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 평양냉면이 처음부터 맛있지는 않았을 것 길고긴 냉면 수행이 있었을것. 일정 단계까지올라가면 책만큼 재밌는게 없다. 독서는 습관. 습관은 개인이 세계랑 맞서는 방식. 5:30 습관은 시간경영방식, 안정감을 준다. 독서가 습관이 되면 주변에서 말려도 책을 본다. 독서는 싫증나지 않는 오락. 6:15 책이 잘 읽히는 나만의 장소를 정하자. 욕조가 됐든 책상이 됐든 8:40 상황연출. 나를 위한 여행의 클라이막스. 상상력 10:30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 시계부를 작성해볼것. 책 대신 더 재밌는걸 많이 하고 있어서 책을 보지 않았던 것 또는 책을 좋아하지 않음 11:20 어떤 책을 읽는가. 베스트셀러=많이 팔리기때문에 많이 팔림. 베스트셀러를 읽는 사람=남들의 선택에 자신을 위탁 13:17 편중독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은 단한권의 책만 읽은 사람. 앎이란 범주, 맥락, 차별점을 알아야함. 단하나만의 잣대를 가진 사람은 비교대상이 없으니 위험함. 14:35 앎이란 꿈. 연예인이 되고싶은 아이들이 많은건 연예인(TV)만 봐서. 깊게 파기위해서 넓게 파야한다. 깊이의 선행조건은 넓이다. 아이들이 기회를 통해 세상을 넓게본다면 꿈이 달라질것. 효율적인 방법은 독서 16:50 *책은 어떻게 읽는가? 가지고 다니기. (📱처럼) 손에 있어보이게 들고다닐것. 손에 든 책은 보게 마련 20:25 *완독의 부담감을 버려라 책을 책임지려고 하지말아라 아까우면 꽂아놓고 아니면 버리기 안읽어도 된다 25:20 아님말고는 기회가 있는 사람의 논리 하지만 인생이 행복해질수있는 논리. 세상에 당당해질수있음. 아무리 유명한 책이라도 아님말고 생각하기. 내가 책에서 흥미를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서재도 크기 상관없이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만든다면 그것자체가 재미가 됨. 29:20 *책은 사서읽자 기회비용을 들일수록 의미있게 느껴짐(내가 투자한 가치를 찾게돼서) 30:40 좋은책, 서문과 목차를 보자 좋은 책은 전부 좋다. 힘이 빠지는 2/3 지점을 보자. 매번은 아니만 어려운책에 도전해보면 능력치가 높아진다
@@수현박-y5l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저도 항상 책을 끼고 삽니다 가장 재미있는 품목이기 때문이죠 읽을 책이 없다면 간식이 떨어진 느낌이죠 내가 몇권 정도 읽었나 계산 하지 않습니다 계산할 필요를 못느낌니다 앞으로도 계속 읽을거니까 몇권을 읽었느냐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누구에게 말하려고 계산해야 하는 건가요 암튼 저는 도서관 세군데 이상 다니면서 한군데서 5권씩 3주일 까지 볼 수 있어요 항상 부자 인겁니다^^
@@joys2003호기심은 읽고 있는 내용을 너무 잘 아는것도 아니고 너무 모르는게 많지도 않을때 생긴데요. 너무 잘 알거나 많이 모르는 내용은 호기심이 안 생기니까 잘 알고 있는 분야에 대해 더 깊은 내용을 다루는 책이나 어느정도 알고 있는 분야에 대한 책을 읽으시면 될 것 같아요
독서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들고 그환경에서 반드시 책을 읽어야지 하지 마시고, 내가 하루중에 가장 혼자 생각이 많은 시간이 언젠지를 떠올려보세요. 저는 대중교통 이용할때더라구요. 사람들 왔다갔다하는 버스 지하철에서 이런저런 생각을 가장 깊게하는 편이라 그때 책을 읽어요. 그때 읽으면 같은 책도 더 깊게 성찰이 가능하구요. 독서에 좋은 환경을 찾지 마시고, 독서를 받아들일 내가 언제인지를 찾아보세요.
