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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님이 이부러 스퀴즈 내신거 같은데 나름 예능이라 할수 있는 모든 작전을 보여주시는듯... 짜릿하다 진짜. 그리고 이 최강야구가 좋은게.. 2군선수들이 매스컴에 나올수 있다는게 참 기분 좋네요... 은퇴팀이라곤 하지만 그래도 1군에서 레전드급 소리들으며 활동했던 선수와 합을 마추는거니까... 서로 윈윈이네요. 그나저나 PD님 하 .... 레전드들의 다시 뛰게 하는 심장에 아마추어성장 조미료에.... 하... 야.PD님 이야....
김성근 감독님이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도 큰 미동없이 필요할 때마다 포인트를 짚어주고 지켜만 보다가 정성훈이 만루 홈런 타격 순간 아랫 입술이 바르르 떨리더라고요. 마치 직감적으로. 지금까지 수많은 경기를 감독에 자리에서 지켜봤겠지만 우리가 티비를 통해 볼때 본 편안함이 아니라 아직도 80세가 넘은 나이지만 속에서는 긴장하고 경기에 몰입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몇개월만에 다시 보는 영상 시즌1과 너무 다른점 하나... 투수들 서로 안 나가려고 하고, 예능으로 생각했는데 , 지금은 프로 때처럼 서로 나가려고 연습하고,노력하고, 어필하고 눈치싸움 함 이 온도차 어쩔꺼임...ㅋㅋ 역시 운동선수들 승부사 기질은 어쩔수 없다는? 쉽게 쉽게 가려고 했눈데 다시 회춘하시고 열정 불사르는 모습 넘 멋있어요~~♡ 계속 좋은 경기 하시고 아마추어 선수들 모두 프로 가시길🙏🙏
크보 15년 팬으로 최강야구 중 제일 좋아하는 경기였습니다 갑분 4번 타자가 됐지만 만루홈런을 때려낸 야구천재정성훈 그 앞에 홈 인 한 주자가 정근우 박용택 비록 시즌 첫 경기에 스타팅 제외됐지만 진심으로 좋아하는 이대호 그리고 이 모든 그림을 그려주신 김성근 감독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정성훈 서동욱 선수 항상 믿어요
애키우고 육아하느라 야구 오랫동안 안보고 살았는데.. 요즘 뛰는 선수들 하나도 몰라서 재미도 없었는디 최강야구 다시 보고 야구의.재미를.다시.느낀다 김성근 감독님.상대팀 입장에서는 정말 싫은 감독 이였는데 응원 하는 팀 감독으로 뵈니까 너무 좋으시다. 인성도 열정도.. 😊 올해는 최강야구로 야구 볼것 같다
제가 야구 선수가 아니라 모르겠지만, 야구 선수들 공통점은 홈런을 칠 때.. 맞는 순간 이건 홈런이다.. 라고 하는 느낌을 공통적으로 다 겪어봤다고 하더군요. 물론 어떨 땐 잘못 친 공도 홈런이 될 때가 있어서, 그런 건 야외 경기장에서 바람 잘 탔네 라고 말하는 거지만.. 딱 봐도 정성훈 님 경우는 치는 순간.. 홈런인 걸 알았음. 공이 담장을 넘어가지도 않았음에도, 홈런인 걸 아는 표정과, 너무 오랜 만이라 벙찐 표정.. 이런 맛에 야구를 보는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