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기를 보고 주장들은 밴치타임 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해야함 가끔 여자선수 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공을 치려할때 벤치타임으로 다른공을 유도하여 패하는 경기가 한두번이 아님 이번에도 밴치타임이 있었다면 100% 모든 주장들은 밴치타임을 5점일때 걸어지치에서 옆돌리기 1점 치라고 명령 했을텐데 벤치타임이 없어 진아 선수는 과감히 2점을 쳤고 승리함... 솔직히 옆돌리기가 정석 이기는 함 ....
하이파이브 너무 세게하지 마요 손목 다치겠네 😅 다시 보니 경기에 집중을 정말 많이 하고 있었네요 그전보다 더 7이닝 걸어치기는 정말 압권 승부수를 본게 제대로 통했네요 압박감이 굉장 했을텐데 프로는 프로네요 보통 엽돌 먼저치고 다음 공을 볼텐데 강심장 승리 축하 드리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 주세요
진아가 앞에서 정주가 이겨주길 애타게 바랬는데 져서 표정이 아~씨 내가 어떻게 스롱을이긴단말야~이런표정이었는데 갑자기 한큐에 6점을치고 끝낼줄이야 친 본인도 놀랐고 팀원들도 거의포기상태였는데 또 마지막세트를 응우엔이 이겨서 승점2점을챙겼으니 기쁨이 배가됐을거다 맨날벤치에만 있어서 짠했는데 애가 얼마나좋았으면 거의 분노에 세리머니를 했을까
노란공이 방수가 너무 좋은 코너근처 빅볼이고 빨간공도 붙어있긴하지만 가까이있고 심지어 기울기도 일자에 가까운 수구컨트롤하기에도 너무 좋은 공이니 옆돌을 초이스하는게 낫다고 얘기하는겁니다. 그냥 이공은 흔히 말하는 입문교본에 나오는 초심자도 칠 수 있는 기본구와 같은 난이도라 보시면 됩니다 그에반해 걸어치기는 거리도 멀고 외방이니 옆돌에비해 매우 안좋은 초이스죠. 성공했으니 다행이긴한데 경기끝나고 이초이스로 한마디 들었을거라 예상됩니다.
무조건 스롱이 초구치게끔 뱅킹 작전을 쓰는 우리금융. 조금이라도 유리한 조건에서 경기를 펼치는 스롱. 1세트 뱅킹에서 지는 팀들이 2,4,6세트 초구를 잡게 되는데 근래 우리금융 경기를 보면 거의 이 패턴으로 가고 있슴. 4세트 혼복에 나오던 스롱이 2세트 여자복식으로 바꾼 이유도 여기에 있지. 한 경기 두게임 모두 스롱이 초구를 치게 되지. 초구가 쉬우면 스롱 득점율이 엄청 좋아질 거고 초구가 어렵더라도 다른 선수에 비해 1닝당 한번 더 샷을 할 확률까지 얻게 되지. 이 정도되면 거의 스롱에 대한 특혜라고 봐도 무방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