하고 장기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국민연금도 수령액이 줄거나 수령하는 나이가 늦춰질 가능성이 아주 높구요. 현재의 50대, 60대는 3억 집 한채로는 안됩니다..
그러게요 아무리 물가가 올라도 집에서 간단히 밥 해먹고 집근처 헬스장에서 운동하거나 걷기 집에서 근력 운동하고 공부하고 조금씩 모아둔 돈으로 병원도 가고 … 그러면 5 억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 실제로 … 엄마가 병원에 입원하셔서 여러 어머님들을 봤을때 서울에 아파트가 있어도 결국 팔지도 못하고 갖고 계신 현금이 1-2 천 만 있어서 수술비 병원비 걱정하시더라구요 … 그래서 좀 놀랐습니다 . 각자의 생활방식 그리고 남과 비교하지 않고 본인 그릇만큼 살아가는게 행복하지 않을까요 이런 영상 넘 좋네요 ^^ ❤ 감사합니다
노후와 그 이전을 구분하는 기준의 차이같아요. 은퇴하기 전달과 은퇴한 다음달을 비교하면 차이가 거의 없는게 당연해요. 그 이전 아이들 키우고 하는 가족이 3~4명일때의 생활에서 노후에 부부 둘이 살때는 돈이 덜 들어간다는 개념인데요. 시간이 지나다보면 그때의 상황에 맞게 바껴가는 거겠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