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께서 들으면 서운하시겠지만, 아무리 정정하셔도 70세 넘으면 스스로 운전대 놓으셔야 합니다. 그것도 생업이 아닌 취미라면 더이상 묻고 따질 것도 없어요. 일평생 택시기사로 살아오신 분들도 브레이크 엑셀 구분 못해 호텔로 돌진하게 만드는 것이 노화입니다. 여지껏 아무일 없었다는 건 앞으로 어떤 일이 기다릴지 모른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최소한 운전에 있어서만큼은 '노익장' 이라는 표현이 사라졌음 싶네요.
나도 이 할리 울트라 클래식, 타고, 50대 중반인데, 하체 힘없으면, 못탐. 오토바이 탄지 35년 됬는데, 가장 무거운차량이 할리-그다음 bmw r1600 뭐 골드윙등. 요령으로 바이크 타지, 뭐 힘으로 타노..? 할리타면, 소리로 세상을 다 얻은 제왕같은 느낌을 가짐. 외 바이크를 타는지 알음. 할아버지랑 다 비슷하게 다타왔음. 나는 280km 까지 땡겨봄- 20대 때. 한번도 나도 사고 없이 천운임. ㅎㅎㅎ. 할아버지 말이 다 맞음. 나 안전장비 착용없이 타는일없음. 가장 비싼 장비로 착용해옴. 자전거는 기본으로 타지. 할아버지 저는 화성 바닷가 살아요. 멋있으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이종원-h4k 취침 무렵이나 새벽녁에 들어보면 내얘기가 무슨 뜻인지 알겁니다. 특히 골목안이나 아파트에선 어머무시한 공해입니다. 저 분은 육체적으로는 무척 건강하시지만 동네 이웃 주민들을 고려치 않는다면 뭐. . . . 제가 다니는 산악회에도 70대 후반 인분들 여럿 있습니다. 그분들 보면 주변에 폐 안끼칠려고 혹은 여유가 되니 도움 줄려고 하시는 분들이더군요. 그렇게 육체적 정신적 모두 건강하신분들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