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 #신공항 #크랩 #kbs뉴스 올 7월 경상북도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됩니다. 이제 전국 특.광역시 중 대구가 가장 넓은 지역이 되는데요. 그런데, 군위군에 신공항을 이전하는 대신 대구로 편입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군위군과 대구시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크랩이 알아봤습니다.
@@ldsong93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 나지 않습니다.. 진량 공단 가본적 있어요? 왜 아무것도 없다고 하죠? 경산 지식산업단지는요? 하나씩 생기는데요?? 님 인생도 방구석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안일어나요? 불평 불만만 여기서 떠든다고 이루어 질까요? 님 같은 사람은 패배자고.. 5년뒤에 공항이 만들어 지게 노력한 사람은 무엇이라도 이룬 사람이고요.. 막말 해서 미안 합니다만. 세상은 꿈꾸고 노력하는 사람에 의해 만들어 집니다.. 방구석에서 반대 하는 사람으로 부터 만들어 지는게 아니고요.
대구사람인데 당장 생활권이나 문화권이나 뭐하나 이어지는 곳도 없음, 애초에 팔공산으로 생활권이 완벽하게 나눠지고 가는 길도 칠곡 왜관이나 타 군을 거쳐가야함. 근데 그런 군위를 편입해서 하나의 도시가 될 수 있을리가? 공항주고 인구소멸지역 받아주는 말 그대로 "정치적인 행동"이라 맘에 안듦. 시 정치인들도 결국 몇 년하다 대구 떠날 사람인데 그 이후 도로나 도시철도 등 인프라 연결할 세금 생각하면 그야말로 탁상행정.
사실상 단기적으론 큰 변수가 ㅇ벗는 이상은 그냥 군위가 행정국역상 이름만 대구로 바뀌면서 땅값이 그나마 조금이라도 오르는것 외엔 추가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죠. 행정구역이 바뀐다고 갑지기 군위의 접근성이 경산만큼 좋아져서 산단 같은게 옮겨도 대구의 인력이 일하러 갈수 있는 거리가 되는것도 아니고 군위에다 공장 만든다한들 대구 사람중에 일하러 갈사람이 있을까요? 차타고 1시간 이상 걸려서?
실제 공항 바로 근처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 느끼는 바로써는 대구 공항이랑 동대구역을 비교 하였을 때 사람들이 역을 많이 이용하지 공항을 이용한다는 느낌이 크지 않기도 하고, 소음 문제에 있어서도 오래전 부터 이야기가 많았기도 해서 항상 이 부분을 개선 시키겠다는 입장으로 어떻게 해서든 이전 시키고는 싶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인천광역시가 강화도, 옹진군 편입한거 생각하고 대구광역시도 군위군 행정구역 편입하면 경제에 도움 되겠구나 이렇게 안일하게 생각하면 정말 큰일 납니다. 강화도, 옹진군이 주민 규모는 작지만 경제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사람들입니다. 1) 옹진군 주민은 2만명이지만 어민들이 물고기 많이 잡아서 인천 연안부두에서 수산물 도매업체 거래규모만 4000억원 정도 됩니다. 2) 관광수입도 꽤 큽니다. 강화도 연간 방문객 1500만명, 옹진군 연간 방문객 400만명 됩니다. 3) 수산물 받아오면 인천시 식품공장에서 수산물 가공하고 타지역에 판매해서 돈을 벌어오니 부가가치까지 포함하면 인천내 지역 총생산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수조원대 규모라고 볼 수 있죠.
미래 첨단산업은 ‘공항물류’가 핵심입니다. 인천공항에 98.2% 항공물류량 차지하고 있습니다. 신공항 이전하게 되면 30%를 목표로 항공물류를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군공항 이전 후적지는 민간투자 받아서 기업유치하고, 기업들은 공항을 통해 해외로 수출하게 될겁니다. 즉, 하늘길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신공항은 2030년 달빛내륙철도 개통으로 대구-광주 1시간 이내 이동이가능하여 더불어 광주사람도 이용하게 될 겁니다. 중남부권 거대 경제권이 생기게 됩니다. 걱정마세요. 홍시장님과 대구시 공무원- 경북도지사 등등 많은 분들이 외부투자 받아오려고 신공항 특별법까지 여야 막론해서 받아왔기에 기업에 민간투자 가능합니다. 실례로, 티웨이 공항도 경북통합신공항을 거점공항으로 사용하기 위해 본사를 대구로 이전했습니다. 앞으로 민간기업들의 투자를 받아올겁니다. 더이상 인천공항만을 이용안해도 됩니다. 지역균형발전에 있어 핵심사업입니다.
