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탈모인입니다. 처음에는.. 잠시 이러다 말겠지 생각했습니다. 신경 전혀 안썼죠.. 그러다 어느순간 거울을 보니...사태심각성을 이제서야 느꼈죠.. 이대로는 진짜 대머리가 되는 줄 알고 출산후 뒤늦게 병원, 클리닉, 한의원 등 모조리 발품팔며 찾아갔지만 전혀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어떤 두피클리닉에서 두피에 노폐물이 가득 쌓여있다고 하셔서 기존의 자라던 머리까지 자라는 걸 막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충격적이였어요 저는 하루에 두번 머리를 감고 있었거든요... 5개월 동안 샴푸 30개씩 써가며 두피모공 세정력 + 탙모방지에 적합한 샴푸를 찾게 되었고 기존에 복용하던 미녹시딜 1/3정과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샴푸 하나 바꿔주니 빠지는 머리가 현저히 줄었고 반년도 채 안돼서 휑했던 정수리가 어느정도 채워지더군요. 핵심은 두피모공입니다. 약먹고 주사 아무리 맞아도 매일 쌓이는 노폐물이 제대로 제거가 안되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네x버에 두피모공샴푸 검색해서 한번만 서보세요 일반 샴푸와 차원이 다릅니다. 정말 광고 아닙니다.. 저처럼 탈모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어서 오지랖에 말씀드립니다..
탈모를 인지하고 탈모약을 2개월 복용하다 여유증 때문에 끊었는데 끊고 1주 정도 지나니까 여태까지 이렇게 빨리 탈모화가 진행된 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비교적 말도 안 될 정도로 막 빠지고 모발이 얇아 집니다 복용 전에는 아 m자가 벌어지는구나 하고 모발 굵기도 뒷 머리랑 차이가 없었는데 복용하다 끊으니까 갑자기 심해지는데 왜 그런건가요 ..?
뭘 남자 호르몬탓이야 ㅎㅎ 결국 몸이망가지니 그 호르몬도 모발모낭을 공격해 성장을 못하게하는거자나 ㅎ 아무리 탈모유전자가져도 내몸이정상이면 탈모가 오질않는다 ㅎ 그러니 글쓴이 말이 맞지. 스트레스탈모건 남성탈모건 탈모유형상관없이 탈모가된다는건 결국 내몸이 정상은 아니라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