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4년 직장생활 하고 56세에 정년퇴직 했는데 퇴직전에 나름대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며 살고있습니다. 퇴직하는 날 가족들의 동의하에 자유롭게 살겠다고 선언을 했고 지금 최고의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빠질수 있는 취미생활도 있고 모이는 동호인들도 있고 동창과 동기들도 만나면서 스트레스 없이 살고 있습니다. 큰 욕심없이 사는날 까지 즐겁게 살려고 합니다. 퇴직전에 목표와 계획을 하고 실천하면서 살아가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작년 63세에 은퇴했는데 그냥 노는게 최곱니다. 건강하게 놀수 있는 나이가 70전후 입니다.이때 하고 싶은 것 못하면 평생 일하다 죽어요. 먹고 사는 것은 맞춰서 살면 되요. 그 동안 죽기살기로 일했어요. 건강한 노후 보내세요. 글구 은퇴후 창업한 분들 평균 9600만원 날린다는 통계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래도 저보다는 났네요 전 58세에 은퇴 했습니다 1년 유람하다 재취업 해서 이제 6개월 접어 들었는데 절대 쉽지 않죠 둘째 딸래미 나이벌 되는 동료들과 함께 하는 처지를..ㅠ 은퇴 후 막연한 생각은 금물입니다 세상이 많이 변해서 최소한 70까지 일 해야만 하는 그런 시대가 도래 되었습니다.
성공적인 노후 되시기 바래요. 저도 코로나 터지기 전 2019년말로 자발적 조기 퇴직을 선택하고 5월쯤에 제주 하귀로 내려가 만3년 넘게 살다가 1년 전에 살아 보고 싶은 부산으로 와서 살고 있습니다. 족쇄와 같았던 직장을 털어버렸으니 만 65세 전까지는 유목민의 삶을 살아 가고 이후엔 서울이든 어디든 정착하려 합니다. 지금은 일년쯤 뒤엔 또 다시 어딘가로 떠나려 하지요.
부부가 교대로 하시니 알바하는정도의 일 이네요. 하루 깁니다. 나머지 시간에 얼마든지 본인들 취미생활 가능할듯요. 여긴 미국인데 70까지 일하는 시대입니다. 많은 분들이 인생을 일하러 태어났냐 하시는데 놀기만 한다고 인생을 잘사는것도 아니고 일하면서도 얼마든지 하고 싶은것 할수있어요. 한국은 너무 빨리 은퇴를 하는것 같네요 . 잘 하셨어요!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이건 좀? 도대체 얼마를 쓰길래? 애들 교육비도 없고 자가 아파트 보유했을테고... 월 3백이면 충분합니다. 여행도 가끔하고 조카에겐 백만단위 포함 주변 지인들에게 경조사비 남들만큼 다 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커피 한잔의 여유와 그동안 못 읽은 책에 대한 독서 그리고 적당한 운동...아플 것 대비한 비상금. 난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30년 일을 했으면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거 광고 아닌가요?
59세가 조기은퇴라고 표현하는게 참..... 뭐 여튼 은퇴라는게 노는건 아닌데 사업은 ㅋㅋ 사장소리듣고 싶었던거지 포장 하지마라 요즘은 배달 또는 집에서 소소하게 할수있는 일도 있다. 이 나이에 누구 밑에서 일하기 싫은거고 저때 영감님들은 더더욱 남 눈치를 엄청 보는 사람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