흠 신공항이 왜 필요한지 진짜 모르겠음... 오히려 멀어지기만 해서 대구공항 이전하면 이용자가 그렇게 많아질 수 있을까 싶기도하고. 대구공항도 그렇게 도심에 있는 편도 아니였어서 솔직히 더 구석탱이 들어가면 진지하게 김해선 알아보는게 현실적인거같음. 반월당이나 범어쪽에서 공항철도 놔주는거 아니라면 발길이 닫기나 할려나 무료 셔틀버스가 다닌다 한들 30분 넘는 거리라면 아무리 셔틀이 자주 다닌다 하더라도 사실 버스타고 공항가고싶지는 않음. 여긴 경기도가 아닌 대구기 때문에 30분 이상거리가 가까운 거리는 아니라는 점. 반드시 알아야함
대구공항이 있어서 가지는 이점보다는 공항으로 인한 소음피해가 더 큰 게 문제였음 아무리 공항이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고 해도 정도가 있는 거지 애초에 도심에 있는 공항이 어딨음?서울에 공항이 있나? 비행기로 인한 소음, 건축물 고도 제한 때문에 김포나 인천 끄트머리에 지어놓고 이용하지 그리고 이건 대구공항을 이전한다는 핑계로 K2기지도 같이 치워버리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봐야 함
미래 첨단산업은 ‘공항물류’가 핵심입니다. 인천공항에 98.2% 항공물류량 차지하고 있습니다. 신공항 이전하게 되면 30%를 목표로 항공물류를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군공항 이전 후적지는 민간투자 받아서 기업유치하고, 기업들은 공항을 통해 해외로 수출하게 될겁니다. 즉, 하늘길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신공항은 2030년 달빛내륙철도 개통으로 대구-광주 1시간 이내 이동이가능하여 더불어 광주사람도 이용하게 될 겁니다. 중남부권 거대 경제권이 생기게 됩니다. 걱정마세요. 홍시장님과 대구시 공무원- 경북도지사 등등 많은 분들이 외부투자 받아오려고 신공항 특별법까지 여야 막론해서 받아왔기에 기업에 민간투자 가능합니다. 실례로, 티웨이 공항도 경북통합신공항을 거점공항으로 사용하기 위해 본사를 대구로 이전했습니다. 앞으로 민간기업들의 투자를 받아올겁니다. 더이상 인천공항만을 이용안해도 됩니다. 지역균형발전에 있어 핵심사업입니다.
신공항 너무 애매한게 후에 어떻게 변화를 줄지 모르지만 지금으로 봐서는 대구 경북 이용객은 신공항으로 이동하면 접근성 어렵고 항공편 적은 대구 공항보다는 김해공항이 거리가 비슷해 훨씬 낫고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서울처럼 공항철도 같은 전용 지하철이 필요할 듯하고 항공편은 너무 애매한게 외국 사람들이 김해야 해운대, BTS 공연 한 곳 해서 굳이 찾자면 서울,제주도 다음으로 많이 가지만 대구는 크게 볼거리도 없고 위치도 애매해 늘릴 명분도 늘린다고 해도 수익구조가 돌아갈지 모르겠음
ㅎㅎ 거리가 어떻게 비슷한지? 김해는 대구에서 최소 1시간 30분은 걸리고.. 군위는 40~50 분 걸리는데.. 두 군데 거리가 같다고 우기는것도 웃기고.. 그리고 부산의 국제선은 가덕도로 이전함. 가덕도는 땅끝이고 최소 1시간 50분은 걸리는 곳이야..ㅎㅎ 40분 걸리는 대구 신공항 갈래? 110분 걸리는 가덕도 공항 갈래? 어딜 가는건 니 자유지만..ㅎ
@@bradj5228 가덕도로 이전하는 거는 몰라서 기존 공항기준으로 말씀 드린겁니다. 그리고 기존에도 대구 중심에 있는 대구 공항이랑 김해 공항이랑 거리 차이가 많이 났음에도 항공편이 너무 적어 항상 고민하고 갔었는데 둘 다 바뀐다 한들 상황은 똑같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그나마 개선 사항으로 공항철도 같은걸 만들어 놨으면 한다는거지요.
