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영상을 봐오신분들은 다들 아실거예요
제가 살고있는곳은 시골중에서도 더 시골이구요^^
아버지께선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라셨어요~
여느 시골집과 같이 마당에서 강아지를 키우셨어요
60년이 넘는 긴시간동안 당연시 되어왔던 것들이 산돌이를
만나고 조금씩 변해가고 있네요
지금도 몇몇 동네분들은 이상하게 보시기도 해요^^;;;
그분들은 그게당연하구요^^
저희 아버지께서도 생각은 그러시겠지만 표현은 안하세요
오랜시간 당연시되어왔던 고정관념들이 바뀔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거예요
조금씩 나아가는 모습들을 넓은 마음으로 바라봐주시길 바래요^^
제가 하는 일들을 믿어주고 말없이 마음으로 격려해주시는 부모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두분이 계신덕에 제가 이렇게 하고픈일 하며 살수 있네요
평소 쑥스러워서 말로전하기 힘든 마음을 글로 남겨봅니다.
엄마 아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20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