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창원] 내 인생의 ‘첨밀밀’! 노루궁뎅이버섯 (KBS 2024.07.19.금요일) 

우리 농산물 중에 버섯만큼
다양한 종류, 생김새, 영양성분, 향, 맛을
자랑하는 주인공이 또 있을까요~
그 중 독특한 모양을 가진 노루궁뎅이버섯은
귀여운 외형과는 달리 실제로 맛보면
나무를 태울 때 맡을 법한 맵싸한 향이 나며,
식감은 몰랑해 반전 매력으로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버섯입니다.
하동농부 박대홍 씨는 중국에서 귀화한 아내와 함께
노루궁뎅이버섯을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알고 보니 아내 원천 씨는 중국 국립가무단 가수로 활동하다
2000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 후
음반을 내고 활동 중인 트로트가수인데요,
중장년층에게 익숙한 노래 ‘첨밀밀’ 목소리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남편 박대홍 씨와 함께 농사를 지으며
가수활동을 병행하며 열심히 농사를 짓고 있답니다.
하동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기도 한
하동대표 농산물 노루궁뎅이버섯!
독특한 이력의 부부 농삿꾼가 들려주는
귀농 이야기와 함께 그 매력을 알아봅니다~
▶주요내용
-농장 방문/노루궁뎅이버섯 농장 내외부 공개
-노루궁뎅이버섯의 외형, 영양성분, 향, 맛
-중국에서 귀화한 아내 원천 씨와 하동 농부인 남편 박대홍 씨
-부부의 인연 스토리
-노루궁뎅이버섯 키우게 된 사연 / 중국의 4대 진미
-아내 원천 씨의 노래 실력/ ‘첨밀밀’에 대한 추억 / 청해 듣기
-노루궁뎅이버섯 재배 환경 / 수확하는 법 / 건조하는 법
-노루궁뎅이버섯 활용한 음식 / 차, 전골, 튀김, 회 등
▶ 제작진
이연주 PD / ENG 이용규 촬영감독 / 전현경 작가 / 박혜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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