@@jongk2866 신공항 철도는 준비 하고 있고. 현재는 당연히 항공 편수가 적죠.. 적은걸 계속 나두면 해결이 됩니까? 현재 대구 공항 크게 키울 수 있어요? 물리적으로 안되요.. 신공항으로 가고. 공항 철도도 놓고. 활주로 크기도 키우고.. 돈을 쓰고 세상을 바꾸고. 해야 해결이 되지.. ㅋㅋ 에초에 안되는 대구 공항 확장을 우긴다고 해결 됩니까? 이제 국제선 탈려면 가덕도 가야 되는데 가덕도 2시간 걸려서 갈랍니까? 세상을 열고 미래를 봐야지.. 꽉막힌 생각으로 어떻게 세상을 살아 갑니까? 인천 공항 할때도.. 서울 사람들이 반대 했죠.. 그멀리 까지 어떻게 가냐고? 지금은??
사실 지방은 정확한 일자리가 없음 기업들이 유치하려 하지 않고 질이 낮은 일거리(비정규직 또는 3d업종)만 가득함 미래를 바라볼수없음 근데 뜬금없이 공항을 이전한다고 해서 유동량이 많아질까? 인구가 늘어날까? 차라리 군위군 편입을 했으면 그 땅에 어떤 기업을 유치시킬까를 더 고민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초기 자본이 없는 젊은 청년들 거주 시설 및 일자리 시내 까지의 교통 기타 등등 신경써야지 무슨 대뜸 늙은 분들만 가득한 곳에 공항을 세워
미래 첨단산업은 ‘공항물류’가 핵심입니다. 인천공항에 98.2% 항공물류량 차지하고 있습니다. 신공항 이전하게 되면 30%를 목표로 항공물류를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군공항 이전 후적지는 민간투자 받아서 기업유치하고, 기업들은 공항을 통해 해외로 수출하게 될겁니다. 즉, 하늘길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신공항은 2030년 달빛내륙철도 개통으로 대구-광주 1시간 이내 이동이가능하여 더불어 광주사람도 이용하게 될 겁니다. 중남부권 거대 경제권이 생기게 됩니다. 걱정마세요. 홍시장님과 대구시 공무원- 경북도지사 등등 많은 분들이 외부투자 받아오려고 신공항 특별법까지 여야 막론해서 받아왔기에 기업에 민간투자 가능합니다. 실례로, 티웨이 공항도 경북통합신공항을 거점공항으로 사용하기 위해 본사를 대구로 이전했습니다. 앞으로 민간기업들의 투자를 받아올겁니다. 더이상 인천공항만을 이용안해도 됩니다. 지역균형발전에 있어 핵심사업입니다.
일참 개차반 스럽게 하네 비행기 타는시간보다 비행장까지 가는시간이 더 걸릴지도 모르겠군 거기다 행정구역 저따구면 관리가 되냐? 달성군 대구에 편입된게 40년정도 된거 같은데 아직 달성군 하나 제대로 관리 안되는 상황에서 저길 어떻게 관리한다는건지 모르겠다 달성군도 다사쪽이랑 현풍쪽은 가깝지도 않은데 한군데서 관리하니 다사쪽에서 군청 군보건소 갈려면 차 없인 가지도 못한다 벼룩 잡는다고 초가삼간 다 태운다 더만 행정을 책상머리에서 하면서 근본적인 대책은 없고 다 임시방편으로 여기 막고 저기막고 임시때우기 밖에 안하네
미래 첨단산업은 ‘공항물류’가 핵심입니다. 인천공항에 98.2% 항공물류량 차지하고 있습니다. 신공항 이전하게 되면 30%를 목표로 항공물류를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군공항 이전 후적지는 민간투자 받아서 기업유치하고, 기업들은 공항을 통해 해외로 수출하게 될겁니다. 즉, 하늘길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신공항은 2030년 달빛내륙철도 개통으로 대구-광주 1시간 이내 이동이가능하여 더불어 광주사람도 이용하게 될 겁니다. 중남부권 거대 경제권이 생기게 됩니다. 걱정마세요. 홍시장님과 대구시 공무원- 경북도지사 등등 많은 분들이 외부투자 받아오려고 신공항 특별법까지 여야 막론해서 받아왔기에 기업에 민간투자 가능합니다. 실례로, 티웨이 공항도 경북통합신공항을 거점공항으로 사용하기 위해 본사를 대구로 이전했습니다. 앞으로 민간기업들의 투자를 받아올겁니다. 더이상 인천공항만을 이용안해도 됩니다. 지역균형발전에 있어 핵심사업입니다.
