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미국) 유튜버 정비사들도 겨울철에 에어컨 돌리지 말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자동차 에어컨은 오일이 필수적으로 들어가는데 겨울에 에어컨 오일이 동결된 상태인데, 더욱이 외부에 컴프레샤가 달려서 추운 겨울에 과냉각 상태로 가동시키니 오일이 동결된 상태에서 순환이 안되어(외부 파이프에 있는 오일은 냉동상태, 실내 에바쪽의 오일은 끓어오르고 고착된다고 합니다.ㅎㅎ재수가 없으면 에바도 터질 수도 있다고 함) 고착이 되버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름을 맞아서 에어콘 돌리면 컴프레셔가 오일 부족으로 바로 고착되어버린다고 하네요. 한 때 겨울에도 종종 에어컨 돌려줘야 한다는 "전설의 헛소리"는 자동차 에어컨을 전혀 모르는 자동차 평론가의 헛소리로 판명되었네요. 요즘 경유차들은 에바에 히터열선이 내장되어 있어서 더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이런 내용 설명해주는 나홀로카 사장님은 양심에 침묵하지 않는 정직한 기술자라는 느낌이 듭니다. ㅎㅎ
@@GHK-kf6gr 겨울에 비가 내리는 북미 시애틀 등의 습도 높은 온화한 기후이거나 -5 정도 까지의 겨울 날씨에는 문제가 없다합니다. -15 이하의 북미 동북부 시카고 같은 브레이크 오일도 빙결될 정도의 추위 지역은 금지라고 합니다. 습도 높은 겨울에 윈도우의 습기 서림을 빠르게 제거하기 위해(제습) 부득이하게 에어컨 가동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해석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북미 수출형 차량은 제습(에어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연동/차단)기능을 프로그램화 시킨 이유가 있겠지요.
아주 좋은 정보를 주셨네요 일반카센터에서 알려주지 않는 정보를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이상하게 늦겻었던 내용인데 사장님이 속시원히 알려 주셨내요 에어컨 *설정* *해제*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좋겠네요 2015년식 봉고3인데요 지난 겨울철에 히터에 놓고 에어컨 온 상태로 몇번 사용한적이 있었는데 4월초에 에어컨 틀어 보니 찬바람이 안나와 콤푸축을 돌려보니 안돌아 가더라구요 카센터에 입고하여 탈거후뚜껑을 열어보니 한쪽에 쇳가루가 돌았어요 전체 교환비용이 200만원 나온다 해서 최저가로 수리요청을 했더니 플러싱 두번 재생콤푸 교환하고 보장은 안하는 조건으로 수리했네요 45만 다행히도 며칠째 이상 없이 잘 나옵니다 고장날까 불안해서 재생부착 했는데. . .
a/c 버튼은 냉방 기능 뿐만이 아니라 제습 용도로도 씁니다. 에어컨디셔너 시스템이 온도/습도 조절을 위한 버튼이고, 전면 유리쪽으로 공조기를 작동 할 때는 유리에 낀 성애제거가 목적이므로 제습을 위해 에어컨 작동 하는게 정상입니다. 다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만들어 놓은겁니다. 오토 에어컨이 장착된 승용차들도 마찬가지로 전면유리 제습을 위해 공조기 작동시 에어컨 작동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