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라온 송바오 사육사님 글 공유드립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지막으로, 중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푸바오를 걱정하는 마음에 다소 치우 친 생각으로 편집된 단편적인 영상과 정확하지 않은 풍설이 많은 우려가 되 는 상황입니다. 저와 많은 에버랜드 관계자분도 푸바오의 소식을 함께 접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가 온몸으로 느낀 기억을 바탕으로 지켜보고 있는 중국에서의 푸 바오는요, 늘 그랬듯이 영민하고 당당하며 자신감 넘치는 눈빛으로 건강하 고 씩씩하게 잘 적응하면서 자신의 행복을 잘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 다. 푸바오는 야생동물로써 그런 적응 능력을 갖춘 '참 좋은 판다'입니다. 거기 에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고 있는 중국 전문가분들 또한 '참 좋은 사람들'이 란 것도 오래전부터 익히 알고 있지요. 푸바오와 함께하는 분들의 정성과 대중의 진한 사랑을 잘 알기에 행복 을 더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행복을 주는 보물은 언제나 우리 들의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서 오늘의 다이어리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슬기로운 마음으로 빛나는 행복을 보는 송바오 드림. 출처: 아기판다 다이어리 시즌2 37화
제가 푸를 알게된 계기가 아이보가 푸를 학대한다. 부터입니다. 전문가들의 말도 안믿고 오로지 자신들의 시선과 상상과 상식으로 뭔가를 판단한다는 건... ㅎㅎ 참 아이러니하죠. 아마 푸를 아낀다는 명목하에 그들의 의심은 절대 사그러들지 않을겁니다. 진짜 푸를 아끼는건지 아니면 푸를 아끼는척하는 자신에게 도취되어 있는건지 도저히 모를 사람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