대구사람들 복지도 줄어들게 뻔하고 앞으로 적어도 10년20년은 개발에 모든 예산을 쏟아부을게 뻔한데 넓어진다고 좋아지는게 하나도 없음 차라리 칠곡과 군위를 합치는게 훨씬 좋은방안인데 향후 몇십년뒤에 안정이 된다면 모르겠지만 굳이 시작 해서 쓸모없는 예산낭비만 하는 무식한 정책임
맥락 잘 못잡는 댓글 보면 어질어질하네... 1. 대구공항 이전은 대구국제공항'만' 하는게 아님. 주 목적은 공군 대구기지(통칭 K-2)의 이전이고, 일부 시설과 활주로를 공용하는 민간공항(대구국제공항)은 사실상 부산품일 뿐. 즉 K-2 이전 시 대구국제공항이 같이 딸려갈 수 밖에 없는거. 같은 이유로 김해, 청주 등 군공항과 같이 있는 민간공항들 전부 사실상 부산품인 거임. 2. 이전 이유는 K-2가 전투기지라 전투기 날아다니면 엄청나게 시끄러움. 되려 일반 여객기는 사람들이 난리 피울 정도로 시끄럽지는 않음. 심지어 비전투 비행단에서 이착륙하는 비행기 소리는 불편할 수는 있어도 전투기보다는 훨씬 나을 정도. 3. 왜 공항이 군위로 가냐? 다른 후보지들은 다 거절과 반대했었고 그나마 남은 후보지가 영상에 나온 군위였던 거. 이미 도로길 철도길 뚫려있고 생활권 어느정도 겹치는 칠곡, 영천 이런데 가면 좋은거 누가 모르나? 4. 김포, 김해, 인천, 광주, 청주 등과 비교하는 경우가 있는데 상황이 좀 다름. 해당 지역들도 도시 안이 있지만 대부분 도시 외곽이나 끄트머리 즈음 있음. 대구공항은 현시점 기준 이미 코앞까지 주택가가 있고 도심인 동성로, 부도심인 동대구역 일대까지 엄청나게 가까움. 비행기를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좋지만, 소음과 고도제한 때문에 인근 거주민을 비롯한 도시개발에 제약과 불편함이 따름. 사실 공항이 먼저고 사람이 나중에 들어가 사는거라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는 상황이긴 함. 5. 칠곡이나 경산을 왜 통합 안하고 군위를 통합하냐? 경상북도 입장에서 칠곡이나 경산은 그나마 경북에서 인구 많고 벌어들이는 돈이 좀 되는 지역인데 그걸 포기하는 건 말도 안됨. 군위는 초강수를 둔거고 더이상 이를 지체하기 힘든 대구가(사실 다른지역 후보지도 없음) 수용할 수 밖에 없는 것. 대구 입장에서 군위는 계륵이지만 군위는 완전히 소멸위기라 이렇게라도 할 수 밖에 없음. 6. 이용하기 너무 불편하다? 어쩔 수 없음. K-2는 전투비행단만 있는 게 아니라 주요 부대 여러 개가 있는 대한민국 공군에서 가장 중요한 초대형부대 중 하나임. 즉 아예 해체는 절대 불가능이고 옮기려면 이거 다 옮겨갈 수 있는 넓은 부지가 있어야 함. 이게 시끄럽다고 내쫓으면서 접근성 안좋다고 찡찡대는 게 더 잘못된 거임. 그리고 군부대는 오히려 민간인이 잘 못찾아오는 위치에 있는게 유리한 것도 있고. 그래도 공항선 짓는다고도 하고, 이미 동대구에는 인천공항이나 김해공항가는 버스가 있으니 그거 이용해도 되고.
