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예전에 살던 원룸이 딱 저랬어요 침대 바로 옆 주방이라 되게 어수선하고 집중도 안되고 요리는 못하고 현관문도 가까워서 계단에 오르내리는소리 다들려요 ...그나마 저집은 중문이 있어서 다행인것같은데... 월세 관리비포함 45씩 줬는데 저도4년 참다가 뛰쳐나왔어요 창문도 있고 다좋은데 뭘 작업하기엔 갇혀있는 느낌 듭니다ㅠㅠ 딱 잠만 잤어요 저분은 침대가 작았던것도 신의 한수같네요!!
솔직히 침대 옆에 책 저렇게 쌓아두신거 너무 불안해요 ㅋㅋㅋ 이렇게 좁은데 지금 1.4억 1.5억 하는게 사당이라 납득이 되지만 저도 사당 잠시 살았지만 놀기 좋은 동네는 룸메님도 언급하셨지만 주거환경의 질로는 너무 안 좋아요 소음도 소음인데 밤 늦게까지 이상한 사람이 많아서 무서움 그리고 너무 좁아요 8년 사셨다니 대단하심 직주근접 너무 좋아하시면 삶의 질이 떨어져요 차라리 이동시간 희생해도 쾌적한 곳 사는게 삶의 질과 정신건강에 좋아요 아 물론 그래도 직주근접은 포기 못한다 하시는 것도 존중해요