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째 동거 중인 '야생 멧돼지'[현장르포 특종세상 251회] 이 시대, 진정한 '특종'이 살아 숨쉬는 현장! 세상 곳곳에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비밀스런 이야기! 누구도 몰랐던 그들만의 '진짜' 이야기가 세상 밖으로 나온다. #현장르포특종세상 ☞ MBN Entertainment 구독하기 : / @mbn_entertainment
영상만보고 이래저래 말들이 많은데 주민들이나 주변인들에게 정말 피해가 갔거나 위험한 일이 생겼다면 벌써 민원이 들어가거나 해서 조치가 취했졌을 거라고 봅니다. 영상초반 인터뷰 하는 분들도 진심으로 겁을먹거나 하는모습도 없고 그냥 덩치가 커서 놀랫다 하는수준인걸 보면 주위사람들도 암묵적으로 큰 피해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거라 판단해서 저렇게 키워도 아무말 안하는거겟죠. 괜히 삼자가 왈가왈부 할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저 정도 크기의 멧돼지를 풀어놓고 키우시다니.. 울타리 만들어서 그 안에서 키워야 될것 같아요 멧돼지가 무슨 과시용도 아니고 아무리 사람 손에 길들여 졌다지만 본인도 제어 못하시면서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멧돼지를 저렇게 풀어놓고 키우다니요 당장 내일 사람한명 죽어나가도 이상하지 않는 상황일듯
배종연 그럼 수년간 잘 키운 개가 사람물어죽이거나 수년간 돌봐온 사육사 죽인 동물들 등... 이런사건 왜 일어나죠? 동물은 아무도 모르는거에요. 아무리 사람손타도 본능들어낼 경우가 1%라도 있는게 동물입니다. 거기다 멧돼지는 돌발행동하면 총으로 즉각쏘지 않는 한 어떻게 대응합니까? 암만 주인이여도 절대 대응 못해요.
@@채재혁-j9w 이런 개소리 하는 애들도 있는데 영상마다 빙신들 보는거야 뭐... 일상이지 무슨 라이언킹 같은 영상만 쳐보고 와서는 상관없데 ㅋㅋㅋㅋㅋㅋ 목줄없는 하이에나 정면으로 마주치면 지려서 바지벗고 도망가는 수준 딱 보이는데 암 수 구별이나 할줄알라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겠지?? 네이버나 후딱 검색질 하고 와서는 대답이야 하겠지
굉장히 위험한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습니다. 돼지는 긴장 흥분상태일때 경직되고 털이 쭈뼛서는데 그럴때 가까이 가는건 화를 자초하는 길입니다. 안전을 위해서 엄니는 잘라버리는게 낫습니다. 저 엄니에 한번 스치는 순간 옷은 가위로 짤린듯이 찢어지고 피부도 면도칼로 오려내듯이 깊숙히 파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돼지가 저렇게 경직되게 행동하는건 주인도 상당히 긴장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돼지도 인간이 경직되 있다는걸 인지하면 같이 긴장해서 공격성이 나올수 있으므로 평상시 하던 대로 자연스럽게 행동하셔야 합니다. 쇠빗 같은 것이 있다면 평소에 쇠빗으로 자주 긁어 주시면 돼지가 좋아합니다. 그리고 사료를 먹고 있을때 돼지를 떼어놓을려면 플라스틱 삽날 자루를 길게 만들어 멀리서 돼지의 시야를 막아주면, 돼지는 자연스럽게 뒤로 물러나게 되있습니다. 돼지 근처에 외부인 접근을 막으셔야 하고, 방송중에도 외부인들이 옆에서 만지고 접근하는데 이건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또한 사료를 주실려면 최소한 하루 2kg 이상을 급여해주셔야 합니다. 제대로 먹지 못하니 식탐이 나오고 그걸 제지하는 인간에게 공격성이 표출되는 것입니다. 돼지와 오랜동안 지내시고 싶다면 막을 사람은 없겠습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돼지나 사람이나 서로 힘들고 고달픈 관계가 될것입니다. 돼지는 묶어 놔야 하고 사람은 늘상 긴장해야 하는 상황을 피할수 없을것이니 숙고 하셔서 결정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임섹모어 그리고 내가 왜 이사람댓글에 답글쓴지 알고나 씨부리셈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이사람이~하이에나 가둬서키우는영상엔 댓글로 키우는사람도 우리에 가두고싶다 요질알해놓고 멧돼지영상엔 본인도 무서워하면서 왜 풀어놓냐 이러잖아 ㅋㅋ이논리는 결국 감당못할 무서운 맹수는 가둬키워야한다 이건데 앞뒤가안맞잖아?
@@영상평론가-t6q 당연합니다. 말이고 소고 돼지고 심지어 집에서 키우는 개 고양이도 어찌보면 짐승이죠. 어찌됐든 농업 및 식량으로 사육을 했고 교배를 거치면서 좀 더 순한 종들이 사람과 함께하고 식량의 부족함이 없어짐에 따라 애완의 개념이 생기기 시작했죠. 본능이라는건 사람도 마찬가지로 같은 사람끼리도 죽이니 마니 하는 세상에 야생에서 자란 돼지를 길들일 수 있다는 개념은 그 짐승이 원하는 부분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언제든 공격성이 나올 수 있겠지요. 이러한 부정적인 글들을 보고 선비질이니 뭐니 하면서 잘살고 있는데 핀잔을 준다고 볼수도 있겠지만, 팩트는 지금 저 주인이라는 분이 애완으로 기르는 멧돼지를 제어하지 못한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