미래산업 공항물류는 쿠팡물류센터처럼 회사들이 센터를 만들기 때문에 현재 공항위치가 대체하지 않을거라 보고 대량으로 비행기 실어 나르는 물류는 지금도 하고 있음. 군공항만 가져가라고 하면 너도나도 안가져가니 민간공항 끼워서 보내는거임. 신공항 들어서면 인천처럼 공항철도는 꼭 있어야하고 중앙로나 동대구역이나 서대구역 거쳐서 가는 철도가 필요함.차후에 도로까지 뚫려주면 최상이고 주차장도 넓게 해서 주차도 2-3주까지는 무료로 해주면 공항노선 보고 이용 많이 할거라고 봄
이면에 어떤 정치적 수들이 오갔는지는 모르겠지만 표면적으로는 순전히 공항 때문이라는건데 군위는 좀 아니지.. 대구사는 입장에서는 대구공항이 군위로 가버리면 SOC를 아무리 잘 깔아준다해도 조금만 더 먼거리로 가면 이미 SOC 다 깔려있는 제2도시 부산의 공항이 있는데 누가 굳이 군위로 가냐고 그냥 김해공항가지 ㅋㅋ 공항이 현 대구시 내에서 나가야만 한다면 사실상 대구나 다름 없는 경산으로 가는게 제일 말이 맞긴 하지만 경상북도 입장에서 경산이 알짜배기땅인데 그걸 그냥 대구에 줘버리면 앞으로 대구시랑 의견충돌나서 힘싸움할때 쪽을 못쓸게 뻔해서 포기할 수 없는 노릇이고 경산을 배제하면 지리상으로 칠곡군 청도군 중에 택1이 맞는데 이럴거면 그냥 이미 일부가 대구 칠곡지구로 흡수되어있기도 한 칠곡군이 이참에 아예 다 들어오는게 맞지 않나.. 마침 지리상으로도 대구-칠곡이면 서울-인천이랑 비슷한데
묻고 싶습니다. 군 공항이라는 나라를 위한 시설 이전을 위해 대구시 하나가 왜 군위군 편입이라는 손해를 받아들여야하나요? 경제적 효과요? 신공항 유치가 경제적 효과를 불러올거라는 가정 자체가 틀렸습니다. 신공항 유치는 역대 시장님들 포함 많은 정치인분들의 선전용으로 이용 당한거 뿐입니다.
저건 군위를 살리는 방안이 아니라 대구, 군위가 함께 물귀신으로 망하는 방안 아닌가?ㅋㅋㅋㅋㅋ 그건 그렇고 대구 시민들 입장에서 지금 대구공항 위치가 얼마나 개꿀인데 그걸 군위로 옮기다니... 제주도 한 번 갈려고하면 대구에서 군위까지 왕복 기준으로 최소 2시간 이상 잡아먹는데 진짜 개병신 행정이다ㅋㅋㅋㅋㅋ
역시 틱톡에는ㅋㅋㅋㅋㅋ 무식한사람이 많네ㅋㅋㅋㅋ 뭔 개소리냐 ㅇㄹㄴ 7월부터 주소지가 대구광역시 군위군 OOO 으로 되는건데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어떻게 시 인데 군으로 되냐 이러는데 그럼 대구엔 달성군이 왜 있냐 물어보는데 아무말도 못함ㅋㅋㅋㅋㅋ 진심 지식좀 쌓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되게 군위입장에서 해석하는 영상이네요. 대구시민에게 있어서 손해가 막심한 통합입니다. 군위는 인구소멸지역이고 생산가능인구는 0에 수렴하고 노인만 그득한 곳이라 세수 크게 기대할 수도 없는 곳임. 막말로 군위 저렇게 땅을 크게 들고와 통합된다한들 저기 뭐가 들어서겠음? 군위와 통합되고 저 땅에 삼성이나 lg 같은 대기업이 들어온다면 모를까. 군위의 대구편입은 이익이 없다고 봄. 공항 하나보고 이런다는 것도 그렇고. 대기업 공장 부지면 몰라도.