소설책은 전자책으로 운전하면서 들으면 개꿀 시간도많이 아끼고 좋음 소설책은 굳이 서문을 보진않아도 된다생각 그치만 비문학류는 서문을 무조건 읽어야하고 작가의 말도 무조건 읽어야함 목차의경우는 이해를 높이기위해 읽어보는게 좋으며 내가 원하는 주제가있으면 골라읽는거도 좋은방법 이라생각 그리고 책읽기에 들어가는 비용은 돈만 있는게 아니라 내 시간도있다는걸 항상 생각 영상보면서 드는생각이네요
이른 시간에 눈이 떠져 이동진 강의를 듣는다. 젊은 날부터 읽었던 이동진의 영화평을 볼 때,나는 영화보다 그의 독서력에 반하고,그가 읽은 책들을 따라 보게 되었다. 이동진이 내게 준 최고의 선물. 책을 읽으면서 세월을 맞이하는 사람의 결과물-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에 대한 감탄.대상에 대한 명료.간결한 수사적 표현,, 살아보니 인생살이 힘들 때,책은 깊은 위로의 근간이 되었다 ~ 지금은 곁에 김훈의 '하얼빈'이 있다.
정말 좋은 강의였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영화를 좋아해서 이동진님 채널을 자주 봐서 우연히 이 강의를 보게 되었는데, 영화는 항상 좋아했지만 책은 정말 어렵게 어렵게 읽었던 적이 훨씬 많았던 거 같아요. 근데 이상하게도 코로나 후로는 영화를 보는게 물렸습니다. 좋아했던 로맨틱 코미디, 로맨스,하이틴, Sci-Fi, 판타지 모든 장르가 질렸습니다 ㅋㅋ 어느 순간부터 타임킬링용으로 스릴러 호러만 소비하고 그마저도 핸드폰으로 쇼핑을 하면서 보는게 대부분입니다. 스스로 왜 이럴까 이런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책이라는 새로운 세상을 열고 들어가고 싶네요. 책은 당신을 모른다, 책을 책임지려 하지 말라 라는 말이 가장 용기를 주는 말씀이었네요 ㅎㅎㅎ 동진형님 항상 감사합니다!
목소리랑 말하시는 느낌이 참 집중되고 신뢰감이 생긴다 책을 12시간씩 볼수있는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책을 저렇게 가까이하게 되는 첫도입부가 어떤식으로 접근했는지가 중요한듯 합니다. 어릴때 게임을 가까이 접할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자란 사람인데 만약 그 어릴때나 좀 컷을때든 게임대신 책을 읽는 환경으로 습관이 되었다면 지금도 책을 꾸준히는 아니어도 종종 읽는정도는 됐을거라 봅니다 ㅜㅜ
독서법 보다가 기회비용 보고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한번 "시간의 계단" 1, 2권을 샀는데, 초반에 주인공이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 포기할까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근데 하나당 만 이천원인데... 산지 하루만에 포기하면 돈 아깝잖아요? 그래서 참고 그냥 꾸역꾸역 읽었어요. 어느 순간부터 재미있더라고요? 학교에도 가져가고, 집에서도 공부 안하고(크흠;;) 읽고... 결국 완독했는데 마지막에 진짜 펑펑 울었어요. 읽은지 3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제일 좋아하는 책이 있냐고 하면 바로 이 책 이름을 말합니다... 효과 짱 좋긴 좋아요... 특히 용돈으로 사면...
■사피엔스 스튜디오 편집자님께~ 강의를 듣다가 좀 짜증이 나서 건의 글 올려봅니다 효과음 강의듣는데 방해 됩니다 가끔 나와야 하는데 강의자 말할때 마다 효과음 나오니 잘 안들리고 짜증까지 나네요 강의 보는 분들은 오락에 관심있는 쪽 보다 교양때문에 보는 분들이 다수 일 거라 생각되네요 강의를 듣는 건지 효과음 들으러 온건지 모를 정도 입니다.
