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재테크를 시작하고 제일 먼저 했던 게
'불필요한 지출 줄이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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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살지 말지 고민하면서
당연했던 소비에 질문을 던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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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질문을 통해 해결해야할 문제는
내 마음에 있다는 것도 알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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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점점 건강한 소비습관이 만들어지는 게
스스로 너무 너무 뿌듯했고, 또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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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소비 앞에서
제 목소리가 아닌 다른 목소리가 들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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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 어그로네"
"돈 왜 안 아껴요?"
"이제 공감 안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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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앞에서 누군가에게 눈치를 보는 듯한
제 모습이 건강하지 못하다고 느꼈지만,
차마 가계부 언박싱을 그만 둘 용기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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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최근에 이유 모를 슬럼프를 겪으며,
스스로를 위한 선택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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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찍고나서도 "뒷 부분은 편집할까?"라는
생각이 들만큼 고민이 많았지만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고 생각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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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쓰기를 넘어 더 벌기에 대해서도 얘기하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배우고 부딪히는 것들 역시
지금처럼 친구같이 쫑알거리며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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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가계부 언박싱을 좋아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진짜 진짜 짠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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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авг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