군위군민도 잘 생각해야 하는게.. 광역시 소속 군으로 들어가면 그동안 받던 농촌수당 같은 것은 한 개도 지원 받을 수 없고, 대구 입장에서는 그냥 큰 허허벌판 외곽지역 생긴 거라서 대구의 온갖 혐오시설 ( 교도소, 폐기물 처리장, 쓰레기 매립지 등등) 이 군위로 이전할 가능성이 큼.
조금만 거시적으로 생각 해보면 실패할 공항임. 그냥 현재 대구공항의 확장판 정도에 머물 것임. 그러면 가덕도 신공항은 성공할 것이냐?하면 거기도 김해공항의 확장판 정도에 머물 것임. 누가 말하더라고 김해공항은 지금도 포화상태라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그런데 건설비를 반영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올지는 얘기를 하지 않더라. 남해안을 메울 생각은 할 수 있다만 들어갈 돈이 얼마일지는 왜 애써 외면 하는지... 하여간 대구나 부산이나 잘 해봐라~ 잘 되었으면 좋겠지만 그럴 리는 없을 것 같아서 안타깝기는 하다. 젊은 세대에게 미안한 마음이야 뭐...
지하철을 군위 끝에 깔아야 하는데 비용이 상상초월할꺼고. 특별히 대구에 관광시설도 없다. 대구 -제주노선도 엉망이고. 그나마 대구인천부산노선으로 국제선탈려고 가는거지.. 사실상 망테크.추가로 군위-서대구고속철 연결한다고해도 서대구서 대구시 지하철 구4호선(순환선) 사실상 폐기함으로 사실 상 버스로이동해야해서 무용지물임..
광주공항 이전으로 생긴 무안국제공항 꼴 나기 쉽겠네요. 지하철도 없고(무안공항역이 생긴다고 하는데 그게 공항 수요로 이어질지는 비관적) 노선도 몇개 없고 무안엔 이렇다할 관광지도 없어서 뭔가 을씨년스럽게 휑하니 놓여 있는 형국...광주시민들도 불편하게 차끌고 무안까지 잘 안가는 곳임...(제주 노선이 있어도 광주공항에서 가지 굳이 무안안감..그렇다고 인근 전라도 각지에서 무안 찾아 가느니 편의시설 많은 광주로 가버림)
@@Daegu_hyuni8787 위에 대구시민들도 이용하는데 불편을 느낄 요소가 비슷해보여서 해본 소립니다. 님말대로 대구 인구빨로 적자가 아닌 흑자가 나면 좋겠죠. 일단 얼핏 보기엔 대구 시민이 이용하기에 불편한 요소는 있는거 같고요. 물론 무안급으로 유령공항까지는 절대 되지 않겠지만 이용률이 저조해서 매년 적자신세가 되면 실패한 이전이 되겠죠...
아 미쳤나 군위로 가면 교통 바로 가는것도 없는데 공항 누가가냐;;; 안그래도 대구공항에 지하철 바로가는거 없어서 캐리어 들고 버스타구만;;;;;;;;;;; 장난치나........ 저럴거면 걍 부산가서 비행기탐요 와 군위도 개멀어가지고 ㅈㄴ 몇시간걸리는거아님?; 나같으면 대구공항 절대안갈듯.....
창원이나 청주는 원래 하나였던 것이 되돌아간 경우이고, 특히 청주의 경우, 군에서 시 독립으로 분리되었던 전국의 수많은 곳들이 1995년 도농복합통합으로 전국에서 그렇게 통합된 사례가 많아요. 경주군 → 경주시, 월성군 → 통합 경주시 / 영일군 → 포항시,영일군 → 통합 포항시 / 청주군 → 청주시,청원군 → 통합 청주시 / 익산군 → 이리시,익산군 → 통합 익산시 / 순천군 → 순천시,승주군 → 통합 순천시 / 통영군 → 충무시,통영군 → 통합 통영시 대구+군위는 아주 다른 사례입니다.