요즘에 많이 접하는 짧은 컨텐츠를 소비해서는 깊이있는 인사이트를 얻을수 없습니다. 젊어서 책을 보며 긴 지식을 쌓았다가 나이들어 집중력이 줄어들며 숏컨텐츠로 넘어가는 경우는 그나마 나은데, 아예 처음부터 짧은 것만 보며 성장하신 분들은 이 부분이 특히나 많이 아쉬워요. 그리고 그 아쉬움을 젋을때는 느끼지 못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리더가 되어 실무에 대한 풍부한 지식의 이슈가 아닌 전체적인 일의 구조나 비전, 복잡한 상호연관을 다뤄야할 때가 되면 그 지식와 인사이트의 얕음이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그리고 그때는 이미 늦어요. 짧은 컨텐츠에 이미 적응된 두뇌를 긴 컨텐츠를 소비하도록 바꾸는건 매우 어렵거든요. 꼭 책을 읽어야 한다기보다는, 책이던 영화던 드라마던, 짧게 끊어보는 습관 대신에 길게 보는 습관을 반드시 들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필요한 것만 보던 습관에서는 결코 발견할 수 없는 것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직장생활하면서 책을 많이 읽었는데 생존의 현장에 내던져진 후 책을 들 때마다 엄청나게 긴장되어 집중을 할 수 없습니다. 몇개 월 못버틸것 같아서 시간을 돈버는일과 연관된것에만 쓸 수 있습니다. 그간 오토데스크 퓨전, 일러스트레이션, HTML,CSS,JS, React, SQL 등....하기 싫은것 억지로 하면서 열심히 생존 아이템 찾아보고 있는데 아무것도 안 나오네요....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야 하므로 책을 읽을 시간은 정말 많이 많이 미루어야 할것 같습니다. 사피엔스 채널에 당분간 의지를 해야겠습니다.
전 평생 읽을 책을 2년 정도에 3천만원 투자해서 2,000권 읽어버렷지요... 서점에서 보통 10권 이상 샀엇는데,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여자 처음 만날때 그 가슴 두근거림을 항상 느꼇습니다. 거의 모든 부분의 책을 다 읽었었죠... 성경도 구약 10독, 신약 100독이상 햇죠. 늘 행복합니다. 여러분들도 책 많이 읽으셔요. 지금은 50인데 생활에 쫓겨서 통 책을 못 읽네요. 요즘은 디아블로2 열심히 하고 잇습니다. ㅎ
욕조에서 책을 읽어보려고 시도를 했는데, 십분도 못되어 나오고야 말았습니다. 책에 물이 묻을까봐 수건두장을 욕조턱에 깔고, 그 위에 책을 얹고, 수건한장은 물묻은손을 닦고, 그런데 책에 집중하기보다는 자꾸만 몸의 때를 밀게되고 , 물이 출렁거리게되고, 시야가 흔들리게되고, 결국 욕조에서 별놈을 다보겠네 라고 중얼거리면서 나왔습니다. 암튼 뭔가 영특한점에서 특별한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존경합니다.
말하지 않은 진실 1. 어떤 이는 운동을 하고 어떤 이는 음식을 만들고 어떤 이는 생각을 한다. 책은 생각하는 자의 취미다. 모두가 그렇게 될 수 없다. 2. 생각은 관심이고 호기심이고 탐구심이다. 이걸 가지고 태어나는 자들은 소수다. 축구를 잘 하는 사람이 소수인 것과 같다. 3. 책에 진짜 빠지면 시간과 에너지를 쓰게 된다. 왜 말초적인 오락에 파묻혀 사는가? 시간과 에너지를 직장에 쏟아부었기 때문이다. 이동진은 왜 가능한가? 평론가가 직업이기 때문에 인문학적 지식을 쌓는 것이 그의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야 할 대상이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다른 일로 파김치되면 책 절대 못 읽는다. 절대. 4. '책' 이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생각과 정보다. 물론 글의 아름다움도 있으나 그건 책의 부수적 영역이다. 그러므로 자꾸 책을 우상시해서는 안된다. 신문만 잘 봐도 굉장히 훌륭해진다. 공부 많이 한 지식인들이 신문에 좋은 글 많이 쓴다. 물론 주요 일간지 논설위원들의 글은 너무 정치적이어서 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