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숙-r4g 그래도 한번 생긴 질병밭에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생긴다고 하니 그래서인지 대파도 고생을 하였는데 내년에도 마찬가지 이 질병을 벗어날수 없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작년부터 누래지면서 꼬구라죽는 경험을 했습니다 고자리파리 잎마름병 총채약을 두베선 타서 쳐봐도 전혀 나이지지가 않았는데요 이웃 어르신께 물어보니 그분도 별별짓을 다해도 안되더라는 (위의 농약성분이 든것과 커피 소주 계피 은행 등등)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었답니다 고민끝에 뿌리는 입제약을 뿌려주니 살아나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저도 따라해보니 아직 살아있는것들은 진짜 모두 되살아나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이런경우를 경험하면서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원인은 뿌리부터가 문제인데 물조리로 두번을 연타 물을 주어도 눈에 보이는 표면위의 흙만 겨우 젖을 정도로밖에 안된다입니다 물 두번주고 직접 땅을 파헤쳐보시면 아실겁니다 속이 젖질 않아요 이러함에 질병에 해당하는 약을 물에 희석하여 약통으로 해가질때 제 아무리 야무지게 쳐봤자 겉치레밖에 안되는거구나를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런질긴 질병을 약한번치고 회복못하면 일주일뒤 또 칩니다 그래도 안살아나면 보기싫고 지저분해보여서 우리는 그냥 뽑아버리기 쉽상이지요ㅎ 앞으로는 이 방법을 모르고 심고나서 질병이 생겼을때는 뿌리는 입제를 뿌리고 그리고 대파옆에다가 고랑을 살짝내어서 굵은 천일염을 소량넣어주면 질병에서 벗어날수가 있고 심기전에는 살균제는 필수이고 또 토양살충제 대신으로 소금을 소량 뿌리거나 나물데진 소금물을 모아 두었다가 가져가서 이것저것 심기전에 뿌린다음 흙이 마른후 파뒤집어서 심으면 질병이 확준다거나 안한답니다 저는 바닷가사람들이 맛있게 잘 된다는 이유가 짠바람이 불어와서 그런거라고 믿고 따라서 시금치나 토마토같은 경우에는 천일염을 꼭 소량 뿌리고서 심었는데 이게 모든 작물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단 소량입니다 아주 가볍게 손에 소금을 쥐고서 3~4평정도 뿌리는 양입니다 저는 소금을 뿌려주는 대신에 (살충제역활로) 소나무잎과 은행잎 왕겨 밭에서나오는것들을 말려서 다시 수시로 뿌려가며 흙을 살려쥐가면서 재배하니까 지금껏 흙이 부드럽고 좋습니다
@@우림-b3e ㅠ 저는 시들어지는 야채류는 판매를 하지않으며 저희가족과 이웃 지인들에게만 나눔해 먹기위해 조금 여유롭게 파종 해오고 있습니다 판매하는건 자주땅콩과 토란밖에 이 또한 이웃들에게만ㅠ 사는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근처에 텃밭있는 동네이면 좋은 이웃 텃밭주인을 사귀면 정말 좋습니다ㅎ 저희는 남쪽입니다 우리집 근처이면 울밭에서 나오는 다양한것들을 가끔 나눔해주고 싶은데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