대구사람입니다. 대체 왜 군위까지 가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아니 가봤자 멀기만 멀고 완전 촌동네인곳을 왜 갑니까 대체;; 직빵으로 군위 바로 옆에 위치한 동구, 북구, 달성구 사람들도 안갈려 하는 위치인데 수성구나 달서구같은 곳 입장은 어떻겠습니까;;;? 왜 우리 입장은 안 듣고 '국민의 뜻'이란 소릴 하는거죠? 대구사람만 손해보는거 아닙니까;;?
이런거 가지고 토론할 가치가 있나 싶네요 어차피 소멸 위험 지역들은 합치는게 낫다고 보고 향후 몇십년 안에 대구 경북이 합쳐져도 이상하지 않을 인구 감소 추세인데 이게 또 대구 경북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시나 도들이 합쳐져야 할듯 보이는데 이런 시잘때기 없는 토론 말고 인구 감소에 대해 전국민들이 머리를 맞대서 토론해야할때 아닌가 싶네요 이미 늦었지만...
대구 사람인데 지도상 행정구역만 봐도 너무 싫다 진짜 대구 사람들은 군위랑 그런 교류도 잘 없거니와 대구 군위 맞닿은 저 작은 지점도 다 팔공산으로 가로막혀있어서 도로나 대중교통편도 거의 없음 오히려 경산이 지역번호도 053으로 대구랑 같고 연담화가 잘 되어있어서 이질감이 없지 대구랑 대구 주변 지형지도 보면 동서로는 산으로 가로막힌곳 없이 비교적 평지로 잘 이어진 반면 남북으로는 높은 산으로 가로막혀있는데 동서에 있는 경산 성주 고령 칠곡 놔두고 하필 높은 팔공산으로 막힌 군위가 들어오겠다고 난리 부르스를 추고 자빠졌냐 그것도 맞닿은 구역도 적은데 경북에서 칠곡 경산은 핵심이라 안준다 하면 고령 성주가 차라리 낫지 산보다 낙동강 건너는게 더 낫지
팩트는 대구 사람들은 대구공항 놔두고 k2군사공항만 이전해라 이고 군위 사람들 먼개소리 다 안올꺼면 오지마 이고 성주 사드배치만 두고도 아직도 ㅈㄴ게 싸우는데 초기 군위도 난리났음 군공항 들어온다해서 군위사람들도 죽네 사네 ㅈㄴ 싸움 아직도 싸우는중이고 대구 편입도 아직 반대하는 사람 ㅈㄴ 많아 대도시 복지? 그게 대구로 편입된다고 백퍼 받나?ㅋ 지금 군위는 노인인구가 80%라 차라리 농어촌 복지혜택이 더 좋음 그래서 오늘 이시간에도 서로 죽이네 살리네 싸우는 중이고
대구경북신공항은 애물단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가덕도 신공항도 마찬가지이고.... '일단 예산 땡기고 뭐라도 만들면 지자체가 성장하겠지 아님 말고'식의 괴상한 사고 방식이다. 그리고 공항 들어온다고 군위도 좋아할 필요가 전혀 없다. 대구공항에서 이전한 전투기 소음을 경험하면 아마 미치고 폴짝 뛸거다. 박근혜 정부때 타당성 조사에서 김해 신공항을 확장하는게 가장 현실적이고 좋은 안으로 결정났는데 그런 타당성 다 무시하고 멍청하고 자존심만 센 TK와 부울경이 공항을 나눠버린 대실수임. 참고로 난 대구 사람임.
조단위 이전비용을 왜 써가며 옮겨야하는지 모르겠네요. k-2는 군공항이 주된 존재이유이고 민간공항은 fee를 내고서 대구시민 편의를 위해 존재했죠. 활주로 이용료를 지불하고 빌려쓰는 개념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동구는 예전부터 전투기 소음과 건물 갈라짐 등으로 보상비를 받아왔는데 최근들어 고층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목소리가 커지고 쫓겨나듯이 옮기게 된 거라고 봅니다. 엔진2개 쌍발기인 f15로 기종전환이 된 이후부터 소음이 심해지기도 했고요. 다만 소음 큰 거 뻔히 알면서 이제와서 한국전쟁 때부터 잘 있던 공항을 쫓아내고 시위하는 이기심이 문제입니다. 저 역시 k2에서 군생활한 입장에서 소음 얼마나 큰 지 알지만, 정문 앞에서 시위하는 모습보면 왜 이제와서? 라는 생각을 많이 했네요.
