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장미아치 뒤로 보이는 전원풍경이 한가로워 보여서 편안한 느낌이 드네요. 새소리가 청아하게 울려 퍼지는 루루가든의 벨렌슈필과 올라야+버바스쿰이 함께하는 화단.... 예쁩니다. 새로 높여 만든 화단도 곧 풍성해 지겠죠~~ 기대돼요. 고맙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워낙 인기가 있다보니 모종 구하기 어려운듯해서 일찍부터 파종으로 도전했는데 성공률이 낮더라고요. 처음 1월에 산 씨앗값은 5립에 6천원~~ 말도 못하게 비싸고~~ 다행히 두번째는 좀더 저럼하게 10립에 2,400원... 올해 주변에 나눔할 정도로 오를라야 씨앗부자가 되어보길 바래봅니다. 잘 여물어야할텐데~~
와, 벨렌슈필로 아치가 되는군요! 매년 여름만 되면 2미터가 넘게 뻗치길래 자르느라 힘들었는데...ㅠㅠ 저도 그냥 아치에 올려 키울 걸 그랬네요. 벨렌슈필 아치가 너무 예뻐요. 여름에도 개화량이 많고 해서 참 착한 장미인데 너무 짐승같이 높이 자라서 골치가 아팠었... 저도 얼른 아치 박을 자리를 물색해 봐야겠어요.
와우~정말 대단하십니다 왕복 네시간 거리의 주말 정원을 이렇게 예쁘고 다양한 꽃들로 채우시다니... 루루님의 정성에 찬사를 보냅니다 저도 왕복 3~4시간거리의 원주 신림에 주말에가서 정원을 돌보지만 루루님의 정원을 보면 정말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스스로 주말에가서 어떻게 더 가꾸냐며 위로하며 지냈는데 많은 반성을 하게 하네요 가까운 곳이면 한번 들리고 싶습니다 혹 위치가 어디쯤일지 여쭤봐도 될까요 주말 가드너로 동지애가 느껴지네요 그리고 정원노하우도 배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