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을 하시는분들이 잘못하신듯. 푸바오가 방사장을 잘알아서 처음보다는 게을러졌다는 얘기고 판다가 나이가 들어가면 나무를 덜 탄다는 얘기랍니다. 우리 러바오.아이바오도 큰나무에 오르는게 아니고.실내방사장에 있는 어부바나무에 오르는거잖아요. 푸바오만 아기때 높이 올라간거니까요. 게을러졌다기보다는 느려졌다는 표현이 적절할듯합니다.
쉬샹바오.... ?? 바오 라는 호칭은 의무가 아닌 애정과 교감으로 푸바오를 대우하는 사육사들만 붙혀질 수 있는 것 같아요. 툭하면 평상 사이로 다리빠져서 다칠까봐 걱정이네요. 평상 살 돈 없으면 그 틈새를 나무로 메꿀수도 있을텐데 그것조차 해줄 마음도 없을까요? 다시 한국으로 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