@@Daegu_hyuni8787 활주로 차타고 한바퀴만 돌아봐도 그런 말 안 나오실겁니다. 대구공항엔 항공기수리하는 창과 첨단 항법장치들이 설치되어있고 군공항이기 때문에 생활관, 온갖 바퀴달린 장비들, 관사까지 모두 군위까지 옮겨야하는데 경제적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겁니다. 그리고 250억이면 대구에서만 띄우는 f15 기름값에 쨉도 안되는 수준이긴 해요
@@Daegu_hyuni8787 전 그 전제를 꼬집은 겁니다. 어차피 소음으로 나가야한다는 마인드 자체가 동구 주민들의 이기심이라 생각합니다. 절 대구발전에 반대하는 보수적인 사람으로 보시면 수긍하겠습니다만, 저 자리는 늘 영공방위를 위하여 미군과 국군이 주둔하는 k-2의 자리였습니다. 혁신단지나 이시아 쪽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고 입주하여 스트레스 시달리는 주민들은 공항이 생긴 후 적어도 5~60년은 지나서 동구에 들어온 사람들인데 지금와서 니가 나가라니요. 진심으로 대구 발전을 위해 공항이전을 원하는 사람은 아직 제가 본 적이 없습니다.
솔직히 대구공항 이전 하는거 몇몇 공항 옆에 건물이나 땅가진 사람들 배 불러 주려고 하는거지 뭐.. 고도제한 풀리고 비행소음 없어지면 재개발할때 돈 벌려는거지.. 공항 생긴지 60년이 넘었는데..공항 생기고 난후에 이사 와서는 시끄럽다고 하는게 말이 되나?? k2 비행장은 대구공항 보다 월씬 더 오래 됐을텐데.. 그리고 팔공산 끼고 있어서 북한의 포격에서 안전해서 거기 생긴거라는 말이 있던데.. 이전할 군위의 비행장은 포격에서 안전한 곳으로 이전 하는거 맞는지도??? 생각해 볼문제.. 군사전력인데.. 전략적 요충지를 단지 재개발 하려고 버리는게 맞는건지..
대학 때문에 칠곡에 잠깐 살았는데 칠곡지구 사는 분들은 대구라 하고 수성구나 대구 시내쪽에 사는 분들은 또 칠곡지구는 경북으로 봐야 한다고 하는데 군위군 편입된다 해도 아마 기존 대구시 시민들은 군위군으로 계속 볼 확율이 더 클 것같네요 기존 대구시 대비해 인프라나 도로망도 작은데 광역시에 편입되면 그닥 광역시로 안보거든요 저는 울산 토박인데 울산이 딱 그렇습니다 남구 중구 북구에 인구나 인프라 직장이 몰려있어 여기 까지가 울산으로 보고 동구 방어진도 인구는 많지만 홀로 섬처럼 떨어져 있는 행정구역 이라서 따로 보는 시선이 크고 북구는 호계 넘어가면 울산이라기 보다 원래 울산이 경남 이었는데 북구 호계 매곡은 경북 경주로 보는게 많고 울주군은 울산 면적의 거의 절반 인데도 땅덩어리 대비 인구도 없고 인프라도 몇몇 동네밖에 없고 KTX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울산 시내랑 너무 멀고 울산에선 울주군은 양산이나 밀양 처럼 완전 외진곳으로 보다 보니 광역시 편입 되어도 인구 유입이나 발전은 그닥 바라지 않는게 좋네요
공항의 도심접근성이 얼마나 큰 축복인데 직통도로 하나 없는 시골에 가져다놓으면 잘도 이용하겠네 대구경북 상생이니 뭐니 립서비스는 열심히 하지만 국민들은 다 알고있음 아무도 이용안해서 망함.. 심지어 대구사람들도 이용안함. 다 부산이나 인천으로 빠질것임 시골에 새삥으로 공항 지어놓는다고 없던 노선이 뿅 생기지도 않을뿐더러 기존 도심 근교에 있던 대구공항을 대구시청에서 40km 넘게 떨어진 곳으로 옮겨 미래 항공수요까지 포기하는 일을 자행했다는거임 그 피해는 오로지 대구시민들 몫으로 돌아가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